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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好人) (三言兩語)

대륙 대법제자

사부님께서는 줄곧 우리가 법(法)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好人)이 되라고 요구하였는데, 이는 간단하게 속인이 인식하는 아주 좋은 사람 (老好人) 같은 그런 좋은 사람(好人)은 아니다. 며칠 전, [명혜망]에 한 프랑스기자가 중국 정부가 법륜대법을 진압하는데 대한 세 가지 독특한 견해를 실은 것을 보았는데, 맨 마지막의 하나에서 말한 것은 그것들이 우리를 모두 “얕잡아 보기 쉬운 사람”이라고 인식했다는 것이었다! 좋은 사람(好人)을 어찌 얕잡아 보기 쉬운 사람과 동일시할 수 있는가! 그 때서야 나는 비로소 깨달았다. 아마 우리 아주 많은 사람들은 사실 모두 좋은 사람(好人)이라는 이 표준에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얕잡아 보기 쉬운” 이라는 우리 자신들의 낡은 관념(觀念)을 섞어 넣었을 것이다.

좋은 사람(好人)은 적어도 마땅히 고상(高尙)한 사람이어야 한다! 적어도 품격이 존귀(高貴)한 사람이어야 한다! 적어도 일반인으로 하여금 숙연(肅然)히 존경심이 생기게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적어도 인간 속의 본보기이어야 한다! 과거에는 군자(君子)라고 불렀다! 그러나 우리는 수련하는 좋은 사람(好人)으로서 더욱 이런 것을 초월해야 한다. 그렇다, 좋은 사람(好人)의 내포 중에는 참음(忍)이 있다. 그러나 정법(正法) 수련자에 대해서 말한다면, “참음(忍)”이란 법(法) 중에서의 금강부동(金剛不動)과 불법위엄(佛法威嚴)의 체현이다.

이 “얕잡아 보기 쉽다”는 관념을 만약 우리가 제거해 버리지 않는다면, 그럼 사악은 그야말로 “고험(考驗)”을 빌어서 우리를 훼멸시키려 하는 최대의 구실과 보장을 찾은 것이 아니겠는가?!


● 역시 두셋 마디를 말하다 (也三言兩語)

“좋은 사람 (好人)” 이 글은 말은 많지 않지만 하나의 이치(理)를 설명하였다. 우주진리(宇宙眞理)에 대한 견고하여 파괴될 수 없는 정념(正念)은 선량한 대법제자(大法弟子)의 반석같이 확고한 금강지체(金剛之體)를 구성했는데, 일체 사악(邪惡)으로 하여금 간담을 서늘케 하고, 방사(放射)해낸 진리의 빛은 일체 생명(生命)의 바르지 못한 사상 요소를 해체시켰다. 얼마나 강한 정념(正念)이 있으면 얼마나 큰 위력(威力)이 있는 것이다. 대법제자(大法弟子)들은 참으로 속인(常人) 중에서 걸어나오고 있다.

李 洪 志
2001년 9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