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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당원 신분이 부끄럽습니다”

생생한 현실에 놀라 ‘삼퇴’를 선택한 사람들

글/ 스천(石辰)

[밍후이왕] 3월 26일 대학 보도원 겸 심리건강 교사 예레이(葉蕾)는 해외 에포크타임스 사이트에 ‘삼퇴(중국공산당, 공산주의청년단, 소년선봉대 탈퇴)’ 성명을 발표했다.

“어렸을 때 저는 중국공산당(중공)의 감언이설에 속아 공산사령(共產邪靈)을 숭배하고 이것을 수치가 아닌 영광으로 여겼습니다. 일하는 기간에 한 학생이 저를 찾아와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자퇴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유를 캐묻자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중공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체포돼 당국에 뇌물을 바치기 위해 집에 있던 돈을 다 썼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정치 심사’를 할 수 없어 장학금도 없어 학비와 숙박비를 낼 수 없게 됐다고 했습니다. 이 일을 듣고 저의 당원 신분이 부끄럽기 그지없었습니다. 이 일로 여기에서 중국공산당 및 기타 부속 조직에서 탈퇴해 죄악을 깨끗이 씻어낼 것을 성명합니다.”

많은 사람이 예레이와 같이 중공의 위광정(偉光正, 위대하고 영광스러우며 올바름)을 믿었고, 자신의 당원 신분에 긍지를 느꼈다. 하지만 일부 일들을 직접 보고 들으면서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느끼고는 서둘러 ‘삼퇴’를 선택하고 더 이상 사악과 한 패가 되지 않았다. 아래는 그들이 에포크타임스 사이트에 ‘삼퇴’ 성명을 발표할 때 적은 솔직한 이야기다.

“이 잔인무도한 행위를 폭로합니다”

2020년 3월 7일, 쓰촨 신진(新津)현에 사는 샤오촨(笑川)은 해외 에포크타임스 사이트에 ‘삼퇴’ 성명을 발표할 때 이렇게 말했다. “저는 쓰촨 위생국의 처장급 간부 샤오촨(가명)입니다. 최근에 직장에서 무심결에 상사들의 비밀 얘기를 듣게 됐습니다. 바로 중공 고위층 관리들이 장기적 통치를 위해 일부 사람들의 장기를 적출해 이식한 사실입니다. 실제로 우리 성(省)에는 우한 바이러스 감염자가 얼마 없었으며 관련 ‘치료’는 중공이 이 기회에 건강한 장기를 수집하는 구실에 불과했습니다. 상사는 쓰촨성 확진자가 1000명을 초과해야 200개 장기를 적출하라는 요구를 달성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 역시 공산당원이지만 이 말을 듣고 너무 놀랐고, 공산당의 사악함을 느끼게 됐습니다. 어머니는 우한 바이러스로 확진돼 현재 병원에 갇혀 ‘치료’받고 있고 나오지도 못합니다. 정말 마음이 괴롭습니다. 저는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길 바라며 이 기회에 중공의 잔인무도한 행위도 폭로하고 싶습니다.”

“이제야 감히 ‘6·4’ 진상을 말할 수 있습니다”

랴오닝에서 온 후수웨(胡舒悅)는 1989년의 ‘6·4(톈안먼 사건)’ 학살을 직접 목격했다. 그는 2020년 1월 8일에 ‘삼퇴’할 때 이렇게 말했다.

“‘6·4’ 때 저는 베이징 부대에서 근무했고, 중공군이 학생들을 학살한 빙산의 일각을 목격했습니다. 군인들은 탱크로 톈안먼(天安門) 광장을 떠나지 않으려는 시위 학생들을 깔아뭉개면서 지나갔고, 광장 바닥에는 학생들의 시체와 유품들로 가득했습니다. 군인들은 범포(두껍게 짠 편직물)로 그 유품들을 싸 갔고, 헬리콥터로 학생들의 시체를 운반해 갔습니다. 그런 후 몇십 대 소방차량이 와서 톈안먼 광장을 씻어내 피비린내를 감추고 누구도 사실을 얘기하지 못하게 했고, 그렇지 않으면 군법으로 엄벌에 처한다고 했습니다(침묵하게 하거나 사라지게 하는 등 무슨 짓이든 다 할 수 있었음). 저는 부대에서 퇴직한 지 몇십 년이 지났고 지금에야 감히 파룬따파 수련생들에게 일말의 진실을 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는 파룬궁수련생들의 말을 믿어 그녀의 권고를 듣고 ‘삼퇴’하며, 제가 이전에 했던 맹세를 지우려 합니다. 하늘이 우리 생명이 평안하도록 보우해 주시길 바라며 재난을 만나면 전화위복 되기를 바랍니다.”

