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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간 억울한 옥살이와 학대를 당한 창춘시 장취안더 사망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지린 보도)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에 대한 21년간의 박해 속에서 창춘시 눙안(農安)현 파룬궁수련생 장취안더(姜全德)는 1년 6개월 노동교양 박해, 11년의 억울한 옥살이 학대를 당했다. 2010년 7월 15일, 아내 쑨슈잉(孫秀英)과 함께 구청(古城) 파출소 경찰에 납치됐는데, 2020년 8월 26일에 억울하게 사망했고 당시 나이는 66세였다. 아내 쑨슈잉은 여전히 눙안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장취안더(남)는 전 창춘시 눙안현 국가양식 저장창고 보관원으로, 1997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수련 전, 그는 담배와 술에 중독됐다. 과음하고 집으로 돌아와 가족과 싸워 늘 아내와 말다툼을 했다. 몸도 좋지 않고 얼굴에 일부 ‘홍반성 낭창’과 흡사한 것이 생겨났으며, 심장도 좋지 않았다. 수련한 후 술, 담배를 모두 끊어버려 가정이 화목해졌고 질병도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더욱더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근무해 보관한 물건은 하나도 잃어버린 적이 없었다. 그는 직장 책임자에게 인정받고 동료의 칭찬을 받았다.

姜全德
장취안더(姜全德)

1999년 7월, 중공 사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장취안더는 불법 구류처분을 받았고, 2000년 2월에 1년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는데 6개월 기한을 연장 당했다. 2002년 11월에 납치돼 11년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아 창춘 차오양거우(朝陽溝) 노동교양소, 펀진(奮進) 노동교양소, 창춘 공안1처, 쓰핑(四平)시 스링(石嶺) 감옥, 궁주링(公主嶺) 감옥 등에서 각종 잔인무도한 학대를 당했다. 호랑이 의자 고문, 비닐을 머리에 씌워 질식시키기, 손가락과 유두 위를 이쑤시개로 찌르기, 전기봉으로 전신에 전기충격을 가하는 고문을 당했고, 참혹하게 ‘큰 바퀴 굴리기(轂轤大輪)’, ‘끈으로 묶기’, ‘족발 흔들기(搖豬手)’ 고문 학대를 당해 오른쪽 늑골이 불구가 됐다.

酷刑演示:塑料袋套头
고문 재연: 비닐로 머리 씌우기

1. 유치장에서 좌반, 노예 노동, 머리를 감싸기 박해를 당하다

1999년 9월, 장취안더는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지 않아 눙안현 정보과에 의해 유치장으로 납치돼 60일 동안 불법 감금 박해를 당했다. 그 기간에 장기간 좌반(坐板)에 앉히기 고문을 당했고, 그 후 또 강제로 콩 고르기, 2백여 근인 포대를 메는 노동을 당했다. 2000년 연초에 또 한 차례 눙안현 정보과에 의해 유치장으로 납치돼 30일 동안 불법 감금박해를 당했다. 그 기간에 장기간 좌반에 앉기, 머리를 감싸기 등 박해를 당했다.

2. 노동교양소에서 독방에 가두기, 전기충격, 침대 널판자에 앉기, ‘만두 찌기’ 학대를 당하다

2000년 2월, 장취안더는 베이징으로 들어가 파룬궁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하다가 현지 유치장으로 납치됐고, 20여 일간 불법 감금박해를 당했다. 그 후 1년의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다. 차례로 창춘 차오양거우 노동교양소, 펀진 노동교양소, 차오양거우 노동교양 박해를 당했는데, 믿음을 포기하지 않은 이유로 형기를 6개월 연장 당했고, 2010년 9월에서야 비로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2001년 4월 29일, 차오양거우 노동교양소 대회에서 악인은 대법을 모독하며 비난했다. 장취안더, 류하이보(劉海波), 리민(李民)과 롄훙(連弘) 4명은 일어나 저지했다가 악독한 경찰에게 혹독한 구타를 당했다. 장취안더는 구타를 당해 전신에 부상을 입었고 독방에 1개월 동안 갇혔다.

