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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회화: 광풍 폭우 속의 수련인

작가/ 캐나다 대법제자

[밍후이왕]

작품설명:

이 한 폭의 그림은 내가 직접 겪은 한 장면에서 비롯된 것이다. 파룬궁수련생들이 캐나다 오타와 국회의사당 앞 잔디밭에서 진상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을 때였다.

내가 그곳에 도착했을 때 수련생들은 마침 떠나고 있었는데 그들은 그곳에서 사용했던 도구들을 차에 싣고 떠났다. 그때 폭우가 쏟아지고 광풍이 몰아쳐서 온갖 부스러기와 작은 돌까지 곳곳에 떨어지며 하늘이 시커먼 불길한 날씨였다.

바로 그때 차분하게 결가부좌한 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이 보였는데 잔디밭에 앉아서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급히 그와 함께 가부좌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급히 차문을 열었다. 그러나 비록 차 문은 조용히 열 수 있었으나 서 있을 수가 없었으며, 더욱이 드넓은 국회의사당 잔디밭을 가로질러 갈 수가 없었다.

바로 그때 깔때기 모양의 먹구름이 동쪽 국회 빌딩을 향해 이동하는 것이 보였다. 그러나 회오리바람은 멈추지 않았고 그렇다고 무슨 재난도 발생하지 않았다. 오로지 파룬궁 수련생이 조용히 잔디밭에 앉아서 펼쳐 보여주는 아름다움만 있었다.

나는 아직도 그날 그 단호함과 그렇게 강한 정념을 지닌 수련생이 누구였는지를 알지 못한다.

원문발표: 2020519
문장분류: 시문악화(詩文樂畫)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19/4051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