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파룬궁 수련자 120명 불법 형 선고당해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중국 종합 보도)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은 수년간 설 명절을 ‘민감일’로 정해 각종 구실로 파룬궁(法輪功)수련생을 납치, 감금, 형 선고 등으로 박해했다. 밍후이왕 통계에 의하면 2021년 1~2월 파룬궁수련생 315명 이상이 불법으로 형을 선고당했다. 1월은 194명, 설 명절이 있는 2월에는 120명 이상이다.

65세 이상 19명이 불법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허베이(河北)성 헝수이(衡水)시 선저우(深州)시 퇴직 교사 리덩천(李登臣, 82세)은 불법 징역 10년에 벌금 15만 1700위안(약 2631만 원), 랴오닝성 선양시 자오훙즈(趙洪芝, 81세)는 불법 징역 4년에 벌금 2만 위안(약 346만 원), 랴오닝성 우순시 자오위란(趙玉蘭, 80세)은 불법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등이다. 2월에 중공 법원, 공안이 파룬궁 수련생을 공갈협박해 현금을 갈취한 액수는 총 72만 7900위안(약 1억 2628만 원)이다.

불법으로 형을 선고당한 파룬궁수련생은 19개 성(省), 자치구, 직할시 41개 도시에 분포되어 있다. 그 중 랴오닝 성 18명, 헤이룽장(黑龍江)성 15명, 장쑤(江蘇)성에 11명이다. 박해가 가장 심각한 도시는 다칭(大慶)시 11명, 푸양(阜陽)시, 옌청(鹽城)시, 다롄(大連)시에 각각 9명이다.

표1. 2021년 2월 중공에 불법으로 형을 선고당한 중국 파룬궁수련자 수(형기별)

정보수집기간: 2021년 2월 1일~2021년 2월 28일

1. 2021년 2월, 파룬궁수련자 120명 중공에 불법 형 선고당해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2021년 2월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생 최소 120명이 불법 징역을 선고당했다. 피해자들은 19개 성, 자치구 직할시 41개 도시에 분포돼 있다.

박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은 랴오닝성 18명, 헤이룽장성 15명, 장쑤성 11명, 안후이성 9명, 톈진시 8명, 베이징시 7명, 지린성, 장시(江西)성 산둥성 각 6명, 광둥(廣東)성, 허베이(河北)성, 네이멍구 각 5명이다. 박해가 제일 심각한 도시는 다칭시 11명, 푸양시, 옌청시, 다롄시 각 9명, 잉탄(鷹潭)시, 우순(撫順)시 각 5명이다.

표2. 2021년 2월 중공에 불법으로 형을 선고당한 중국 파룬궁수련자 수(성시별)

1) 11년간 불법 수감됐던 산둥성 웨이팡시 수련생 추리원, 12월 28일 또 불법 징역 8년 선고당해

산둥성 웨이팡(濰坊)시 파룬궁수련생 추리원(初立文, 65세)은 중공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후 11년간 무고하게 수감됐다. 2019년 9월 22일 추 씨는 재차 경찰에 납치됐다. 웨이팡시 샤산(峽山)구 공안분국 국보대대장 류촨쥔(劉傳軍)은 기어코 추리원을 감옥에 가두려 했고, 추 씨는 2020년 12월 28일 또 불법 징역 8년을 선고당했다. 추 씨는 불법 수감 중 박해로 심각한 병세가 나타나 석방돼 귀가했다.

추 씨의 집은 웨이팡시 샤산구[전 창이(昌邑)시] 타이바오좡(太保莊)가도 타이바오좡촌에 있다. 파룬궁 수련 후 각종 질병이 사라지고 건강이 회복되었으며 가정이 더욱 화목해졌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악당이 미친 듯이 파룬궁을 박해하면서 추 씨는 수차례 중공 악당에 납치돼 불법 수감됐고 구치소, 노동교양소(이하 노교소), 감옥에서 고문받았다.

