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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은 쩌우리밍이 다롄 감옥서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판진(盤錦)시 파룬궁수련생 쩌우리밍(鄒立明)은 2015년에 납치된 후 판진시 솽타이쯔(雙台子)구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는데, 여러 차례 감옥으로 보냈으나 몸 상황 때문에 수감되지 않았다. 2019년 9월, 쩌우리밍은 진저우(錦州)시 난산(南山) 감옥으로 납치됐고 그 후 다롄(大連) 감옥으로 옮겨졌다. 2020년 2월 7일, 쩌우리밍은 갑자기 상태가 위급해졌는데 결국 3월 8일 억울하게 사망했고 향년 66세였다. 가족은 기록을 얻을 수 없었고 골회를 갖고 집으로 돌아가 매장만 허락받았다.

'大法弟子邹立明'
대법제자 쩌우리밍(鄒立明)

저우리밍은 랴오닝성 판지시 싱룽타이(興隆台)구에서 거주했다. 1999년 7월, 중공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한 후 쩌우리밍은 여러 차례 납치돼 거듭 불법 감금됐고 여러 차례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다.

2014년 12월 10일, 쩌우리밍은 판진시 공안국 국가보안에 의해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경찰은 그의 집을 뒤져 온통 난잡하게 어질러놓고 컴퓨터, 프린터 등을 강탈해 그의 집의 경제적 손실이 9만여 위안에 달했다. 쩌우리밍은 판진시 구치소로 납치됐다.

1개월 후 쩌우리밍은 보석됐고 그 후 경찰은 여러 차례 쩌우리밍의 집으로 가서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했으나 쩌우리밍은 협력하지 않았다. 그리고 또 두 차례 그를 호출했으나 그는 자신이 법을 위반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파룬궁 수련은 합법적이라고 여겨 가지 않았다. 결국 경찰은 그가 도주 중이라고 말했고 쩌우리밍은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해야 했다.

2015년 6월 15일, 쩌우리밍은 다시 납치됐다. 판진시 솽타이쯔구 검찰원은 그에 대해 불법적인 체포영장을 비준했고, 쩌우리밍은 여러 차례 판진시 구치소로 보내졌으나 구치소에 의해 수감을 거부당했다.

2016년 9월, 쩌우리밍은 판진시 솽타이쯔구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2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4천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쩌우리밍은 또 여러 차례 구치소로 보내졌는데 쩌우리밍이 여러 해 동안의 박해로 질병 증세가 있어 건강이 불합격인 이유로 들여보내지 못했고 집에서 몸조리했다. 그 기간에 쩌우리밍은 여러 차례 법원에 의해 병원에 보내져 검사를 받았으나 건강은 줄곧 불합격이었다.

하지만 2019년 10월, 쩌우리밍은 다시 판진시 구치소로 납치됐다. 며칠 후, 또 진저우시 난산 감옥 입감(入監) 감옥[즉 랴오시(遼西) 감옥임] 2대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가족은 그의 건강을 걱정해 세 차례나 감옥에 가서 면회하려 했으나 감옥 직원은 면회를 불허하고, 쩌우리밍을 위해 돈을 저축해줌을 허락하지 않았으며, 옷을 남기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10여 년간 쩌우리밍은 줄곧 외지에서 유랑생활을 했으며 감히 집에 장기간 거주하지 못했다. 이는 심신에 매우 큰 상해를 조성했다.

2019년 11월 28일, 쩌우리밍은 진저우시 난산 감옥에 의해 다롄 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2020년 1월 6일, 가족은 소식을 듣고 다롄 감옥으로 그를 면회하러 갔다. 쩌우리밍은 가족에게 돈을 저축해주고 옷과 생활용품을 넣어달라고 했다.

2020년 1월 7일, 정월 14일에 쩌우리밍의 가족은 갑자기 다롄 감옥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쩌우리밍이 혼미상태에 처해 생명이 위독하고 다롄 제3인민병원 집중치료실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고 했다.

가족은 즉시 다롄 3병원으로 급히 갔다. 집중치료실 입구에서 경찰 10여 명은 돌아가며 감시하며 가족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 후 가족이 거듭 청해서야 한 사람만 들어감을 허락했다. 쩌우리밍은 호흡기를 달았는데 두 안구가 움직이지 않았고 이미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

2020년 3월 8일 이른 아침, 쩌우리밍은 억울하게 사망했다. 감옥 측은 가족에게 기록을 주지 않았고 가족에게 골회를 주고 집으로 돌아가 매장하게 했다.

쩌우리밍이 여러 해 중공의 박해를 당하다

1999년 말, 쩌우리밍은 집에서 다른 파룬궁수련생과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가는 것을 상의하다가, 신궁(新工) 파출소에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1999년, 판진시 공안국과 신궁 파출소에서는 불법적으로 저우리밍의 집으로 가서 대법서적 등 물품을 강탈했다.

2003년 5월 25일, 판진시 국가보안 경찰은 쩌우리밍을 납치해 구치소로 보내 불법 감금했다. 쩌우리밍은 2년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다. 판진시 교양원에서 쩌우리밍은 박해로 몸에 심각한 질병 증상이 나타나 보석됐다.

2006년부터 2010년 사이에 쩌우리밍은 세 차례나 번시(本溪) 노동교양원으로 보내져 박해를 당했다. 그중 한 번은 인원을 모으기 위해 판진시 공안국 및 국가보안 인원은 쩌우리밍의 사진을 몰래 찍고,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그의 사진을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가 쓰여 있는 다른 한 사진 위쪽에 붙여 위조했다. 위조 후 곧 쩌우리밍이 쓴 것이라고 했다. 그 후 쩌우리밍은 불법적으로 2년 노동교양 처분을 받아 번시 교양원에 갇혀 박해를 당했다.

2006년 7월 22일, 판진시 국가보안은 쩌우리밍에 대해 불법 가택수색을 진행해 컴퓨터, 핸드폰 4대와 대법서적을 강탈했다.

2010년 어느 날 아침, 쩌우리밍은 아래층으로 내려가다가 납치됐다. 판진시 국가보안은 가오성(高升) 파출소 경찰과 결탁해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한 후, 거듭 쩌우리밍에 대해 2년 노동교양 처분을 진행했다.

쩌우리밍은 박해를 당해 혈압이 230이상에 달해 번시 진산(金山) 병원으로 보내졌다. 의사의 진단을 거쳐 수시로 뇌출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뒤이어 ‘보석 치료’를 받게 됐고 3천 위안을 갈취당했다. 그리고 입원 보증금도 1천 위안이었는데 일부만 쩌우리밍에게 되돌려줬다.

 

원문발표: 2021년 4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 사례
원문위치: www.minghui.org/mh/articles/2021/4/22/4236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