촌장이 집 문을 열고 눈앞의 광경에 깜짝 놀라다!

올해 3월 13일, 광시에서 온 취안샤오장(全小將)은 이렇게 말했다.

“최근 몇 년간 저는 중공이 우리를 부강함으로 이끌고, 더 이상 외국인들의 괴롭힘을 당하지 않도록 하며, 결국 중국이 세계를 통치할 거라 굳게 믿었어요. 그래서 공산당에 가입해 힘을 보태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촌장은 촌 간부회의가 그의 집에서 열리니 저보고 오라고 하더군요. 저는 원래 공산당 지도하에 있는 공산당원들은 모두 청렴결백한 줄 알았어요. 하지만 촌장 집 문을 열었을 때 눈앞의 광경에 그만 아연실색하고 말았습니다. 으리으리한 방에 속옷만 입은 소녀들이 촌장 주변에 둘러앉아 노골적인 말을 하고 있었고, 제가 들어가자 촌장은 소녀 중 한 명보고 저를 위해 ‘봉사’하라고 했으나 제가 거절했습니다.

회의가 끝난 후 촌장에게 대단히 실망했어요. 이 일을 겪고 난 후 공산당에 가입했던 친구들에게 이 일을 이야기하자 그들도 잇달아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했는데, 그들의 이야기를 들은 후에 저는 공산당에 대한 확신을 잃었습니다. 공산당이 인민을 기만하는 행위가 부끄러웠습니다. 다행히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수많은 공산당의 어두운 역사를 알게 됐고, 그들의 안내로 공산당에서 탈당하고 다시 바른길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제 경험으로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이 사악한 중공의 실체를 똑똑히 알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조직을 위해 누명을 쓰고 싶지 않습니다”

2020년 3월 9일에 ‘삼퇴’한 왕톈전(王天眞)은 말했다. “저는 의료종사자이며, 일자리를 쉽게 구하기 위해 졸업할 때 공산당에 가입했습니다. 공산당 신분과 가족 관계가 있어 일이 쉬운 평생 직업을 찾게 됐죠. 하지만 입사 1년 만에 인사(人事) 싸움이 유난히 심하고, 궁중 암투처럼 지도 간부들이 겉으로는 당성 원칙을 얘기해도 모두 상대방을 죽음으로 몰아넣으려 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제 두 친구는 이 계통의 상급 부서에서 일하고 있고, 중공 당원이지만 그들 상사가 직권을 남용해 부정부패를 저질러 일이 생기자 그들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고 그녀들을 감옥에 보냈어요. 이후에 저는 조직이 누군가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면 나중에 다시 중용될 수도 있고, 가장 힘든 곳에 보내 단련을 시키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치 깡패 두목을 대신해 죄를 떠맡는 부하와 같습니다.”

“몇 년간 저는 중공의 이러한 못된 짓들을 보면서, 우한 바이러스 방역을 마치고 돌아와 표창을 받았지만 이젠 유골함이 된 의료진 동료들을 보면서 중국공산당에서 탈퇴할 것을 성명합니다. 지금부터 이 깡패 집단과 단호하게 관계를 끊고 싶습니다. 저는 희생양, 유골함이 되기 싫고 조직을 위해 누명을 쓰거나 감옥에 들어가기 싫습니다. 생계를 위해 온종일 은어를 말하고 아귀다툼하기도 싫습니다. 하루빨리 공산당이 없는 새로운 중국이 도래했으면 좋겠습니다.”

친구에게 개 짖는 흉내를 강요한 당 간부

2020년 10월 16일, 24살 학생 톈쒀(田所)는 말했다. “축구팀에 있는 제 친구가 당 간부의 검은색 고급 승용차를 추돌했다는 이유로 벌거벗고 개 짖는 흉내를 강요당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많은 사람이 공산당의 박해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우리 가족도 중공(중국공산당)에 저항할 힘이 없어 191만 위안(한화 약 3억 2천만 원) 손해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공산당에서 탈퇴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들은 그냥 건달 사기꾼입니다”

2020년 12월 17일에 ‘삼퇴’한 류신(劉新)은 말했다. “젊었을 때 저는 몇 년간 촌서기로 있었는데, 평생 공산당을 위해 일했어요. 지금은 나이가 들어 건강이 좋지 않아 일할 수 없게 됐죠. 작년에 촌, 진 간부들은 모두 저를 찾아와 정부에서 위험한 집들을 개조하고 있으니 저에게 집을 허물라고 하며, 나중에 다시 지어주겠다고 했습니다. 결국 집을 다 헐었어도 지어주지 않았고, 누구를 찾아도 문제로 삼지 않아 저는 살 곳이 없어졌습니다. 지금 저는 사악한 당을 간파했는데 그들은 건달 사기꾼입니다. 지금부터 저는 공산당에서 탈퇴해 사악한 당과 한패가 되지 않을 겁니다.”