◎ 1999년 10월, 추 씨는 베이징에 가서 파룬궁이 억울하게 모함당한 것을 호소하다 철제의자에 11일간 수갑이 채워진 채 거듭 심한 구타와 조리돌임 식의 모욕을 당했다. 2000년 2월 추 씨는 창이(昌邑)시 구치소로 납치돼, 수갑이 채워진 채 나무에 묶어 몸이 얼게 하고, 등 뒤로 수갑을 채우고, 의자를 들어 고문하고, 큰 족쇄를 채우는 등 고문을 당했다. 산둥성 왕춘(王村) 노교소에서는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을 당하고 강제노역, 냉동, 바늘로 찌르기, 면벽(面壁), 결박, 수갑 채워 늘리는 등 박해를 당했다. 창이 구치소에서는 고무호스로 때리고 족쇄와 수갑을 찬 채로 심한 구타를 당했다.

◎ 2003년 8월 추 씨는 철제의자에 수갑이 채워진 채 모진 고문을 당했다. 웨이베이(濰北) 노교소는 연이어 전기 충격기로 충격하고 목을 눌러 질식시키고 좁은 방에 가둬(關小號) 종아리가 짓무르는데 모기에게 온몸이 뜯겼다. 2003년 12월에는 전기봉 고문으로 얼굴이 훼손되고 전신에 궤양이 생겼다. 2008년 8월 웨이팡(濰坊)시 ‘세뇌반’에 납치됐는데, 그곳에서는 스팀파이프와 철제의자에 수갑 채 묶고 머리를 뒤집어씌워 뭇매질을 하고, 가는 나일론줄로 단단히 결박해 줄이 살을 파고들게 하는 ‘상승(上繩)’ 등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중공은 줄곧 여러 가지 고문을 써서 불법 수감 중인 파룬궁수련생을 ‘전향’시키려 하고 있으며, 정신적 박해까지 더해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게 하겠다고 망상한다. 수련인에게 진선인(真·善·忍) 신앙을 포기하고 영혼을 파는 ‘3서’를 쓰게 하는 것이다. 추리원이 겪은 고문 세부사항은 끝까지 읽기 어려울 정도로 처참하다. 그들의 비참한 처사에는 인간성이 없는 중공의 사악한 본질이 똑똑히 드러나 있다.

2021년 2월 23일 타이바오좡 파출소는 추 씨의 아들 추칭화(初慶華)에게 소환장을 보내 당일 11시까지 파출소에 오라고 하는 방식으로 납치를 기도했다. 추칭화는 납치를 피해 거처를 옮겨다니며 집이 있어도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2) 간쑤 란저우 파룬궁수련생 한쉬, 불법 징역 3년 선고당해

밍후이왕은 2021년 2월 20일 란저우시 파룬궁수련생 한쉬(韓旭)가 지난 2년간 불법 수감됐다고 보도했다. 2020년 10월 15일 불법 법정 심리에서 변호사는 이유와 증거를 제시하여 공소인의 기소 사유와 소위 ‘증거’를 하나하나 반박했다. 최근 란저우시 청관(城關)구 법원은 한쉬에게 불법으로 3년 형을 선고했으며, 한 씨는 이미 상소를 제기한 상태이다.

한쉬(韓旭, 남, 1966년생) 씨는 4개 국어에 능통하며, 간쑤성 카펫수출입업체 해외판매 담당을 거쳐 전산센터장을 맡고 있었다. 산둥대학교 학부 졸업 후 간쑤성 대외경제무역청에서 통역 담당으로 장기간 독일에서 근무했다. 한 씨는 1998년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행운을 만났으나, 1999년 7월 20일부터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수차례 잔혹한 박해를 받았다. 불법으로 10년 형을 선고당한 뒤 공직에서 제명당했으며 아내는 압력을 이기지 못해 이혼했다.

2019년 5월 29일 한 씨는 란저우(蘭州) 대로에서 자오자완(焦家灣) 파출소 부소장 차이수둥(蔡樹東), 쑤샤오레이(蘇曉雷)에게 납치돼 타오수핑 구치소에 불법 수감됐다.

2020년 10월 15일 오전 청관(城關)구 법원은 한 씨를 상대로 불법 법정 심리를 진행했다. 변호사는 검찰원의 공소장 증거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했다.

