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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시 파룬궁수련생 마진샤, 불법 재판으로 4년 6개월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톈진 보도) 톈진(天津)시 닝허(寧河)구 파룬궁 수련생 마진샤(馬金霞, 女, 57)는 지난 7월 17일 오후 닝허구 법원에 의해 ‘법률 집행을 훼손’한 죄명을 뒤집어쓰고 불법 재판으로 4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19년 10월 9일, 마진샤는 음성 진상 전화를 걸다가 위치 추적을 당해 납치됐으며,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당했다. 경찰은 집안에서 파룬궁 서적, ‘밍후이주간’과 각종 파룬궁 관련 물건을 강탈해갔다. 중공(중국공산당)사당이 제정한 규정에 따르면, 250부를 초과한 자료면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는데, 한 장의 종이일지라도 한 부의 자료로 쳤다. 악인은 음성 전화 중에서 전화를 건 기록을 검색해 범죄 증거로 삼았다.

마진샤는 중공사당의 어떠한 심문에 협력하지 않고 구두 자백도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녀는 자신이 국가의 어떠한 법률을 위반하지 않았고, 신앙 자유, 언론 자유는 국민의 기본권이며, ‘진선인(真·善·忍)’을 믿어 좋은 사람이 되려 한 것은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임을 믿었기 때문이다. 전화를 걸어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했는데, 그것은 공덕이 무량한 일인데 무슨 죄가 있다는 것인가. 그녀는 항소하려 했다.

마진샤는 2005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전, 그녀는 몸이 좋지 않아 두통, 위장병 등으로 시달려 온종일 우울하고 즐겁지 않았다. 그래서 장기간 자색점이 생길 정도로 이마를 꼬집으며 아픔을 완화시켰는데, 오랫동안 치료해도 낫질 않았다. 한 번은 톈진(天津)시 종합병원으로 가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중 음영이 발견됐고, 남편은 좋지 않은 병이라고 생각해 치료하자고 했다. 그녀는 두려워 온종일 안절부절못했고, 병세는 점점 심각해졌다. 바로 이때 그녀는 운 좋게 파룬따파를 만났다. 법공부를 하고 연공을 해서 얼마 되지 않아 모든 질병이 치료하지 않았지만 스스로 완쾌됐다.

마진샤는 시시각각 파룬따파 ‘진선인’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 각 방면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배려했고, 명리를 담담히 여겨 개인의 득실을 따지지 않았으며, 동서 사이, 고부 사이, 이웃과의 관계도 조화롭고 화목해졌다. 집에서 막내딸인 그녀는 오빠와 언니가 시간이 없다고 하여, 스스로 생활할 수 없는 늙은 어머니를 자신의 집으로 모시고 8년 동안 부양했으며, 또 손녀를 돌보았다. 동시에 같은 거리에서 사는 시어머니(몸이 비교적 좋음)를 보살펴 드려야 했다. 맞은편에 사는 큰 오빠와 큰 올케는 “이 거리에서 너는 나를 가장 탄복하게 만든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좋은 사람이 지금 중공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에 의해 억울하게 4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경찰은 마진샤를 납치한 후 또 야만적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93세인 마진샤의 어머니는 그 충격으로 온몸을 떨었고, 4개월 내내 딸을 그리워하고 걱정하다가 2020년 정월에 사망했다. 사망 전 어머니는 “나는 진샤가 얼마나 보고 싶은지 모른다. 진샤는 어릴 때부터 나를 떠난 적이 없다”라고 중얼중얼 혼잣말을 했다. 가족은 구치소로 가서 마진샤를 집으로 한 번이라도 돌려보내 어머니를 만나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어머니의 염원이었지만, 경찰은 안 된다고 거절했다. 그렇게 그녀의 어머니는 그리움과 걱정, 매우 고통스러운 아픔을 지닌 채 세상을 떠났다.

마진샤는 지금까지 어머니가 사망한 것을 모르고 있는데, 그녀의 가족은 감옥에 갇힌 것 그리고 어머니를 가슴 아프게 잃은 두 가지 충격을 그녀가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 변호사에게 말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이것이 바로 중공사당 통치하의 중국에서 일어난 비극이다. 좋은 사람이 억울함을 당하고 나쁜 사람이 정권을 잡고 있는데, 글로 다 표현할 수가 없다.

 

원문발표: 2020년 8월 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8/9/4102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