하층 노동자의 외침

2020년 12월 19일, 안후이에서 온 샤오언(肖恩)은 말했다. “저는 어려서부터 시골에서 자라면서 촌 간부들이 기초 생활 수급자의 보험금을 탐오하고 공금을 돌려쓰며,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법을 어기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어릴 때부터 이런 불공평한 세상이 이해되지 않았죠. 초등학교에 다닐 때 강제로 소선대(소년선봉대)에 가입했고, 선생님은 여러 차례 공청단(공산주의청년단)에 가입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심지어 모범학생 상장을 받지 못할 거라고 협박까지 하면서 말입니다. 중공의 세뇌교육이 싫어 저는 중학교를 중퇴했습니다.

사회에 나가면서 저는 학력이 낮아 줄곧 육체노동만 했습니다. 언젠가 한 사장이 월급을 주지 않아 경찰을 찾아갔고, 시장 직통번호에 전화를 걸었으며, 노동국에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저와 같이 보잘것없는 하층 노동기계를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제가 사장을 찾아가 월급을 요구하자 그는 연줄을 동원해 저를 경찰서에 가뒀고 하루 동안 구류했습니다. 나온 후 사회의 불공평함에 혐오감이 들었습니다. 이 부패한 정부, 이 높이 치솟는 집값들은 모두 중공이 인민들의 피를 빨아먹는 수단이고, 중공의 노동법은 한 장의 공수표에 불과합니다! 중국인은 깨어나야 합니다!”

아이를 잃은 후

2020년 3월, 라오차오(老喬)는 그와 이미 죽은 아이를 위해 ‘삼퇴’를 해주었다. 그는 말했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정치 과목이 이상하고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중학교 때 ‘6·4’ 사건을 겪으면서 중공의 이론은 완전히 사람을 기만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고등학교와 직장을 다닐 때도 중공과 그것의 체제에 반감을 가졌죠.

작년에 8살 되는 제 아이 차오이(喬伊)는 학교에서 변을 당했습니다. 선생님, 교의(학교 의사), 관리 간부 누구 한 명도 그를 구해주지 않았고, 교의는 본래 무면허 의사로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학교 측에서 단체로 생명을 경시하고 책임을 회피해 저는 결국 사랑하는 아이를 잃었습니다. 그들은 셔츠에 양복을 입고 스커트에 하이힐을 신어 화사하고 아름다워 사람답게 보이지만 뼛속은 오히려 진짜 야만인, 위선자, 아이 피를 마시는 흡혈귀입니다! 저는 소선대, 공청단도 탈퇴하며, 죽은 제 아이를 대신해 그 망상으로 아이를 세뇌시키고 해를 끼치고 아이의 생명을 돌보지 않은 사악한 소년선봉대에서 탈퇴할 것을 성명합니다!”

“인민들이 감독하면 바로 문제를 일으킵니다”

올해 3월 20일, 광둥에서 온 ‘Bang.Z.Yu’는 말했다. “어려서부터 저는 중공의 세뇌 교육을 받아 늘 공청단, 공산당에 가입하는 것을 영광스러운 일이라 여겼습니다. 대학 때 인터넷 봉쇄 돌파를 못 했기에 아는 정보가 많지 않아 공산당에 좀 더 맑은 물을 섞으려는 망상으로 공산당에 가입했습니다.

졸업 후 당적을 제가 소재한 마을로 옮기고 중공의 실체를 보았습니다. 이른바 선거라는 것이 근본적으로 스스로 내정한 것입니다. 소위 경쟁 선거라고 하여 여섯 명 중에서 다섯 명을 뽑을 때 여섯 번째 사람은 아무런 소개도 못 합니다. 마을 촌장을 뽑을 때도 표가 많은 사람이 당선되는 것이 아니라 당이 임명한 사람을 뽑을 뿐입니다. 마을에서 땅을 팔 때 당서기가 손을 한번 휘두르면 마을에서 일 인당 몇천 위안씩 분배해야 할 배당금도 나눠주지 않습니다.

공산당은 뻔뻔하게 큰소리치며 인민의 감독을 받겠다고 하지만 인민이 감독하면 바로 문제를 일으킵니다. 최근에 중공은 우리에게 태도 표시를 하라고 강요했고 ‘당원의 집’ 팻말을 우리 집에도 나눠줬습니다. 제가 ‘삼퇴’하는 것은 쉽게 출국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제가 중국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중공은 마르크스-레닌 사교가 중화 대지에 기생하는 해충입니다.