변호사가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 공소인 장징(張靜)은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못한 채 자료를 뒤적이며 누명을 씌워 ×교, ×교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한 씨 역시 세 가지 측면에서 스스로를 변호했으나, 두 가지까지 말했을 때 판사가 가로막았다.

한 씨는 말했다. “저는 나쁜 사람이 아니며, 타인을 해친 적도, 사회에 해를 끼친 일을 한 적도 없습니다. 일찍이 다들 부러워할 만한 직업이 있었고 직장에서 핵심 업무를 맡은 고급인력으로서 유럽과 미국에 몇 년간 주재한 적도 있습니다.……가정에서는 불량한 취미가 없는 좋은 남편이자 좋은 아들이었고, 직장에서도 칭찬이 자자한 좋은 직원이었습니다. 이 모든 긍정적인 변화는 진선인에 대한 저의 믿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고덕(高德) 대법이 중상모략을 당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정부에 대한 신임을 바탕으로 제가 직접 겪은 실제 상황을 반영하려는 선한 바람을 갖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청원하고 파룬궁이 억울한 누명을 썼다고 호소했으나 무고하게 구류, 수감됐습니다. 저는 헌법이 부여한 국민의 권리를 완전히 박탈당하고 항소 채널이 막혀있는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자신의 방식으로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 씨는 말했다. “공소장 중에 ‘형법’ 제300조 ‘사교조직을 이용해 법 집행을 방해한 죄’를 가지고 저를 고소한 것은 전혀 성립될 수 없습니다. 형법 제3조는 ‘법에 명문으로 규정되지 않은 것은 범죄가 아니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묻겠습니다. 제가 어떤 식으로 어떤 사이비 종교 조직을 이용했습니까? 제가 법에 있는 어느 조, 어느 항에 대해 집행을 방해했지요?” 한 씨는 헌법이 규정한 신앙과 언론의 자유를 벗어난 행위를 하지 않았고, 따라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음을 밝혀냈다.

2002년, 한 씨는 산시(陝西)에서 공안에 체포된 기간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받고 무고하게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3) 다롄시 파룬궁수련생 딩궈천, 아내와 함께 불법 형 선고당해… 현재 의식불명

2021년 2월 23일 다롄시 파룬궁 수련생인 딩궈천(丁國晨), 옌칭화(閆清華) 부부는 진저우(金州)구 법원의 판결문을 받았다. 딩궈천은 무고하게 징역 2년 형을 선고받고 벌금 5000위안(약 86만 원)을, 옌칭화는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8000위안(약 138만 원)을 선고당했다. 50세인 딩궈천은 박해로 인한 뇌출혈로 현재까지 약 1개월 동안 의식불명이다.

딩궈천은 다롄이공대학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수련 전 일찍이 B형 간염을 앓았고 병원에서는 +부호 4개라는 진단을 내렸으며, 뇌혈전으로 반신불수가 왔다. 1996년 당시 25세의 딩궈천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면서 온몸의 질병이 사라졌다. 그는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었고 직장에서는 우수 사원이자 핵심 기술자였고 집에서는 좋은 남편이자 좋은 아버지로 변모했다. 아내 옌칭화 역시 남편과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해 부부는 동료, 이웃들과 화목하게 지내는 신뢰할 만한 집안, 좋은 사람들이 되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장쩌민 집단이 파룬따파를 박해하면서 딩 씨 부부는 함께 베이징에 가서 공정한 말을 했다가 부부가 모두 직장에서 제명당했다. 생계를 유지하고 두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부부는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조그맣게나마 장사를 했고 안정된 수입원이 없었다. 부부는 20년간 숱한 압력을 이겨내며 순탄치 않은 길을 걸어왔다.

