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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류서훙과 자오슈쥐안, 각각 7년 6개월과 7년 억울한 징역형을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후베이 보도) 2019년 9월 4일, 우한(武漢)시 파룬궁 수련생 류서훙(劉社紅)과 아내 자오슈쥐안(趙秀娟)은 징저우(荊州)시에서 납치돼, 징저우시 징저우구 시먼(西門)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2020년 12월 3일 소식에 따르면, 류서훙은 7년 6개월 불법 징역형, 아내 자오슈쥐안은 7년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아편쟁이가 좋은 젊은이로 변하다

류서훙(53세)은 전 후베이(湖北)성 젠닝(咸寧)시 젠안(咸安)구 다차오(大橋)촌 출신이다. 1983년 중학교도 졸업하기 전에 류서훙은 우한시 목재회사 우창(武昌) 목재장으로 출근했다. 1993년, 사회의 불량한 풍기의 영향을 받아 마약을 복용하는 악습에 젖었다. 마약 중독이 도지면 마약을 사기 위한 돈을 끌어모으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았는데, 사람을 피할 수 없게 해, 보는 사람마다 무서워했다. 마약을 복용하고, 때리고 싸운 이유로 여러 차례 수감당했다. 마약 중독으로 집안의 재물을 다 탕진하고, 더욱이 류서훙의 몸을 망가뜨렸다. 젊은 나이에 두 발이 부어오르고 전신이 검게 되어 거의 목숨을 잃게 되었다.

2006년 류서훙은 감옥살이할 때 파룬궁 수련생을 접촉해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겨우 4개월간이었지만, 마약 중독을 끊어버려 몸이 건강해지고 얼굴색이 좋아졌다.

류서훙(劉社紅)

부부가 함께 불법적으로 징역형 선고받다

류서훙과 자오슈쥐안 부부는 예전에 우한시 우창구에 거주했는데 현지 경찰에게 교란당해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했다.

2019년 9월 4일, 류서훙과 자오슈쥐안은 징저우시에서 납치돼, 징저우시 징저우구 시먼 구치소(징저우구 제1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고, 자가용은 압수당했다.

류서훙의 형이 알게 된 후, 2019년 9월 18일 젠닝에서 징저우로 급히 달려가 류서훙과 자오슈쥐안에게 옷과 일상용품을 보내주었다. 게다가 징저우시 공안국으로 가서 국가보안에 상황을 문의했다. 징저우시 공안국 국가보안 경찰은 악랄하고 귀찮아하며 류서훙 형을 가게 했다. 게다가 류서훙 형에게 류서훙과 자오수쥐안을 위한 변호사 선임을 불허했다.

류서훙 형은 국가보안을 찾아가 남동생이 압수당한 자가용과 기타 개인 물품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국가보안 경찰은 회피하며 이후에 다시 이야기하자고 했다.

육친을 구출하기 위해 류서훙 형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변호사를 선임했다.

2019년 9월 26일, 변호사는 징저우시 시먼 구치소로 다그쳐가 류서훙과 자오슈쥐안의 면회를 요구했다. 징저우시 시먼 구치소에서는 만날 수 없다고 했다. 변호사가 구치소 소장을 찾아갔는데 소장은 “상부에 규정이 있어(법률 규정이 아님) 면회를 불허한다.”라고 말했다.

맨 마지막에 변호사 2명은 징저우 국가보안대대의 모 대장을 찾았는데, 류서훙, 자오슈쥐안에게 이미 (불법) 체포령을 비준하도록 보고했기에 면회 불허 통지를 받았다. 그날 오후 3시, 변호사는 현지 검찰원 체포령 비준과로 찾아갔지만, 이미 보고해 올렸기에 10월 1일 지나 다시 이야기하자는 통지를 받았다.

변호사는 10월 1일 후, 또 징저우시 시먼 구치소로 가서 류서훙과 자오슈쥐안의 면회 요구를 제기했으나, 징저우시 시먼 구치소에서는 여전히 면회를 불허했다.

2020년 12월 3일 소식에 따르면, 류서훙은 7년 6개월 억울한 징역형을, 아내 자오슈쥐안은 7년 억울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좋은 사람이 되려 했다가 두 차례 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받다

류서훙은 파룬궁에서 가르친 ‘진선인(真·善·忍)’의 요구에 따라 자신에게 요구해 타인을 선하게 대할 줄 알았고, 철저하게 악습을 고쳐버려 환골탈태했다. 그의 경력을 아는 사람은 모두 칭찬했다. 그는 파룬궁 수련생이 중공(중국공산당) 사당이 날조한 모독과 잔혹한 박해를 당한 것을 보고, 파룬궁의 진상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었다.

2008년 5월 4일 오후, 류서훙은 우한시 장샤(江夏)구에서 진상 표어를 도료로 뿜어 썼다가 장샤구 공안 분국의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그 후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허완(何灣) 노동교양소에서 줄곧 ‘엄한 관리대대’에 갇혔는데, 그는 법공부, 연공을 견지한 이유로 또 여러 차례 혹독한 구타를 당했다.

2020년 12월 21일 저녁, 류서훙은 거듭 진상 표어를 도료로 뿜어 써서 우한시 공안국 국가보안처의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돼, 훙산(洪山)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2011년 5월 31일 불법 재판받았고, 2011년 6월 중순 훙산구 법원에 의해 4년 억울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 후 후베이 사양(沙洋) 판자타이(范家台) 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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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발표: 2020년 12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2/7/4161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