'酷刑演示:暴打'
고문 재연: 폭력적인 구타

2001년 7월, 펀진 노동교양소에서 장취안더, 량전싱(梁振興), 위잔춘(于佔春), 류하이보 등 20여 명 파룬궁수련생들은 강제로 좌반에 앉기 고문, ‘만두 찌기’ 박해를 당했다.

‘좌반에 앉기’ 고문은 바로 강제로 4~5명에게 다리를 틀어 올려져 침대판 위에 앉게 하는 것으로, 움직이는 것을 허락하지 않아서 시간이 오래되면 발과 둔부 살갗이 터져 피가 흘렀다. 어떤 때는 더욱 격화됐는데, 원래 4~5명이 한 침대판에 앉던 것을 6~7명을 앉혔다. 침대판 위에 앉을 수 없게 되자 악인은 곧 발로 걷어찼다. 이렇게 강제로 한 사람이 한 사람의 다리 위를 누르게 했는데,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이른 아침 4시로, 매우 고통스러웠다.

장취안더, 량전싱, 위잔춘, 류하이보 등 7명은 한 감방으로 끌려갔고, 문과 창문은 모두 봉쇄됐다. 7명은 강제로 침대판에 앉았는데, 모든 사람의 옷은 모두 흠뻑 젖었고 땀이 비 오듯 했다. 호흡하기가 극히 어려워 갑갑해 숨이 올라오지 않았다. 조금 움직이면, 당직 경찰은 구타하기 시작했는데, 이런 ‘만두 찌기’ 방식으로 손상을 입혔다.

3. 창춘 공안 1처에서 참혹하게 ‘큰 바퀴 굴리기’, ‘끈으로 묶기’, ‘족발 흔들기’ 고문을 당하다

2002년 11월 8일, 장취안더는 쑹위안 자료점에서 창춘시 공안국 1처의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됐다. 그리고 공안국 1처에서 호랑이 의자 고문, 비닐로 머리를 씌워 질식시키기, 손가락과 유두를 이쑤시개로 찌르기 고문을 당했고, 또 ‘큰 바퀴 굴리기’, ‘끈으로 묶기’, ‘족발 흔들기’ 세 가지 종류의 고문 학대를 당했다.

'酷刑演示:用竹签扎手指(绘画)'
고문 재연: 이쑤시개로 손가락 찌르기 고문

‘큰 바퀴 굴리기’ 고문은 사람의 손을 몸 뒤에 지게 한 후, 수갑으로 채운 다음, 몸 뒤에서 팔을 몸 앞으로 돌리는 것이다. 사람의 팔, 어깨 관절 근육, 골격, 힘줄, 신경이 전부 파열되는 매우 악독하고 잔혹한 고문이다. ‘끈으로 묶기’ 고문은 끈을 팔에 감고 힘껏 근육, 힘줄을 묶는데, 신경이 묶여 끊어진다. ‘족발 흔들기’는 바로 손목을 흔드는 것인데, 수갑을 꽉 채워 힘껏 손을 흔들고 수갑을 흔드는 것이다.

'酷刑演示:背铐'
고문 재연: 등 뒤로 채우기

장취안더는 ‘큰 바퀴 굴리기’ 고문을 10여 차례나 당했다. 고문으로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고 움직일 수 없었으며, 오른쪽 팔은 골절돼 불구가 됐다.

그 후, 장취안더는 눙안(農安) 구치소, 다안(大安) 구치소 및 첸궈(前郭) 단유(單有) 구치소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4. 쓰핑시 스링 감옥에서 독방에 가두기, 치아를 구타로 부러뜨리기, 사인(死人) 침대 고문을 당하다

2004년 1월 17일, 억울하게 11년 중형을 선고받은 장취안더는 쓰핑시 스링 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는데, 2개월 동안 독방에 감금되는 고문을 당했고, 온 입의 치아는 구타로 부러졌다.

