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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중앙 ‘6.10’사무실 주임 푸정화‧국보 총책 쑨리쥔, 사형 집행유예 판결

[밍후이왕] 2022년 9월 22일, 중공 사법부 부장‧공안부 상무 부부장‧중앙 ‘6.10’ 사무실 우두머리인 푸정화(傅政華)가 사형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재판 결과 전 재산도 몰수될 예정이다. 푸정화는 사형 집행유예 기간 2년이 만료되면 법에 따라 무기징역으로 감형 후 종신 구금형을 받게 되며, 감형이나 가석방은 불가하다.

9월 23일 중공 공안부 전 부부장이자 국내안전보위국(국보) 우두머리인 쑨리쥔(孫力軍)은 뇌물수수, 증권시장 조작, 총기 불법 소지 사건으로 사형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쑨리쥔도 전 재산이 몰수되며, 사형 집행유예 기간 2년이 만료되면 법에 따라 무기징역으로 감형 후 종신 구금형을 받는다. 역시 감형이나 가석방은 불가하다.

9월 22일, 장쑤(江蘇)성 전 정법위원회 서기 왕리커(王立科)가 감형 및 가석방이 불가한 사형 집행유예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그 전인 9월 21일에는 상하이(上海)시 전 부시장‧공안국 전 국장 궁다오안(龔道安)이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충칭시 전 부시장‧공안국 전 국장 덩후이린(鄧恢林)은 15년형을 선고받았다. 산둥성 전 부성장‧성 공안청 전 청장 류신윈(劉新雲)은 14년형을 선고받았다.

푸정화. 쑨리쥔, 왕리커, 궁다오안, 덩후이린, 류신윈은 중공 장쩌민 집단의 파룬궁 박해를 집행한 자들이다. 이들 모두 파룬궁 수련자를 살해했으며 무고한 인명을 수없이 죽여 천인공노할 죄를 저질렀다.

1. 전 사법부장 ‘6.10’ 사무실 두목 푸정화 사형 집행유예 선고

푸정화는 48년간 공안 계통에 있으면서 베이징시 공안국 국장, 공안부 부부장, 전국 ×교 문제 예방 및 처리 지도자 팀 부팀장, 중앙 ‘6.10’ 사무실 주임, 사법부 부장, 전국 정치협상회의 사회와 법제 위원회 부주임을 역임했다.

2021년 10월 20일 소식에 따르면 푸정화는 조사를 받았다.

푸정화는 중공 정치 박해에서 전문 타자로 지목돼 ‘극한 악역’, ‘혹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공개된 보도에 따르면 푸정화는 중국에서 발생한 인권 탄압 사례를 여러 건 주도하거나 관여했다. 밍후이왕 통계에 따르면 2018년 3월부터 2020년 4월까지 푸정화가 사법부 부장과 당 그룹 부서기로 재직했을 때 최소 46명의 파룬궁 수련자가 중공 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2018년 3월부터 2020년 4월까지 파룬궁 수련자 1816명이 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밍후이왕의 ‘중공의 파룬궁 수련자 고문 및 학대 조사 보고서’에서 파룬궁 수련자가 박해로 사망한 사례는 전국 122개 감옥과 관련이 있다고 폭로했다. 푸정화가 베이징시 정법위원회 서기, 공안국장, 부국장으로 재직하던 때에 베이징에서 최소 8명의 파룬궁 수련자가 박해로 사망했다.

'傅政华'
푸정화(傅政華)

2. 전 공안부 당위원회 위원·부부장 쑨리쥔, 사형 집행유예 2년 선고

쑨리쥔, 남성, 한족. 1969년 1월생이며 산둥성 칭다오(青島)시 출신이다. 2013년 3월 28일부터 2020년 4월 9일까지 공안부 국내안전보위국(국보) 국장 겸 공안부 26국 국장을 역임했다. 2018년 3월 공안부 부부장으로 승진해 치안 업무를 분담 관장했다. 그는 또 중공 상하이 시 정부 외사 판공실 부주임, 공안부 판공실 부주임, 중공 중앙 ‘6.10’ 판공실 부주임을 지냈다.

공안부 국보는 ‘공안부 1국’으로 불리며, 전칭 공안부 정치보위국이다. 1999년 7월 중공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한 후로 박해를 구체적으로 집행 및 시행해온 테러 기구다. 지난 20여 년간 파룬궁 수련자를 납치하고, 불법으로 가택을 수색하며, 모함해 기소한 것은 거의 모두 국보 경찰이 직접 또는 하부 파출소를 협박하여서 한 것이다.

