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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수련 후 불치병 치료된 구이린시 셰젠신 부부, 억울하게 징역형 선고받고 수감돼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광시 보도) 광시(廣西) 구이린(桂林)시 파룬궁 수련생 셰젠신(謝建新), 자오런위안(趙任遠) 부부는 2020년 2월 5일 밤중에 ‘체온 측정’을 한다고 방으로 들이닥친 경찰에 의해 납치 후 모함당해 억울하게 징역 4년을 선고받고, 광시 류저우(柳州) 감옥과 난닝(南寧) 여자 감옥에 각각 수감됐다.

셰젠신이 서른 살 되던 해, 클론병과 갑상선암에 걸렸다. 특히 클론병은 위장 전체의 점막 출혈이라 지혈하기 매우 어렵다. 그는 여러 곳의 병원을 찾아 문의했고 두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늘 혈변을 보는 등 몸이 극도로 허약했다. 그때 그의 딸은 겨우 몇 살 되지 않았는데, 1m80㎝의 건장한 남자가 어린 딸을 안는 것조차 할 수 없었다. 속수무책이었던 의사도 그에게 시한부 선고를 내렸다. 오랜 병고로 셰젠신은 일을 할 수 없어 일찍 퇴직해야 했다. 1995년 파룬궁을 수련한 후, 석 달 만에 건강을 회복한 그는 더 이상 약을 먹은 적이 없다.

2020년 2월 5일 한밤중, 구이린시 치싱(七星) 분국의 파출소 경찰이 ‘체온 측정’을 한다고 큰소리로 말하며 집으로 들이닥쳐 셰젠신 부부를 납치했다. 게다가 불법 수색으로 파룬궁 서적, 진상 자료, 진상 화폐 등 물품을 강탈했다.

2월 8일, 가족은 경찰 옌(嚴) 씨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물어봤는데, 그는 셰젠신 부부가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해 납치당했다고 말했다. 가족이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는 것은 위법이 아니라고 말하자, 그는 “자신은 단지 일을 했을 뿐이고, 그런 것은 상관하지 않는다”며 그들을 납치한 사람을 찾아가라고 했다. 어느 파출소 누구인지 그리고 전화번호를 물었으나, 일절 대답하지 않았다.

2020년 11월 6일, 셰젠신, 자오런위안 부부는 구이린시 슈펑(秀峰)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두 사람은 영상을 통해 파룬궁을 수련해 효험을 본 사실을 말했다.

변호사는 법정에서 무죄 변호를 하고, 세 가지 방면에서 검찰측의 고소를 반박했다. 구이린시 슈펑구 법률부서 관계자들의 사리사욕을 위한 불법행위에 대해 규탄하면서 증거 불충분, 절차 위반, 직무유기, 불법 구류 및 불법 행위 등 5개 방면에 걸쳐 조목조목 고발하고, 범행에 연루된 명단을 모두 열거했다.

광시 구이린시 수펑구 법원은 사실을 무시하고 법을 남용해, 2020년 12월 1일 불법적으로 ‘×교 이용 법률파괴죄’로 셰젠신과 자오런위안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천 위안을 선고했다.

셰젠신 부부는 이에 불복하며, 2020년 12월 7일 구이린시 중급인민법원에 상소를 제기했다. 중급인민법원에서 12월 16일에 이 사건을 접수했다. 2021년 1월 초, 자오런위안의 1심 변호인이 중원의 2심 판사 황페이펑(黃佩鳳)에게 연락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서기원 비뤼징(賁呂靜)은 설날 전에 사건을 판결 선고하고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아 사건을 종결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셰젠신의 가족은 지금까지 구이린시 중급인민법원의 2심 판결서를 받지 못했다.

소식에 따르면, 2021년 2월 9일 자오런위안은 이미 광시 난닝 여자감옥 5감구로 보내져 감금됐다. 2월 중순, 가족이 전화해 상황을 문의했으나, 감옥에서는 전염병 기간에 면회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가족이 자오런위안에게 편지를 썼지만, 3개월이 넘은 지금까지 소식이 없다. 지난 5월, 친척이 전화 걸어 문의해도 여전히 알려줄 수 없다고 답했다. 현재 수감된 자오런위안의 상황은 확실치 않다.

셰젠신은 2021년 4월 8일에 광시 류저우 감옥 10감구로 보내져 감금됐는데, 구치소에서 이미 몇 차례나 혈변을 봤다(그의 변호사의 기술에 따름). 현재 그의 머리 부위 혹도 변화가 생겼다고 한다(셰젠신의 편지에서 자술한 것임).

두 가지 불치병이 있던 셰젠신은, 파룬궁 수련 후 이미 건강하게 25년 동안 생활했으나, 현재 지병이 재발해 위중한 상태다.

이 사건의 상황을 아는 광시, 난닝, 류저우(柳州) 현지 인사들이 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을 갖고 설명해주길 바란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5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5/30/4263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