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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신불수로 침대에 누워있는 베이징 퇴직 교사 왕궈잉, 여전히 경찰의 교란 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베이징 보도) 올해 69세인 왕궈잉(王國英)은 핑구(平谷) 중학교 퇴직 교사로, 베이징시 핑구구 하이타이자위안(海泰家園)에 거주한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다는 이유로, 그녀는 중공의 세뇌반과 노동교양소의 박해를 당했는데, 중공의 박해에 놀란 왕 씨의 남편은 세상을 떠났고, 딸은 우울증으로 학업을 그만두게 됐다. 현재 왕궈잉은 마비된 상태로 침대에 누워있는데, 여전히 핑구구 경찰들에게 끊임없이 교란당하고 있다.

2021년 3월 26일 왕궈잉은 누군가 문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는데, 보모가 문을 열자, 세 사람이 허락도 없이 들이닥쳤다. 세 명 중 두 명은 경찰이었는데, 성이 왕(王)인 한 사람은 자신을 새로 선임된 관할구역 경찰(경찰 번호: 061925)이라고 말했다. 다른 한 사람은 법을 집행하는 의기를 켰고, 또 다른 사람은 핸드폰을 들고 불법 사진을 찍었다.

그들은 왕궈잉 집 보모의 신분을 확인한다면서, 사진을 들고 보모에게 어디 사람인지, 사진의 사람이 맞는지 물었다. 만약 대답을 거부하면, 강제로 파출소로 데려가겠다면서 보모에게 전화번호를 요구했다. 보모가 전화번호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하자, 그들은 곧 강제로 거실에서 충전하고 있는 핸드폰을 들고, 다른 한 경찰의 핸드폰에 전화를 걸어 전화번호를 알아냈다. 그런 다음 서랍을 열고 조사했는데, 그들은 어떤 증명서나 수색영장도 제시하지 않은 채 불법 수사와 심문을 진행했다.

2020년 10월 22일, 왕궈잉 집에 두 사람이 왔다. 한 사람은 경찰복을 입은 남자였고, 다른 한 사람은 사복을 입은 여자였다. 그들은 제멋대로 집에 들어가 각 방을 조사했고, 마비돼 누워있는 왕궈잉의 사진을 찍었다. 또 주방에서 밥을 하고 있는 왕궈잉 생질녀 양샤오펑(楊小鳳)을 찍었다. 이전에도 그녀들은 여러 차례 교란당한 적이 있다.

2018년 핑구구에서 파룬궁 수련생 19명이 방문 또는 전화 교란을 받은 적이 있다. 2018년 7월 19일 오전, 경찰 두 명이 왕궈잉 집으로 왔는데, 한 사람은 아마 지역 사회의 여성이 데리고 온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들은 그 당시 정신이 흐리멍덩했고 마비된 왕궈잉을 영상 촬영했다. 이렇게 박해당한 가정을 핑구구의 현지 경찰은 늘 가서 교란했다. 이로 인해 왕궈잉은 몇 차례나 건강상 위험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파룬따파를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됐지만, 세뇌반과 노동교양소에서 박해당하다

왕궈잉은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전 몸에 큰 병이 없었지만, 잔병이 많아 열이 나고 감기에 자주 걸렸는데, 종기가 생기지 않으면 다른 곳에 열이 나고 염증이 생기는 일이 자주 있었다. 그때 그녀는 시부모, 시동생 등과 비교적 긴장된 관계였기 때문에, 집에 돌아오는 경우가 매우 적었다.

왕궈잉은 대법을 수련한 후, 심성이 점점 좋아졌고, 신체상 질병들도 모두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으며, 시부모, 시동생과의 관계도 차츰 조화로워졌다. 시어머니가 병에 걸린 기간에, 왕궈잉은 시어머니를 자기 친정어머니처럼 잘 보살폈다. 주말이면 선물을 가지고 시어머니를 보러 가서 머리를 감겨드리고, 옷을 빨아 드렸으며, 밥을 짓는 등 보살폈는데, 시어머니는 매우 감동해 늘 다른 사람에게 “내 며느리가 내 친아들보다 더 좋아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 전 우두머리 장쩌민은 마음속에 질투심을 품고 독단적으로 세운 ‘610 사무실’을 이용해 파룬궁을 박해했다. ‘톈안먼 분신자살’ 날조 사건을 만들어내 파룬궁을 모함했으며, 진상을 명백히 알지 못하는 사람이 파룬궁에 대해 증오를 일으키게 했다.

2001년 초, 왕궈잉은 정부에 대한 믿음에서 베이징에 가서 정부 측에 파룬궁 진상을 밝히다가 톈안먼 경찰에게 바오딩(保定) 구치소로 납치됐고, 며칠 후 석방돼 돌아왔다. 베이징 시즈먼(西直門) 기차역에서 차를 기다리다가 또 경찰에게 시즈먼 기차역 수용소로 납치당했다. 그 후 핑구구 공안국에서는 핑구구 구치소로 인계해 불법적으로 감금 박해했다.

그 후 그녀는 또 두 차례 러정우(樂政務)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당했다. 그들은 왕궈잉에게서 4천 위안(약 69만 원)의 ‘양성비’라는 것을 갈취하는 한편 그의 직장에서도 2개월 넘는 그의 월급을 공제했는데, 두 차례를 합쳐 8천여 위안(약 137만 원)이다.

