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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자살 진상영상을 삽입방송한 간쑤성 장룽쥐안이 무고한 20년 형 받고 2년 더 연장돼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간쑤성 보도) 원적이 간쑤(甘肅)성인 파룬궁수련생 장룽쥐안(張榮娟, 여, 54)은 칭하이(靑海)성에서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 진상’을 텔레비전에 삽입 방송하다 납치돼 20년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는데, 박해를 당해 다리가 불구가 됐다. 지금 불법 형기가 만기됐는데도 감옥경찰에 의해 불법적으로 형기가 2년 연장됐다.

세인에게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 진상’을 똑똑히 알리고 파룬따파(法輪大法)의 결백함을 알리기 위해 장룽쥐안, 돤샤오옌(段小燕), 허완지(賀萬吉), 리충펑(李崇峰) 등 파룬궁수련생은 2002년 8월에 칭하이성 민허(民和)현에서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 진상’ 영상을 텔레비전에 삽입 방송하다가 납치됐고, 시닝(西寧)시 중급인민법원에 의해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장룽쥐안은 20년, 허완지 17년, 리충펑 15년, 돤샤오옌 7년 형을 선고받아, 각각 칭하이성 여자감옥과 칭하이성 하오먼(浩門) 감옥에서 박해를 당했다. 허완지는 이미 박해로 사망했다.

장룽쥐안은 간쑤성 전위안(鎮原)진 창산(常山)촌 사람이다. 2000년 10월에 전위안현 공안국에 의해 1년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고, 2001년 5월 사악한 무리에게 혹독한 구타를 당했는데 발, 다리 상처로 인한 고통은 2개월이나 지속됐다. 그리고 매월 수차례 혹독한 구타를 당했다. 그녀는 혹독한 구타로 5번이나 기절해 인사불성이 됐고 머리에 심한 부상을 입었으나 강제 노역을 해야 했는데, 일하는 동안 몇 차례나 기절해 쓰러졌다. 2001년 8월에 노동교양소에서 출소했지만 중공 인원은 이미 그녀의 원래 소매점을 폐쇄해 그녀는 돌아갈 집이 없었다. 결국 9살 아이는 친척집에서 잠시 살았고 장룽쥐안은 칭하이로 가서 유랑생활을 했다.

'酷刑演示:毒打'
고문 재연: 혹독한 구타

2002년 8월 17일 저녁 7시에는 칭하이성 시닝시 청둥(城東)구와 청베이(城北)구, 8월 18일 저녁 8시에는 간쑤성 란저우(蘭州)시 훙구(市紅古)구, 8월 19일 저녁 8시에는 칭하이성 민허현 세 곳 유선TV 방송에서 성공적으로 파룬따파 진상 프로그램인 ‘견증(見證)’, ‘역사의 재판’ 등 내용이 삽입 방송됐다. 삽입 방송 시간은 30분에 달했다. 많은 민중은 파룬궁이 박해당한 진상을 알았고 이 때문에 중공(중국공산당) 장쩌민(江澤民) 집단은 극도로 공포감을 느껴 광적인 박해를 진행했고 기한 내에 사건을 해결하려 했다. 이로 인해 이와 관련된 파룬궁수련생이 최소 15명 납치됐다.

2002년 8월 24일, 장룽쥐안과 파룬궁수련생 돤샤오옌은 함께 잠복 감시하는 경찰에게 납치돼 칭하이성 시닝시 얼스리푸(二十里鋪)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뒤이어 경찰은 두 사람 거처에서 컴퓨터, 프린터 등 많은 물건과 1만 위안이 넘는 현금을 강탈했다. 불법 심문을 받을 때 돤샤오옌과 장룽쥐안은 돈을 돌려달라고 했지만 생활비 백여 위안만 돌려받았을 뿐이다. 업무처리 부서에서는 그녀들을 한 건물 7층으로 압송해 전문적으로 박해를 가했다. 장룽쥐안은 다리 관절에 벽돌이 받쳐진 잔혹한 학대를 당했는데 결국 걷지도 못했다.

2002년 12월 30일, 장룽쥐안, 허완지, 리충펑, 돤샤오옌은 칭하이성 시닝 중급인민법원에 의해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장룽쥐안은 20년 형, 허완지는 17년 형, 리충펑은 15년 형, 돤샤오옌은 7년 형을 선고받았다. 법원 로비에서 많은 사람은 이들이 여러 정도로 다쳐 상처가 있음을 보았다. 리충펑의 한쪽 다리는 분명하게 부상을 입어 걸을 때 절뚝거렸다.

장룽쥐안은 여태껏 칭하이성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돼 있다. 그녀는 예전에 박해로 걸을 수 없게 되어 가족이 면회할 때 다른 사람에게 들려 나왔다. 지금 장룽쥐안은 박해를 당해 다리가 불구가 됐다. 장룽쥐안의 형기는 만기됐으나 그녀는 대법을 굳게 믿고 전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감옥경찰에 의해 형기가 2년 연장됐다.

허완지는 칭하이성 시닝시 철도분국 공안처 경찰이다. 2001년에 칭하이성과 간쑤성 TV방송에 파룬궁 진상 삽입방송에 참여하다 납치돼 17년 형을 선고받았고, 하이베이(海北)주 하오먼 감옥에 불법 감금됐다. 2003년 5월 28일에 감옥 측은 갑자기 가족에게 허완지가 뇌졸중으로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사망했다는 통지를 내렸다.

돤샤오옌(여, 50)은 간쑤성 칭양(慶陽) 이마(驛馬)의 파룬궁수련생으로 2002년에 핍박에 못 이겨 재봉 장사를 포기하고 칭하이성으로 와서 유랑생활을 하다가 납치돼 7년 형을 선고받았다. 2017년 1월, 돤샤오옌은 또 칭양시 칭청현 법원에 의해 무고한 10년 형을 선고받았고 같은 해 7월에 간쑤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소식에 따르면, 죄수 마야친(馬雅琴)이 늘 돤샤오옌을 구타했는데 돤샤오옌은 박해를 당해 사유가 똑똑하지 못하고 벌벌 떨었다고 한다. 감옥 측에서는 약 1년간 그녀 가족에게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원문발표: 2021년 2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2/6/4195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