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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610’ 관원에 대한 美 제재, 중국 민중의 지지 얻어

글/ 샤오윈(曉芸)

[밍후이왕] 2021년 5월 12일, 미국 국무장관 블링큰은 중국 스촨성 청두시의 ‘사교 예방 및 처리 중앙영도팀(610 사무실이라고도 부름)’ 전 사무실 주임 위후이(餘輝)와 그의 직계 친척에게 제재를 가해 미국에 들어올 자격이 없다고 선포했다. 이유는 그가 인권을 엄중하게 침범하고, 멋대로 파룬궁 수련자를 잡아 가뒀기 때문이다. 위후이는 미국에서 공개적으로 제재한 첫 번째 ‘610 사무실’ 주임이다. 또한, 1999년부터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래 미국 정부에서 처음으로 파룬궁 문제에 단독 지명한 중공 관원이기도 하다.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위후이는 2016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청두시 ‘610 사무실’ 주임을 맡았고, 파룬궁을 엄중하게 박해했다. 청두시 파룬궁 수련자 중 479명이 소란 받거나 집을 수색당하고, 117명이 집을 수색당하고 납치됐으며, 42명이 불법으로 체포·고소·재판을 받았다. 27명이 억울하게 판결받고, 3명이 박해받아 사망했다. 그중 파룬궁 수련자 천광중(陳光忠)의 죽음에 대해 위후이는 책임을 져야 한다.

‘610 사무실’은 1999년 6월 10일 전 중공 우두머리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설립한 불법기구다. 중공 ‘610 사무실’은 장기간 법률 이상의 특권을 누리면서 공안·검찰·법원·사법 등 기관을 통제해 파룬궁 수련자에 대해 불법체포, 강제 실종, 강탈, 부녀자 강간, 성적 학대, 노동 강요, 약물 손상, 고문, 생체장기적출 등 악행을 저질렀다.

최근에 해외 봉사자들이 중국에 전화 걸어 삼퇴(중국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를 권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이 이 소식을 알고 있거나 들었다는 걸 발견했다. 많은 사람이 제재에 지지를 표하면서 마땅히 더 많은 사람을 제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래 예를 좀 들겠다.

1. “폭풍우가 더욱 거세게 몰아쳐야 합니다. 미국을 보고 더 빨리, 강하게 펀치를 날리라고 알려주세요.”

한 언니는 미국의 제재 소식을 듣고 말했다. “어느 나라도 제압하지 않으면 그것들은 완전히 안하무인이 될 겁니다. 폭풍우가 더욱 거세게 몰아쳐야 합니다. 미국을 보고 더 빨리, 강하게 펀치를 날리라고 알려주세요. 악행을 저지른 자들에겐 더욱 이렇게 대해야 합니다.” 또한, 지금은 미국에 의지해 중국 사람을 구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38개 국가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9300명에 달하는 ‘610’ 명단을 본국 정부에 제출한 것에 지지를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악행을 저지른 자들이 모두 제재받기 바란다고 했다.

2. “그들의 방식을 지지합니다.”

한 남성이 전화 받았는데 입담이 아주 좋았다. 그는 자기가 문제를 비교적 정확하게 보고, 늘 원사오(文昭), 리무양(李沐陽), 천포쿵(陳破空)의 1인 미디어를 들으며 파룬궁 수련자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재에 관해 알고 있다며 위후이 친척을 포함해 모두 제재하고, 재산을 전부 동결해 그들이 미국으로 갈 수 없다고 말했다. “저는 이 제재에 탄복합니다. 작년에 제재한 14개를 포함해 정말 잘했고, 이런 방식을 지지합니다.”

3. “그들은 너무 나쁩니다! 미국의 제재에 감사드려요.”

또 어떤 사람은 그들이 중국 백성을 엄청 괴롭혔으니 마땅히 제재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너무 나빠 미국의 제재에 고마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4. “나쁜 사람을 더 많이 제재해야 합니다!”

한 사람은 전화를 받고 진작 ‘9평 공산당’을 봤다며 처음 나왔을 때 이미 봤다고 말했다. 그는 마땅히 제재해야 하고, “나쁜 사람을 더 많이 제재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5. 미국 ‘경찰’이 없으면 엉망이 될 겁니다

상대방은 중공이 파룬궁 수련자의 장기를 생체적출한 일을 알고 있었고, 제재에 관해서도 들었다고 했다. 그는 미국은 민주사회로서 만약 세계에 미국 ‘경찰’이 없다면 엉망이 될 거라고 말했다. 중국 고관들은 처자식을 모두 해외로 보내고, 외교부장도 해외에 살고 있다면서 만약 미국이 나쁘면 누가 가겠냐고, 그들이 불구덩이에 뛰어들 리 없다고 말했다. 그건 고관들이 미국, 그리고 미국과 중국이 다르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6. “진상이 만천하에 드러나길 바랍니다.”

한 중년여성이 전화를 받고 말했다. “저는 반평생 정말 힘들게 살았습니다. 60년대에 아주 많은 사람이 굶어 죽었고, 문화대혁명 때 많은 사람이 박해받았습니다. 우리 10대 시절에는 먹고 입는 것도 모두 문제였습니다. 지금 많이 좋아졌지만, 다시 그런 생활로 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그녀는 ‘610 사무실’이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제재 소식을 들은 후 중국 사람들이 기만당하고 있고 확실히 많은 일을 모르기에 진상이 만천하에 드러날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7. “당신과 같은 사람에게 탄복합니다.”

한 중년 여교사는 전에 ‘6·4 톈안먼 민주화운동’에 참여하고, 공부도 좀 했지만 천대받은 부류에 속했다고 말했다. “우리 집은 지주여서 천대받는 부류에 속했습니다. 중학교에 들어간 후 이 단원을 믿지 않고 싫어했습니다. 줄곧 천대받았기에 당원에 대해서는 더 반감을 품었죠.”

그녀는 제재 소식을 몰랐지만, 파룬궁에 대해서는 “당신과 같은 사람들을 탄복합니다. 중국에서 누가 이렇게 오래, 20여 년을 견지할 수 있나요? 저는 다 알고 있습니다.”라며 지지해주었다.

8. “하늘은 그들을 멸망시킬 겁니다!”

나이가 좀 많은 한 남성은 ‘610 사무실’은 들어본 적이 없지만, 해당 주임이 제재를 받았다는 말을 듣고 삼퇴 자원봉사자가 말한 “이건 아주 통쾌한 일입니다.”라는 말에 동의했다. 그리고 “지금은 정부가 다 부패해져 민심을 잃지 않았습니까? 정말 불공평하죠? 하지만 사람이 다스리지 않으면 하늘이 다스리기에 하늘은 그들을 멸망시킬 겁니다.”

9. “공산당은 파룬궁이 너무 무서워서 탄압했습니다.”

50년대에 태어난 한 남성은 출신 성분이 좋지 않았다. 예전에 그는 톈진 ‘우다다오(五大道)’에 살았는데 그곳은 관료 자본가들의 집결지였다고 한다. 그는 어릴 적 문화대혁명 시기에 주위 사람들이 맞아 죽고, 다치며, 강에 투신한 과정을 직접 목격하면서 그때부터 이 정당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제재 소식을 듣고, 그는 박해가 발생한 것은 공산당이 파룬궁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베이징에서 주룽지(朱鎔基)가 파룬궁 수련자들을 접견한 후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단번에 돌아갔고, 땅에 종잇조각마저 남기지 않았다. 이 점이 그들을 두렵게 만들어 결국 탄압했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1년 7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15/4282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