비밀경찰의 눈 밖에 난 후

2020년 4월 8일, 톈진에서 온 쉬제(徐捷)는 말했다. “젊었을 때 저는 중국 모 985대학에서 물리학을 연수하면서 같은 전공을 하는 동료가 공산당 매체 기자가 사실을 뒤집고 가짜 뉴스를 보도한 내용을 고소하는 것을 도왔습니다. 그 후 비밀경찰이 저를 감시했고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해 자격증이 없이 학생들에게 과외를 해주면서 빠듯하게 살았습니다. 2019년 사회 기풍에 불만을 가졌던 저는 톈안먼(天安門) 사건 때 재난을 당한 동포들을 기념하고 묵도했고, 이 때문에 공산당 댓글 알바들로부터 반동분자라는 딱지가 붙어 인터넷에서 욕설과 공격을 당했습니다. 이 몇 달간 우한 바이러스가 신주(神州) 대지에서 제멋대로 기승을 부렸고 수많은 동포를 고난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산당은 여전히 정보를 숨기며 인민들을 기만하고 있어 저는 이 사악한 공산당 조직과 선을 긋고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하기로 결심했습니다.”

“850위안이면 당표에 기입할 수 있습니다!”

2020년 6월 22일에 ‘삼퇴’한 우다웨이(吳大偉)는 말했다. “저는 제대 군인으로 90년대 동북에서 군 복무할 때 중대 지도원이 사적으로 850위안(한화 약 14만 4500원)이면 당표(당원 기록표)에 기입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당시 저는 상당히 놀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나중에 아버지에게 편지를 써서 이 일을 물어보니 아버지는 우리는 이 공산당에 가입하지 않는다고 회신하셨습니다! 이후에 제대하고 집에 돌아와 보니 뜬금없이 공청단에 가입되어 있었습니다! 지금 저는 일체 공청단, 소선대 및 공산당과 관련된 조직에서 탈퇴할 것을 정중히 성명합니다!”

아들이 인터넷 봉쇄를 돌파했다는 이유로 면담 약속을 받은 후

2020년 11월 18일, 쓰촨 청두에서 온 야오(堯) 씨는 말했다. “저는 오래된 당원이고 곧 퇴직하게 됩니다. 저는 베트남 자위대 반격전에 참가한 적이 있고, 포병 부대에서 군 복무를 했어요. 지금은 사업기관에서 일하고 있어요. 오늘 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반드시 공산당에서 탈퇴하려고 합니다!

이 당은 갈수록 독재하고 있고, 경제적으로도 국가는 발전하고 있지만 인민은 퇴보하고 있으며, 예전보다 더 좌파적입니다. 제 아들이 VPN을 통한 인터넷 봉쇄를 돌파했다는 이유로 국가안정보위국에 의해 면담 약속이 잡혀 온 가족이 몹시 놀랐어요. 다행히 아들은 그들에게 빌미를 잡힐만한 아무런 글도 쓰지 않았습니다. 오늘 친구가 저에게 ‘프리게이트(自由門: 인터넷 봉쇄 돌파 프로그램)’를 소개해주면서 매우 안전하다고 내일 복사해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있는 조카와 통화하면서 당원이면 그곳으로 이민 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았죠. 제가 탈당하는 것은 이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장래 공산당의 희생양이 되기 싫어서입니다!”

감염을 우려한 기장이 탈당하다

2020년 1월 24일, 왕융(王勇)은 말했다. “저는 20여 년의 오래된 당원입니다. 공산당에 가입한 이유는 빨리 승진하고 많은 이득을 얻기 위해서였죠. 지금은 이미 비행기 기장으로 일하고 있고, 이번 우한 바이러스가 기세가 맹렬해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고위험 직종이어서 우리 승무원들은 많은 여행객을 접해 전염되기 쉬워 너무나 두렵습니다. 하지만 당 위원회 서기 앞에서는 저는 또 본의 아니게 공산당원으로서 리더가 어디로 날아가라고 하든 무조건 배치에 따를 것이고, 휴가를 가지 않겠다고 태도를 밝혀야 했습니다. 이 체제에서 거짓말하는 것은 이미 습관이 됐죠. 사실 저는 전염될까 봐 너무 두렵습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바이러스에는 눈이 달렸기에 탈당해 맹세를 지워야만 무사할 수 있다고 알려줬습니다. 저는 기꺼이 공산당에서 탈퇴하려 합니다. 예전에 당 위원회 서기에게 탈퇴를 제안한 적이 있었지만 동의하지 않았어요. 지금 진심으로 동의하고, 명백하게 공산당에서 탈퇴하려고 한다면 가명도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기뻤습니다.”

 

원문발표: 2021년 4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4/12/4232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