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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여교사 9년 억울한 옥고 끝에 귀가, 딸이 어머니를 몰라보다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구이저우 보도) 구이저우(貴州)성 츠수이(赤水)시 제4초등학교 교사, 파룬궁수련생 류쥔마오(劉軍貿) 여사는 2013년 불법적으로 비밀리에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2021년 1월 12일 양아이(羊艾) 여자 교도소에서 귀가했는데 딸은 무서워하며 엄마도 몰라볼 지경이었다. 류쥔마오의 딸은 어릴 때부터 엄마가 중공의 박해를 받아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우울했다.

류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각각 2017년 5월과 2018년 5월에 세상을 떠났다. 당시 그녀는 중공 감옥에서 박해당하고 있었기에 부모님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쉰세 살의 류쥔마오 여사는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선인(真·善·忍) 수련을 견지했으며, 분필로 전봇대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썼다. 2001년 츠수이시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받고 구이저우성 양아이 노동교양소 농장에서 박해를 받았다. 2003년 3월, 불법적 감금 기간에 남편은 그녀와 이혼을 했다.

2005년 만기 출소 후 류쥔마오는 시수이(習水) 현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편을 잡았지만, 츠수이시 공안국의 사악한 경찰은 그녀를 강제로 소환하고 노동권을 박탈했다. 2006년 류쥔마오는 츠수이 동문 부두의 금수 어항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동안 자주 츠수이 공안의 사악한 경찰의 교란을 받았고 결국에는 어쩔 수 없이 떠돌아다녔다.

2012년 류쥔마오는 구이양 알루미늄 합금공장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생활이 기본적으로 유지됐지만, 호황은 오래가지 않았다.

2012년 4월 12일 오후 7시쯤 류쥔마오와 파룬궁수련생 자오밍리(趙明麗), 위안쉐리(袁雪莉)가 구이양시의 셋방에 있는데 밖에서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그녀들은 집주인이 전기료를 받으러 온 줄 알고 문을 열었는데 한 번에 십여 명의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난입하여 증명서도 제시하지 않고 설명도 없이 극악무도하게 집안 물건을 약탈했다. 법원 불법 판결문에 열거된 바에 따르면 파룬따파 서적 400여 권, 프린터 7대, 종이 절단기 1대, 무선접착제기 1대였지만 실제로는 프린터 5대, 전동 종이 절단기 1대, 수동 종이 절단기 2대, 종이파쇄기 1대, 450절지도 1대, CD 라이터 2대가 더 있었다. 그리고 컴퓨터 1대, 소형강포 인쇄지(小鋼炮打印紙) 10개 이상, 웨이바오 시디 4천 여장, 진상화폐 3천여 위안(약 51만 원), 현금 5천여 위안(약 86만 원)과 자오밍리(趙明麗)의 신분증으로 자유적금 2만 위안(약 340만 원)을 탈취했다. 류쥔마오가 막 받은 임금 천 위안(약 17만 원), 자오밍리의 퇴직급여와 몸에 지니고 있던 현금(액수 불분명), 위안쉐리 개인 생활비 2천여 위안(약 34만 원)도 불법적으로 몰수당했다.

류쥔마오, 위안쉐리, 자오밍리 세 명의 연약한 여성은 흉악한 악당들에게 강제로 끌려가 오후 11시 이후 둥산파출소에 불법적으로 수감됐다가 다음날 윈옌구 바이화산 구류소로 옮겨져 열흘간 구금된 뒤 바이화산 구치소로 옮겨져 구금됐다.

2012년 9월 하순에 류쥔마오, 위안쉐리, 자오밍리 세 여성은 모두 불법적으로 10년 형을 선고받았다. [(2012) 윈법형초자제820호형사판결문] 세 사람은 불복하여 중급법원에 상소했지만, 2012년 11월 8일 구이양시 중급법원은 상소를 기각하고 불법적으로 원심을 유지했다. [(2012) 築刑一終字第225號] 2013년 3월 13일 구이저우의 양아이노동교양소 농장(구이저우의 여자 감옥)으로 보내 계속 박해했다.

자오리밍은 이미 구이저우 제1 여자 감옥에서 벗어났는데 출소할 때 다리 질환이 심하여 걷기가 매우 불편했다. 위안쉐리는 여전히 구이저우(貴州)성 여자 감옥 10감구에서 박해받고 있는데 몸 상태가 형편없다.

구이저우성 제1 여자 감옥은 이전에 양아이 감옥(양아이 농장)이라고도 불렀는데 구이양시 서남교에 있으며 시내에서 42㎞ 떨어져 있다. 2010년 2월에 설립되어 원래 양아이 감옥의 기초에서 다시 조직되었다. 1999년 7월 사악한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래 구이저우 제1 여자 감옥은 구이저우에서 불법적으로 여성 파룬궁수련생을 감금하는 주요 감금시설이 되었다. 최소 130명의 여성 파룬궁수련생들이 불법적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이 감옥에 납치되어 박해받았다. 그중 7명이 박해로 사망했는데 장기 적출 의혹도 제기됐다.

 

원문발표: 2021년 4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4/11/423225.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1/4/17/1919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