어느 한 번, 장취안더는 4감구에서 쓴 대법을 공격하는 칠판 문구를 보았다. 그는 곧 죄수복을 벗어서 대법을 모독한 글자를 지워버렸는데, 죄수복 위의 감옥을 상징하는 흰색 조각이 먹물에 의해 옷과 같은 색으로 물들었다. 그리고 인원 보고에 참가하지 않았다가 교육 감구로 옮겨져 불법 감금을 당했다. 그곳에서 어느 한 번, 그는 사악의 박해를 저지한 이유로 네 명의 바오자 죄수에 의해 교육감구의 한 감옥 경찰 앞에서 구타당해 땅에 쓰러졌다. 그리고 독방에 수감당하는 도중에 장취안더는 높은 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다. 독방 안에서 그는 또 사인(死人) 침대에 묶여 더욱 박해를 당했다.

5. 궁주링 감옥에서 독방에 갇히기, 사인 침대, 옷을 전부 벗기고 전기봉 여러 개로 충격 가하기 박해를 당하다

2005년 11월 4일, 장취안더는 궁주링 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독방에 갇히고, 사인 침대에 묶여 움직일 수 없었는데, 대소변을 보려 해도 풀어주지 않았다. 악독한 경찰은 그가 몸에 입은 옷을 전부 벗겨 여러 대의 고압 전기봉으로 동시에 충격을 가했는데, 머리에 큰 혹이 났다. 악독한 경찰은 또 전기봉을 가져다가 배꼽 안에 꽂고 전기를 가하자 사지가 침대 위에 고정된 장취안이 충격으로 벌떡 일어나 앉을 정도였다.

'酷刑演示:电棍电击'
고문 재연: 전기봉으로 전기충격 가하기

2013년 11월 11일, 장취안더는 11년간의 억울한 옥살이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6. 창춘시 웨이쯔거우 유치장에서 불법 감금당하다

2015년 9월 3일, 장더취안은 창춘시 관청(寬城)구 라릉(熱融) 빌딩 8번 버스 정거장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렸는데, 한 남자가 진상을 들은 후 버스에 앉아 떠났다. 약 반 시간 후, 이 남자는 난광창(南廣場) 파출소 경찰을 데리고 와서 장더취안을 납치했고 1천 위안(약 17만 원)을 갈취했다. 장취안더는 창춘시 웨이쯔거우 유치장으로 납치돼 보름 동안 불법 감금박해를 당했다.

2016년 1월 25일, 장취안더와 아내 쑨슈잉(孫秀英)은 창춘시 콴청구 베이징 거리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7. 부부가 동시에 납치된 후 장취안더가 박해 중 억울하게 사망

2020년 7월 15일 아침 5시부터 8시 전까지 창춘시 눙안현 공안 기관 인원은 각 파출소와 핸드폰을 끄고 통일적으로 행동해 광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어떤 이는 열쇠를 비틀고, 어떤 이는 창문을 부쉈는데 깡패와 구별이 없었다. 그들은 방안에 들이닥쳐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게다가 불법적으로 가택 수색을 진행해 대법 책, 대법 사부님 법상, 컴퓨터, 휴대폰, 돈 등을 전부 강탈했다.

그날만 해도 약 20명 파룬궁수련생이 소란과 납치를 당했다. 그중 장취안더와 아내 쑨슈잉은 집안에서 구청(古城)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장취안더는 몸이 좋지 않아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여위었으나, 경찰은 여전히 가만두지 않았다.

장취안더는 몸이 극도로 허약해 그 후 집으로 돌아갔고 줄곧 영양액 주사로 연명했다. 결국 2020년 8월 26일에 박해 중에서 억울하게 사망했는데 향년 66세였다.

쑨슈잉은 줄곧 불법 감금당했고, 장취안더의 아들은 예전에 눙안현 경찰에게 그의 어머니가 아버지를 시중들도록 석방해 달라고 요구했는데, 눙안현 경찰은 서명하지 않으면 석방할 수 없다고 협박했다. 장취안더는 생전에 아들에게 “절대 서명해서는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소식에 따르면, 쑨슈잉은 지금도 눙안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고 한다.

 

원문발표: 2020년 9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12/41169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