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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웨이싱, 랴오닝 후루다오 구치소에서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랴오닝(遼寧)성 후루다오(葫蘆島) 싱청(興城)시의 파룬궁 수련생 청웨이싱(程衛星)은 2020년 5월 12일에 납치된 후, 후루다오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최근 조사에서, 청웨이싱이 이미 구치소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 소식이 철저하게 통제됐기 때문에, 청웨이싱이 감금 박해를 당한 구체적인 정황이나 시간 등은 정확히 알기 어렵다. 어떤 이는 올해 정월에 사망했다고 하고, 어떤 이는 올해 5월에 사망했다고 한다.

청웨이싱은 54여 세로, 생전에 싱청시 754광산에서 퇴직했다. 사람됨이 부지런하고 착해 동료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매우 좋았다.

2020년 5월 12일 밤 10시경, 청웨이싱은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싱청 원취안(溫泉)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5월 13일 오전, 불법 가택 수색을 당했는데, 당시 경찰차 세 대가 와서 집안의 대법 서적과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평소 몸이 건강하던 사람이 구치소에 감금된 지 채 몇 달도 안 돼 사망했는데, 사망 원인은 분명치 않다. 현재 청웨이싱 관련 소식이 엄밀하게 봉쇄된 상태라, 그녀가 감금 기간 무슨 일을 겪었는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정의로운 인사가 더 많은 상세한 정황을 폭로해주기를 호소한다.

밍후이왕 보도의 정보 통계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랴오닝성 후루다오시 파룬궁 수련생 중 2명이 박해받아 사망했고, 17명이 불법적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7명이 불법 구속됐고, 41명이 납치됐으며, 1명이 정신병원에 감금되는 등 여러 명이 교란받았다.

사건과 연루된 곳은 랴오닝성 싱청시 원취안 파출소 그리고 랴오닝성 후루다오시 구치소다.

 

원문발표: 2021년 6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6/30/4275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