전 중공 당 수괴(黨魁) 장쩌민은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1999년 6월 10일, ‘헌법’과 정상적인 법적 절차를 피해 파룬궁 박해 전담 기관인 ‘파룬궁 문제 처리 중공 중앙 영도 소조’를 조직해 그 산하에 사무실을 두었다. 이 사무실을 ‘6.10’ 사무실이라고도 하여, 국보 경찰을 ‘6.10’ 경찰이라고도 한다.

파룬따파(法輪大法) 밍후이왕 정보에 따르면 1999년 7월 20일부터 2019년 7월 20일까지 20년간 중국 본토에서 중공에 불법적으로 체포된 파룬궁 수련자는 1인당 납치된 횟수를 합한 누적인구가 최소 250만~300만 명이다.

20여 년간 중공 당괴 장쩌민은 불법 기관 ‘6.10’ 사무실을 이용해 국보 경찰을 조종하여 공개 또는 음성적 박해 수단을 써서 파룬궁 수련자를 잔인하게 박해하고 ‘전향’을 강요했다. 밍후이왕은 중공의 엄격한 정보 봉쇄를 뚫고 파룬궁 수련자의 고문 박해 사례를 다수 수록했으며, 그중 4000명 이상이 고문으로 사망했다.

쑨리쥔은 중공 공안부 국보 총책임자, 공안부 부부장 및 ‘6.10’ 사무실 부주임으로서 죄악에 대한 책임을 모면할 수 없다. 오늘날 쑨리쥔은 중공 정치에 의해 숙청당했다. 이는 그가 과거에 좋은 사람들을 박해한 업보이기도 하다.

3. 중공 장쑤 성위원회 전 상무위원·정법위 전 서기 왕리커 사형 집행유예 선고

2022년 9월 22일 저녁, 전 중공 장쑤(江蘇) 성위원회 상무위원, 정법위원회 서기 왕리커는 뇌물수수 등 죄명으로 사형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무기징역으로 감형 후 종신형, 감형 또는 가석방되지 않는다.

왕리커는 파룬궁을 박해해 밍후이왕의 ‘악인방(惡人榜)’에 올라있다.

왕리커의 랴오닝성·장쑤성 재임 기간 파룬궁 수련자 최소 99명이 박해로 사망했고, 수련자 3000여 명이 납치됐으며, 수백 명 수련자가 불법적인 판결을 당했다.

왕리커는 적극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해 파룬궁 박해 원흉 장쩌민을 두 차례나 접견했다. 왕리커는 장쩌민 정치 깡패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종해, 발탁 및 중용되었다.

4. 상하이시 부시장·시 공안국 국장 궁다오안 무기징역 선고

2022년 9월 21일 허베이 소식에 따르면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 중급법원은 공개적으로 상하이시 부시장, 시 공안국 국장 궁다오안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 정치권리를 종신 박탈하고 전 재산을 몰수키로 했다. 궁다오안의 뇌물수수 범죄 액수도 추징돼 국고에 귀속한다고 선고했다.

2020년 8월 18일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궁다오안에 대한 조사가 이미 완료됐다고 공포했다. 궁다오안은 제19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 후 상하이시에서 첫 번째로 조사받은 성·부급 관료다.

궁다오안, 남, 1964년 11월생, 한족. 후베이성 공안 계통에 장기간 재직했다. 일찍이 공안현 공안국 파출소장, 형사 대장을 지냈고 징사(荊沙)시 공안국장 보조, 부국장, 후베이성 공안청 형사 총대 강력 사건 수사처장, 경제범죄 총대 총대장을 역임했다. 2007년 12월 후베이성 셴닝(鹹寧)시 정법위원회 서기, 시 공안국장이 됐고, 2010년 11월 공안부 12국 부국장, 국장, 2017년 6월 상하이시 공안국장, 부시장 등에 올랐다.