딩 씨는 최근 2년간 수학과외 교습을 해왔으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진지하게 대해 학생들이 믿고 따르는 좋은 선생님이 되었다. 학생들은 딩 씨가 경찰에게 붙잡혀갔다는 소식에 매우 놀라 울었다고 한다. “이렇게 좋은 선생님을 왜 붙잡아가요?”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최근 다롄에서는 2020년 12월 전후로 최소 7명 수련생이 푸란뎬(普蘭店)시 법원에 의해 불법으로 형을 선고받았다. 그중 다롄시 진저우구 싱수(杏樹)진 파룬궁수련생 두융펑(杜永豐)은 푸란뎬시 법원에 의해 불법으로 징역 9년을 선고받았고, 창하이(長海)현 샤오장산(小長山)진 파룬궁수련생 장춘펑(張春鳳)은 푸란뎬시 법원에 의해 불법으로 징역 7년 형을, 나머지 수련생은 각각 4년 이하의 형을 선고받았다.

4) 불법 10년형 당한 베이징 바오서우즈, 재차 불법 형 선고당해

2021년 2월 22일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2020년 9월 8일 베이징시 둥청(東城)법원은 바오서우즈(鮑守智, 65세) 수련생에 대해 온라인에서 불법 재판을 열었다. 현재 바오 씨는 불법 징역 2년 6개월에 벌금 5000위안(약 86만 원)을 선고당했고, 2019년 8월부터는 임금을 불법으로 지급 보류당했다. 바오 씨는 이미 상소를 제기한 상태이다.

바오 씨는 2019년 7월 16일 둥화(東花)시 파출소에 납치당했다. 2019년 8월 21일 불법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10월 8일 둥청(東城)구 법원에 기소심사 서류가 갔으나, 그 기간 보충 수사가 요청돼 한 차례 반송된 적이 있다.

바오서우즈와 아내 자오슈슈(趙秀秀)는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파룬궁수련생이다. 2000년 11월 바오서우즈는 천안문 광장에 현수막을 펼쳐 파룬따파를 위해 바른말을 했다. 바오 씨는 베이징 구치소 7처(處)에 1개월 넘게 불법 수감됐다.

2002년 바오 씨는 진상을 알리고 파룬궁 현수막을 걸다 납치돼 불법으로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베이징 차오양 국보는 바오 씨의 자택에 난입해 불법으로 가택을 수색해 어떠한 합법적 절차도 없이 가산을 약탈했다. 당시 바오 씨는 현금 2만 5000위안(약 433만 원), 400여 위안(약 7만 원) 상당의 녹음기를 빼앗겼다. 이들은 장쩌민 집단이 말하는 ‘파룬궁에 대해서는 법률을 말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기치로 공공연하게 가택수색 명목으로 재물을 약탈했다.

5) 안후이성 린취안현 파룬궁수련생 9명 불법 형, 왕추이란(王翠蘭)은 12년 선고

안후이성 푸양(阜陽)시 린취안(臨泉)현 법원은 2021년 2월 3일 오전 왕추이란(王翠蘭), 왕추이핑(王翠萍), 왕란잉(王蘭英), 왕밍즈(王明芝), 리하이타오(李海濤), 리춘민(李春民), 위쭈즈(於祖芝), 쑨촨푸(孫傳付), 쑨위허(孫玉和) 등 파룬궁수련생 9명에 대해 비밀리에 불법 재판을 실시, 실형과 벌금형을 선고했다.

그 중 왕추이란은 징역 12년에 벌금 3만 위안(약 520만 원)을, 왕추이핑은 징역 3년에 벌금 1만 위안(약 173만 원), 왕란잉 징역 4년 6개월에 벌금 2만 위안(약 347만 원), 왕밍즈 징역 2년에 벌금 1만 위안(약 173만 원), 리하이타오 징역 3년에 벌금 1만 위안, 리춘민 징역 2년 6개월에 벌금 1만 위안, 위쭈즈 징역 4년 6개월에 벌금 1만 위안, 쑨촨푸 징역 1년에 벌금 1만 위안, 쑨위허는 징역 8개월에 벌금 1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왕추이란, 왕추이핑, 왕란잉, 왕밍즈 등 4명은 린취안 법원이 비밀리에 불법 개정했으며, 리하이타오, 리춘민, 위쭈즈, 쑨촨푸, 쑨위허 등 5명은 린취안 구치소가 역시 비밀리에 불법 개정했다.

