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뉴욕에 기반을 둔 션윈(神韻)예술단은 12월 3일과 4일 미네소타주 최대 도시 미니애폴리스에서 세 차례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 앞서 미네소타 주지사와 미연방 하원의원 등은 웅장하고 아름다운 무대로 전통문화의 진수를 선보이는 션윈의 멋진 활약에 감사를 표하는 축하서신을 보냈다.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 시장은 션윈예술단을 표창하며 12월 3일을 시의 ‘션윈의 날’로 선포했다.
션윈(神韻)은 ‘천상의 존재가 추는 춤의 아름다움’을 뜻한다. 5천 년 세월 중국에서는 전통문화의 핵심인 신이 전한 신성한 신전(神傳)문화가 꽃피었다. 션윈예술단은 ‘전통문화 복원’을 사명으로, 중국공산당에 의해 파괴되고 사라져버린 진정한 중국 전통문화의 소중한 정신적, 문화적 유산을 예술형식으로 무대에 그대로 재현한다.
세계 최대 곡물기업 부사장 “마음의 평화를 얻었다”
세계 4대 곡물 기업 중 하나인 카길의 재무 혁신 부문 부사장 클로드 발레스트라는 12월 4일 미 식품기업 제너럴 밀스(General Mills)의 식품 엔지니어 마리안나 파반(Marianna Pavan)과 함께 션윈을 관람했다.
공연이 전하는 아름다운 메시지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었다는 발레스트라 부사장은 “션윈 색채의 아름다움, 춤의 아름다움, 전하는 메시지의 아름다움을 잊을 수 없다. 공연을 통해 내면의 평화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무용수들이 독특한 춤 기교와 더불어 의상과 원단 등 소품을 사용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하나하나의 동작을 만들어 내는 장면이 정말 마법 같이 느껴졌다. 매우 아름다웠다. 음악 또한 정말 아름다웠다”고 찬사를 보냈다.
특히 중국 전통악기 얼후의 독주가 인상적이었고 아름다웠다며 “두 줄로 된 현악기가 모든 절묘한 음색을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매우 강력하고, 매우 감동적이며, 매우 평화로웠다”고 언급했다.
무대와 스크린 배경을 하나로 연결해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무대배경에 직접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션윈 특허기술인 최첨단 디지털 프로젝션 효과에도 감탄해 마지않았다.
함께 공연을 관람한 엔지니어 파반도 기쁜 심정으로 “정말 대단하고 멋진 공연이다. 평화로운 공연에 마음이 고요해졌다. 무용수들의 연기뿐 아니라 성악을 포함해 프로그램에 나오는 모든 음악이 다 좋았다. 공연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교육적 가치가 큰 공연이다”라고 관람평을 전했다.
IT 보안 전문가 “션윈이 영원히 기억에 남기를”
릭 셸러는 FBI를 포함해 미네소타주 공공안전부, 미네소타 국토안전부 감찰실, 미네소타 주지사 사무실 등 여러 정부 기관의 사이트 프로젝트 책임자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아울러 관련 업무에서 탁월한 공헌을 인정받은 IT 보안 전문가다.
12월 3일 저녁, 미니애폴리스에서 공연을 관람한 셸러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 최고”라며 “믿을 수 없는 공연이다. 공연의 모든 순간이 내 기억 속에 오래오래 남아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연의 매 순간이 내 마음을 녹여주었다. 내 생각은 멈춰졌고 더 이상 속세의 사소한 일에 간섭받지 않으며 내 마음과 영혼이 부르는 대로 눈 앞에 펼쳐진 것을 그저 보고 느꼈다”며 “션윈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중에 변해가는 나를 발견했다. 정말로 매우 감동적이고 영성이 가득한 무대다. 션윈을 관람한 이 순간의 느낌이 오래 유지될 수 있기를 바라며, 션윈이 내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 있기를 바란다”고 격동된 심정을 전했다.
또한 “션윈은 신에 대한 세속적인 논쟁을 넘어, 또 정부와 종교적인 차원을 넘어, 공연 그 자체를 통해 천상이며 신이며 창세주를 직접 느낄 수 있다. 션윈은 사람들에게 높이 존경받을 만하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다시 보고 싶다”며 역사적 지혜를 담은 신전(神傳)문화 무대에 경외심을 드러냈다.
아울러 션윈은 사람과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다면서 “공연이 사람들에게 속세에서 벗어나는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사람들이 매주 션윈을 볼 수 있다면, 션윈이 세계 곳곳에서 공연할 수 있다면, 완전히 새로운 나라와 세상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처럼 대단한 공연을 선사한 션윈 예술가들, 특히 예술 감독에게 감사를 표하며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순수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대해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시의원 “션윈은 나에게 최고의 공연”
션윈은 매년 완전히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데, 안무, 음악, 의상, 디지털 무대배경, 스토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새로이 창작된다. 이는 브로드웨이 쇼나 발레 공연의 레퍼토리가 고정적인 것과는 다른 점이다.
최근 몇 년간 매년 연이어 션윈을 관람했다는 미네소타주 컬럼비아 하이츠 시티의 케이티 제이콥스 시의원은 “이미 서너 번 관람했다. 여느 공연과 다르다. 션윈은 매번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다”며 “배우들의 의상이 굉장히 정교하고 화려하며, 동작이 하나같이 일치하고 수준 또한 뛰어나다. 매우 훌륭하고 멋진 연기자들이다”라고 극찬했다.
제이콥스 의원은 미국 전역과 여러 나라를 다니며 다양한 공연을 관람했지만, 션윈만큼 모든 면에서 최고로 만족한 공연은 없었다며 “지금까지 본 공연 중 션윈이 최고”라고 말했다.
미네소타 정계 인사들, 션윈 표창
미니애폴리스 션윈 공연을 앞두고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와 딘 필립스 연방 하원의원은 ‘세계 최고 공연’이 다시 미네소타를 방문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내용을 담은 축하서신을 션윈예술단에 보냈다.
이밖에 제이콥 프레이 미니애폴리스 시장과 멜빈 카터 세인트폴 시장은 2021년 12월 3일을 해당 시의 ‘션윈의 날’로 선포한다는 내용을 담은 표창장을 예술단에 발부했다.
제이콥 프레이 미니애폴리스 시장은 션윈예술단에 발부한 표창장에서 “10여 년간 미니애폴리스 관객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한 션윈예술단의 업적을 표창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션윈예술단은 2007년부터 미니애폴리스의 오르페움 극장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극장에서 공연하면서 최고의 예술가와 비평가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아울러 무용과 음악이라는 보편적 언어를 통해 중국 5천 년 문명의 정수를 되살리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모든 어려움과 도전을 극복하고 서구사회에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해왔다”고 찬양했다.
멜빈 카터 세인트폴 시장은 표창장에서 “10여 년간 션윈예술단은 미국의 관객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고, 매년 전 세계 수백만 관객에게 즐거움 그리고 에너지와 희망을 가져다주었다”며 “재미뿐 아니라 교육적 의의가 크고 영혼을 고양하는 프로그램으로 모든 계층과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에게 보기 드문 완벽한 체험을 선사한 션윈이기에, 따라서 나 멜빈 카터 세인트폴 시장은 2021년 12월 3일 금요일을 ‘세인트폴시 션윈의 날’로 지정한다”고 선포했다.
원문발표: 2021년 12월 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션윈(神韻)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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