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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춘 75세 자오산잉과 며느리 양리가 납치된 후 모함당해

[밍후이왕] 창춘(長春) 75세 파룬궁수련생 자오산잉(趙善英)은 2020년 11월 26일 창춘 얼다오(二道)분국 국내안정보위국(이하 국보)에 납치된 후 줄곧 ‘병감대대(病監大隊)’에 감금됐고, 2021년 2월 9일 창춘 차오양(朝陽)구 검찰원에 불법 기소됐다.

2020년 12월 16일 창춘 훙치가(紅旗街) 파출소 경찰은 자오산잉의 며느리 양리(楊麗)를 창춘 제4구치소에 납치했으며 지금 이미 창춘 차오양구 검찰원에 불법 기소됐다.

자오산잉은 아들 주샤오광(朱小光), 며느리 양리와 함께 살고 있었다. 2020년 11월 26일 창춘시 국보 경찰은 집으로 돌아가는 자오산잉을 미행했다. 뒤이어 얼다오 국보대대의 펑셴룽(馮憲龍)이 이끄는 7명의 경찰이 집에 들어와 수색하고 노인을 납치해 창춘시 제4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11월 27일 룽광(榮光)로 파출소는 전화로 자오산잉 가족에게 보증금을 강요하다가 거절당했다. 11월 28일 룽광로 파출소는 또 전화로 가족에게 신발과 옷을 가져가라고 했다. 가족이 노인의 행방을 묻자 파출소 경찰은 노인을 구치소에 보낸 후 고혈압 증상이 나타나 창춘시 중심병원으로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족이 방문하는 것은 허락하지 않았다.

자오산잉 노인은 창춘시 중심병원 6층, 공안국에서 설치한 이른바 병감대대(공안 병감실)에 불법 감금돼 있다.

자오산잉의 아들 주샤오광은 여러 번 룽광로 파출소에 가서 석방을 요구했지만 소용없었다. 12월 24일 성이 후(胡)인 한 경찰(전화: 15754363956)은 사건을 이미 얼다오 검찰원에 보냈다고 말했다.

이 기간에 많은 사람이 펑셴룽에게 전화했다. 펑셴룽은 주샤오광에게 두고 보자고 협박했다.

2020년 12월 16일, 훙치가 파출소 경찰 장톄충(姜鐵驄), 텅윈성(滕雲生)을 비롯한 한 무리 경찰 5~6명이 주샤오광, 양리를 훙치가 파출소로 납치했고 집에 있는 컴퓨터, 휴대폰, 대법서적, USB 5개, 외장하드 2개를 전부 강탈해갔다. 그날 저녁 주샤오광은 신체적 원인으로 풀려나고 아내 양리는 창춘 제4구치소에 납치됐다.

주샤오광은 또 훙치가 파출소에 가서 아내의 석방을 요구하고 물건을 요구했다. 그들은 각종 구실로 미루고 사건이 검찰원에 넘어갔으니 상관하지 못한다고 했다.

2021년 1월 18일, 창춘시 선전(深圳)가 파출소는 또 주샤오광에게 전화를 걸어 소란을 피웠고 구체적인 주소, 수련하는지 여부를 묻고 파출소에 와서 등기하라고 했다. 전화번호와 구체적인 정보는 훙치가 파출소에서 제공한 것이다.

소위 ‘병감대대’는 칭밍(清明)가와 베이안(北安)로가 교차되는 곳에 있으며 간판은 구강 클리닉이다. 실제로는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검은 소굴이며 많은 노년 파룬궁수련생은 일찍이 이곳에 감금돼 박해를 받았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3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3/1/4214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