개정 전에 재판부는 파룬궁수련생 가족이 청한 변호사를 쫓아내고 강제로 새로운 변호사를 지정해 형식적으로 임하게 했으며, 수련생 가족과 만나지 못하게 한채 영상으로 방청하게 했다. 왕추이란의 남편 위안융민(袁永民)은 방청도 거부당했는데, 구실은 그가 파룬궁을 수련하기에 공안국과 상의했다는 것이었다.

은퇴자인 왕추이란은 린취안 현병원 간호사였다. 일찍이 각종 질병을 앓다 파룬궁을 수련해 완쾌됐다. 왕 씨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뒤 7차례 납치돼 2차례 불법 노동교양을 당했고 불법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었다.

6) 장시성 잉탄시 파룬궁수련생 5명 불법 징역 2~8년 선고

2021년 5월 소식통에 따르면 장시(江西)성 잉탄(鷹潭)시 파룬궁수련생 리메이롄(李美蓮)은 불법 징역 8년을, 쉬후이화(徐慧華)는 불법 징역 5년 2개월, 장진룽(張金榮)은 불법 징역 2년 8개월, 왕위메이(王玉妹)는 불법 징역 2년 3개월, 뤼진룽(呂金榮)은 불법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2020년 3월 중순 잉탄시에서 파룬궁수련생 대규모 납치사건이 발생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파룬궁수련생 리메이롄, 쉬후이화, 뤼진룽, 장진룽, 왕위메이, 웨이칭란(魏青蘭), 쉬전화(徐珍花), 아이궈샹(艾國祥)이 납치됐다. 뤼진룽은 난창(南昌) 소속 여경 2명이 자택에 난입해 무릎을 꿇리고 사진을 촬영하고 납치했다. 이번 납치 소란 당시 자행된 고압적 박해로 70여 세 파룬궁수련생 탕샤오바오(唐小寶)는 4월 초순 자택에서 억울하게 사망했다.

리메이롄, 쉬후이화, 뤼진룽, 장진룽, 왕위메이 등 파룬궁수련생을 모함한 내용을 담은 비밀 자료가 잉탄시 구이시(貴溪)시 검찰청에 넘어갔다. 이 비밀 자료에 담긴 죄명은 ‘회도문’, ‘사교가 미신을 선전함’[주: 진정한 사교(邪教)는 중공으로, 비밀자료에 파룬궁 세 글자가 언급되지 않았다. 비밀 자료 작성자도 파룬궁이 합법적이고 파룬궁 박해가 위법이라는 것을 아는 것으로 보인다.]이었다.

이번에 잉탄시에서 자행된 대대적인 소란과 납치는 잉탄시 ‘610’(장쩌민 집단이 파룬궁 박해 목적으로 만든 불법 조직), 정법위원회, 종합치안판공실, 공안국, 파출소, 국보대대, 교통경찰, 도시관리, 각 주민 위원회 및 환경위생 등 여러 기관이 공동 가담한 것이다.

이들의 수단은 감청, 미행 외 최첨단 과학기술로 파룬궁수련생 집 대문에 5G 감시 장치를 설치해 모니터링 한 것이었다. 이러한 감시 장치가 설치되면 파룬궁 수련생이 문을 열 때 주민위원회 관계자가 휴대폰을 통해 누가 외출했는지 볼 수 있다. 리메이롄 등은 이렇게 해서 납치됐다. 난창, 주장(九江), 잉탄에서는 모두 이런 첨단기술로 파룬궁 수련생을 모니터링하고 박해했다.

2. 2021년 2월, 65세 이상 파룬궁 수련자 19명 불법으로 형 선고당해

밍후이왕 보도 통계에 의하면 지난 2월 65세 이상 노년 파룬궁수련생 19명이 불법으로 형을 선고받았다.

표3: 2021년 2월 중공에 불법으로 형을 선고당한 중국 노년 파룬궁수련생 수(지역별)

1) 파룬궁 수련해 심신상 수혜 본 칠순 부부, 진상 전하다 무고한 형 선고당해

밍후이왕 2021년 2월 21일 보도에 의하면 산둥성 둥잉(東營)시 구다오(孤島)진 70세 파룬궁수련생 겅루탕(耿錄堂), 쩌우페이샤(鄒佩霞) 부부가 둥잉시 법원에 의해 불법 징역 3년 3개월, 벌금 3만 위안(약 520만 원)을 선고받았다.