밍후이왕의 비공식 통계에 의하면 궁다오안이 상하이시 공안국장, 후베이성 셴닝시 정법위원회 서기, 시 공안국장으로 역임한 기간 파룬궁 수련자 최소 6명이 박해로 사망했으며 수백 명 수련자가 불법적인 형을 선고받고 1000명이 넘는 수련자가 납치 및 소란을 당했다. 궁다오안이 상하이시 공안국장이던 당시, 상하이시 바오산(寶山)구 파룬궁 수련자 시자오(奚蛟)는 박해로 정신이상이 되어 사망했다. 그는 파룬궁 수련자 560명을 납치하고 소란(316명 납치, 244명 소란)을 일으켰으며, 9명을 세뇌했다.

5. 전 충칭시 부시장·시 공안국장 덩후이린 15년형 선고

2022년 9월 21일 허베이 소식이 의하면 당일 허베이성 바오딩(保定)시 중급법원은 공개적으로 전 충칭(重慶)시 부시장, 시 공안국장 덩후이린을 유기도형 15년, 벌금 400 위안(약 8억1000만 원), 수뢰 범죄 소득은 추징되어 국고에 귀속된다고 선고했다.

법원은 1999년 새해 전부터 2020년 1월까지 덩후이린은 직무상의 편의를 이용해 직접 또는 타인을 통해 불법으로 수수한 금품이 모두 4267만여 위안(약 86억 4110만 원) 상당이라고 발표했다.

덩후이린, 남, 한족, 1965년 3월생, 후베이성 우한 사람. 2010년 10월 중공 후베이성 이창(宜昌)시 위원회 상무위원, 정법위원회 서기, 시 공안국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10월 후베이성 공안청 부청장, 2015년 6월 중앙 정법위원회 반(反) 분열지도 조정실 책임자, 중앙정법위원회 판공실 주임, 2017년 7월 충칭시 공안국 당서기, 정법위원회 부서기, 시 공안국장, 당서기, 부시장 등을 지냈다.

덩후이린이 중앙 정법위원회 판공실 주임이던 2017년, 제19차 중국공산당 전국 대표대회 개최 전에 중앙 정법위원회는 각 성, 시 법집행기관에 ‘노크 작전’을 시행할 것을 지시하고 1999년 당시 파룬궁을 수련한 수련자들을 한 명씩 조사해 모든 사람을 엄격하게 선별하게 했다.

덩후이린이 충칭시 부시장과 공안국장이던 당시, 파룬궁 수련자 최소 6명이 박해로 사망했다.

덩후이린이 이창(宜昌)시 정법위원회 서기 및 시 공안국장이던 당시, 이창시 정법위원회는 사법 시스템을 지휘 통제해 ‘사법통’이라는 시스템을 채택해 블랙 리스트에 오른 파룬궁 수련자의 휴대전화를 GPS로 위치 추적하여 24시간 모니터링하고, 택배업 주관 기관에 블랙 리스트에 있는 파룬궁 수련자의 택배 우편물을 불법적으로 개봉 검사할 것을 요구하는 등 이창시에 대해 엄격한 ‘망격화 관리’를 실시했다.

이와 같은 사악한 통제 수단은 악당 중앙 ‘문명판(文明辦)’의 선호를 받아, 문명판은 2013년 이창시에 ‘전국 문명도시’ 칭호를 수여했고, 전국 각지 악당 정부 부처 사람들이 이창시에 와서 이른바 ‘연수’를 했다.

6. 산시겅 부성장·성 공안청장 류신윈 14년형 선고

2022년 9월 21일 산시성 부성장·성 공안청장 류신윈이 14년형을 선고받았다.

류신윈, 남, 1962년 9월생. 일찍이 산둥성 쯔보(淄博)시 공안국 부국장, 중공 당위원회 부서기 겸 ‘6.10’ 사무실 부주임을 역임했고, 산둥성 허쩌(菏澤)시 공안국장, 당서기, 지난(濟南)시 공안국장, 당서기, 공안부 사이버 안전 보위국장 겸 국가 네트워크·정보 안전 정보 통보센터장, 산시성 부성장, 성 공안청장, 당서기를 지냈다.

공개된 이력에서 류신윈은 일찍이 중공 장쩌민 집단의 파룬궁 박해를 전담한 ‘6.10’ 사무실 우두머리였다. 류신윈이 장기적으로 여러 시 공안국 총책으로 있으면서, 파룬궁 박해를 장기간 해왔음을 알 수 있다. 류신윈의 재임 기간, 파룬궁 수련자 최소 12명이 박해로 사망했다.

 

원문발표: 2022년 9월 28일​
문장분류: 문화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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