노동교양소 수감 기간, 경찰은 매일 왕궈잉에게 세뇌 및 강제 ‘전향’을 시키려 했는데, ‘전향’하지 않으면 곧 졸개들을 배치해 강제로 ‘전향’시켰다. 게다가 체벌, 세워두기 고문, 앉는 것과 취침 허락하지 않기 등으로 학대했다. 만약 그들 요구에 따라 하지 않으면, 무차별 폭력을 가했다. 이외에도 왕궈잉은 또 핍박에 못 이겨 노예 노동을 했는데, 매일 힘든 나날을 보냈다.

또 강제로 약물 주입을 당했는데, 그녀에게 병이 있든 없든, 그들이 왕궈잉의 혈압을 측정할 때 좀 높게 나오면, 반드시 약을 먹어야 했다. 먹지 않으면 왕궈잉을 병원을 보내 박해했다. 어느 한 번은 왕궈잉이 약을 먹지 않자, 그들은 10여 명의 졸개를 불러와 약을 투여할 때까지 그녀를 박해했다.

또 여성 경찰 한 명은 왕궈잉을 위협해 “당신이 이후 약을 먹지 않으면 당신의 옷을 모두 벗겨 남자 방에 집어넣겠다”고 말했다. 만약 장쩌민의 박해 정책이 지지해주지 않았다면, 한 명의 여성 경찰 입에서 감히 이런 말이 나왔을 수 있겠는가?

이렇게 왕궈잉은 노동교양소 안에서 1년 9개월 박해당하고 2008년 6월에야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왕궈잉이 박해당한 기간에 직장에서는 그녀의 월급 지급을 공제했고, 610과 경찰 등은 또 왕궈잉 집으로 매번 가서 교란, 공갈 협박했다. 왕궈잉 남편과 딸은 충격을 감당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남편은 뇌혈전 증상이 나타났고, 딸도 우울증에 걸렸는데, 두 부녀는 스스로 생활할 수 없었다.

왕궈잉이 불법 감금당해 노동교양을 받는 동안에 왕궈잉의 생질녀 양샤오펑이 그녀의 남편과 딸을 보살폈다. 왕궈잉이 집으로 돌아오자, 그제야 남편과 딸의 몸은 어느 정도 호전됐다.

2013년 7월, 위구(興谷) 파출소 경찰은 또 왕궈잉과 양샤오펑을 함께 위구 파출소로 납치했다. 왕궈잉의 신체 검사 불합격을 이유로 구치소에서 수감을 거부하자 그들은 비로소 왕궈잉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뒤이어 핑구구 공안국 610 경찰, 핑구 교육위원회와 그녀의 직장 책임자는 함께 왕궈잉 집으로 찾아가 교란하고, 왕궈잉을 ‘전향’시키려 했다. 그들은 두세 차례 함께 왔는데, 그 후 또 직장 책임자에게 왕궈잉을 ‘전향’시키도록 책임지게 했다. 그들은 왕궈잉이 ‘전향’하지 않자, 곧 밤낮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동안 사람과 차를 동원해 그녀의 집 창밖에서 잠복 감시했으며, 왕궈잉을 미행해 그녀가 어디를 가면 그들은 곧 따라갔다.

왕궈잉 집에는 남편과 딸 두 명의 환자가 있었지만, 왕궈잉의 ‘전향’을 시도한 그들은 전혀 사정을 봐주지 않아 왕궈잉 가족의 정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주었다. 왕궈잉에 대한 잔혹한 박해 때문에, 남편은 심적 부담감으로 항상 울려고 했다. 하지만 남편이 한참을 울어도 그들은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 후 왕궈잉은 그들에게 남편의 몸 상태를 설명하면서 집에서 나가라고 말했다. 핑구구 공안국 610 경찰과 왕궈잉 직장에서의 박해와 교란 때문에, 그녀의 딸도 우울증이 심해져 매일 자신의 방안에만 머물러 있으면서 다른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왕궈잉의 딸은 1999년 7·20 이전에는 모든 사람이 공인하는 좋은 아이였다. 그녀의 딸은 예전에 왕궈잉이 재직한 학교의 중간고사에서 1등을 한 적이 있을 정도로 학업 성적이 우수했지만, 장쩌민의 박해로 아이의 앞날을 망쳐버렸다.

몇 년 전, 그녀의 생질녀 양샤오펑도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여덟 차례 납치된 적이 있는데, 총 8년이 넘는 동안에 불법 감금돼 박해당했다. 그 기간에 생명이 위험해지고, 정신이 흐리멍덩하며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났다.

왕궈잉 남편은 예전에 양샤오펑의 보살핌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양샤오펑이 박해당한 후, 남편은 공갈 협박 등 강압적인 심리적 압박감으로 반신불수 증상이 생겼다. 3~4년 전 양샤오펑이 또 박해당한 소식을 들은 남편은 그 당시 땅에 쓰러졌고, 얼마 되지 않아 사망했다.

가족의 고통에 정신적 충격을 받은 왕궈잉은 반신불수가 됐고, 정신이 흐리멍덩한 증상이 나타났다.

파룬궁에 대한 이번의 잔혹한 박해는 인간사회의 무수한 비극을 초래했다. 여전히 양심을 속이고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는 그런 사람들, 당신들은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오늘날 천재(天災)와 인재(人災)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하늘이 대노한 것으로서 사람들에게 스스로 반성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로 당신들에게 선행을 권고하고, 진상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거듭 주고 있으니, 당신들은 선량함을 선택해 박해에 가담하는 것을 멈추고, 도태되지 않기를 바란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고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4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4/1/4228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