둥잉시 법원은 2020년 11월 2일 오후 2시 겅루탕 부부에 대해 화상으로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겅 씨와 가족은 자택에서 화상으로 출석했고 부인 쩌우페이샤 씨는 불법 수감 중에 화상으로 출정했다. 변호사 2명은 법정 현장에서 이치에 맞고 근거 있게 변호했다.

부부는 최근 둥영시 법원이 불법 징역 3년 3개월에 벌금 3만 위안(약 520만 원)을 선고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겅루탕과 쩌우페이샤 노부부는 둥잉시 성리(勝利)유전 구다오(孤島) 채유공장 푸룽(芙蓉)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다. 대법을 수련하기 전 부부는 건강이 좋지 않았고 겅루탕은 고혈압 등 질병을 앓고 있었다. 1996년 경 대법을 수련한 후 모든 질병이 삽시간에 사라진 부부는 대법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서로를 아꼈으며 타인을 곧잘 도와 가정이 화목하고 이웃과 사이가 좋았다. 아내 쩌우페이샤는 시어머니에게 효도하는 좋은 아내이자 좋은 어머니였고 겅루탕은 직장에서 바르고 충직한 사람이 되어 근면성실히 일하며 노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은퇴 전 부부의 집에는 수많은 상장이 있었다.

1999년 장쩌민 깡패집단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후 겅루탕과 쩌우페이샤 부부는 누차 성리 유전 ‘610’에 의해 박해당했다.

2000년 10월 쩌우페이샤는 납치되어 산둥성 여자노교소에서 불법 노동교양을 당했다. 노교소에서는 쩌우페이샤로 하여금 ‘전향’하고 신앙을 포기한다는 소위 ‘3서’를 쓰게 하기 위해 각종 비열한 수단과 고문을 가했다. 구타, 세워놓기, 작은 의자에 앉히기, ‘전향’하지 않으면 좁은 방에 쪼그리고 앉기, 용변시간 제한, 노예노동 등등이다.

2019년 9월 17일 두 부부는 허커우(河口) 지역 장터에서 진상을 알리다 악의적인 신고로 둥잉시 허커우구 국보대대 산하 이허(義和)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겅루탕은 백 세 노모가 있다. 노모는 며느리가 넷이 있지만 쩌우페이샤가 가장 효성스럽고 살뜰히 보살피는 며느리였다. 이 며느리가 불법 수감되자 노모는 다가오는 연말에 며느리에게서 어떠한 소식을 접하지 못해 근심하다, 2020년 설날 며칠 전에 한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현재 칠순인 겅루탕 부부는 불법 징역 3개월을 선고당했다.

2) 잔혹한 박해당한 상하이 퇴직교원, 재차 무고한 형 선고

상하이 푸둥(浦東) 신개발지구에 사는 퇴직교사 파정핑(法正平)은 1년 이상 불법 수감된 후 2021년 2월 24일 재차 불법 징역 1년2개월에 벌금 2천 위안(약 34만 원)을 선고받았다.

파 씨는 상하이 양징(洋涇) 중학교에 근무했다.

파정핑은 상하이 양징(洋涇) 중학교 퇴직 교사다. 1995년 말 파룬궁을 수련하면서 매사를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하고 직장과 가정에서 좋은 사람이 되었으며, 물욕이 넘치는 사회에서 학생에게 무보수로 보충수업을 해주기도 했다. 불법 노동교양을 당하고 복귀하자 당시 학교 지도자는 파 씨에게 6000여 위안(약 104만 원)과 꽃을 선물했다. 그는 꽃만 받고 6000위안은 받지 않았다. 파 씨는 자신이 돈이 이미 쓸 만큼 있다고 사양했지만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 파 씨의 살림살이는 소박해 청빈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고 한다.

1999년 7월 중공 악당이 미친듯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했으나 파 씨는 파룬궁 수련을 견지했고 일찍이 두 차례 불법 노동교양과 한 차례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아, 총 7년간 무고한 옥살이를 했다.

파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노동교양을 하고 징역을 살았던 7년간 저는 시종 학대, 고문, 모욕을 당했고 장기간 굶고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당하고 정체불명의 약물을 강제로 투여받았으며 장기간 하루 2시간만 잠을 잘 수 있었다. 여름에는 고온에 두꺼운 털옷에 패딩 점퍼를 껴입힌 뒤 밧줄로 묶고 다시 가는 끈으로 손목을 팽팽히 묶었는데 한 번에 20여 일씩 두 번을 그랬습니다. 고압 전기봉 4대로 동시에 전기충격을 가하고 7가닥 밧줄로 철제난간에 묶는 등등으로 뇌가 수축돼 청력, 시력, 기억력을 거의 상실하고 사고력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여러 차례 의식을 잃고 넘어졌고 혈압이 0으로 떨어져 걷지 못해 코너만 돌면 넘어졌고 뽑은 피가 마치 간장에 토마토주스를 섞은 것 같았습니다. 스스로 사유와 연결될 수 없는 느낌이었고 허벅지부터 발가락까지 검붉은 색에 화강암 무늬가 생겼고 양팔이 장기간 묶여 뿌옇게 검은 빛을 띠었고 뼈만 앙상하게 여위고 팔에 힘이 없어 두 허벅지와 아래 발가락을 포함하여 모두 검붉은 색의 화강암 문양이며, 양팔은 장기적으로 묶여 연 흑색이며 여위어 뼈만 앙상하고 팔에 힘이 없어 팔뚝을 들지 못했습니다. 몸과 마음이 참혹하게 망가졌습니다.”

잔혹한 박해, 특히 3년간 수감되면서 파 씨는 몸이 매우 많이 손상됐다. 볼 쪽의 입 속 부위를 노교소 죄수가 손톱으로 샅샅히 후벼 피가 흘러, 장기간 지나서야 상처가 아물었다. 이마의 흉터는 7~8년이 지나도 선명했고 귀를 심하게 다쳐 한쪽 귀는 풀려날 즈음 거의 들리지 않았지만 수련을 통해 비로소 다소 호전되었다. 출소 때 소변 색이 짙은 갈색이었고 집 안에서 자주 실신했으나 귀가 후 연공하면서 조금씩 회복되었다.

파 씨는 2020년 우한 폐렴 발발 후 사람들이 위험에 빠진 것을 보고 사람들에게 역병을 피하는 진언(真言)과 진상을 알려 위험에서 멀어지게 했다. 이는 잘못이 아니라 사람을 위난에서 구한 대선(大善)으로서 표창을 받아 마땅하나 중공 악당 당국은 납치해 박해했다.

3) 광둥성 마오밍시 73세 뤄지 여사, 불법 징역3년 선고

광둥성 마오밍(茂名)시의 73세 파룬궁 수련생 뤄지(羅基) 여사는 2021년 2월 5일 마오밍시 마오난(茂南)구 법원에 의해 불법 징역 3년을 선고받고 현재 불법으로 마오밍시 제1구치소에 수감됐다.

뤄 씨는 사람들이 진상을 명백히 알고 자신을 구하게 하기 위해 2020년 8월 10일 진상자료를 배포하던 중 모함당해 납치됐다. 11월 24일 불법으로 개정했는데 마오난구 검찰청 검찰관 뤄광썬(羅廣森)이 모함 주요 가담자였다.

뤄지 여사는 1948년 12월생으로 1998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해 심신상의 수혜가 있었다. 뤄 씨는 누차 중공에 박해당했다. 2001년 3월 23일 불법 노동교양 1년6개월을 선고받고 광둥성 산수이(三水) 부교소(婦教所) 2대대에서 박해받았다. 이 기간 여러 가지 고문을 받았고 정체불명의 약물을 주사당한 뒤 여위고 뼈만 앙상한 상태가 되었다. 수련을 포기하지 않을 것을 견지하자 형이 3개월 추가됐다. 2002년 9월 19일부터는 마오밍 세뇌반에서 이어서 박해당했다. 보안 정궈웨이(鄭國偉)는 뤄 씨를 등 뒤로 수갑을 채워 수일간 창가에 묶어놓았다. 2003년 말 뤄 씨는 재차 단식으로 사악한 박해에 항의하면서 몸이 허약해졌다. 악한 경찰은 책임이 두려워 가족과 직장에 전화해 뤄 씨를 데려가라고 했다.

2020년 11월 24일 오전 뤄 여사는 불법 개정을 당했는데, 당시 몸이 불편해 걷기 어려운 상태였다.

2021년 2월 5일 오전 공안차량 두 대, 법원차량 한 대가 뤄 여사의 집앞에 와 뤄 씨를 마오밍시 마오난구 법원에 데려가 불법으로 판결했다.

4) 진상 전하던 톈진 수련생 69세 한수쥐안, 재차 불법 징역 3년 선고

톈진시 허둥(河東)구 파룬궁 수련생 한수쥐안(韓淑娟, 69세) 여사는 2020년 7월 13일 톈진시 허둥구 공안분국의 악한 경찰에게 납치되고 모함당했다. 2021년 2월 22일 허둥구 법원은 불법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같은 재판에서 파룬궁 수련생 류수친(劉淑琴)은 불법으로 3년형을, 장광민(張廣敏)은 1년 6개월, 쑨슈친(孫秀琴)은 6개월 형을 불법으로 선고당했다.

한수쥐안 여사는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마음을 닦고 선(善)을 지향해 심신상에 수혜가 있어 사회와 나라에도 유익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악당이 미친듯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한 여사는 사람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운 복음(福音)을 알렸다. 한 씨는 일찍이 네 차례 납치돼 두 차례 불법 노동교양, 한 차례 불법 징역형을 선고당했다.

5) 장쑤성 쑤저우시 리중예, 무고한 징역 1년형에 벌금 1000위안 선고

장쑤성 쑤저우(蘇州)시 파룬궁 수련생 리중예(李仲業) 여사는 2020년 5월 14일 관첸(觀前)가 파출소에 납치된 후 보석, 조사를 기다렸다. 8월 13일 우장(吳江)시 검찰원에 모함당했다. 2021년 2월 8일 오후 1시 파룬궁 수련생 리중예는 쑤저우시 우장구 법원에 의해 불법으로 재판에 회부됐다. 리중예는 스스로 변호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붙인 것이 어느 법률을 위반했나요? 저를 유죄 판결하면 ‘헌법’ 제36조를 위배한 것입니다.” 판사는 리 씨에게 불법으로 징역 1년에 벌금 1000위안(약 17만 원)을 선고했다.

무고하게 판결한 판사의 이름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리 씨의 변호사는 집행유예를 건의했다.

3. 2021년 2월,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에게서 현금 72만 7900위안 갈취

밍후이왕의 보도 통계에 의하면 2021년 2월 중공은 파룬궁수련생에게서 현금 72만 7900위안(약 1억 2,628만 원)을 갈취했다. 그 중 불법 벌금형으로 갈취한 액수는 66만 1900위안(약 1억 483만 원), 경찰이 약탈한 것은 6만 6000위안이다.(약 1145만 원)

표4: 2021년 2월, 중공의 파룬궁 수련자 대상 현금 갈취 사례

맺음말:

법의 공정성과 위엄으로 법을 집행해 선행을 권하고 악행을 징벌해야 할 판사가 법을 짓밟고 법률을 사람을 타격하는 도구로 삼으면 많은 가정에 씻을 수 없는 고통과 재앙을 초래한다.

사람은 자신이 한 일에 대해 갚아야 한다. 특히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것은 하늘의 이치가 용납하지 않는다.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따라서 박해하는 집행자들은 현재 수중의 지위와 권력으로 안하무인하더라도 지은 죄악을 곧 갚게 된다. 저우융캉, 보시라이, 왕리쥔 등은 장쩌민의 박해정책을 미친듯이 집행해 이미 보응을 받아, 징역을 사는 죄인으로 전락했다.

통계데이터: 2021년 중국 내 불법 형 선고 사례(32.5KB)

 

원문발표: 2021년 3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3/4/4215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