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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노부인이 납치돼 억울한 징역형 받아, 마비된 남편은 보살핌 잃어 사망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자무쓰(佳木斯)시에 사는 팔순의 파룬궁 수련생 판구이친(樊桂芹)은 2019년 7월 26일, 경찰에게 납치돼 억울한 1년 형을 선고받았다. 마비돼 자리에 누워 있던 남편 원더팡(文德芳), 예전에 중공(중국공산당)을 대신해 총을 멨던 퇴직한 이 노병은 눈을 뻔히 뜨고 선량한 아내가 납치되는 것을 보고만 있었다. 그는 매일 불안과 공포에 떨다가, 결국 2020년 4월 17일 저녁에 고독하게 사망했다.

樊桂芹老人与瘫痪在床的文德芳老人
판구이친 할머니와 원더팡

백년해로하던 팔순의 두 노인은 끝내 만나지 못했다. 판구이친은 지금도 중공의 검은 감옥에 갇혀 박해를 받고 있고, 평생 함께 지낸 남편이 이미 그녀를 영원히 떠나간 것을 모르고 있다! 이것은 중공이 수십 년간 국민을 박해하며 만들어낸 또 한 차례 참극이다!

2019년 7월 26일, 중국공산당 국보와 자무쓰 현지 경찰은, 아무런 예고도 없이 판구이친 집에 침입했다. (A 씨 집에서 중풍으로 전신이 마비된 남편을 돌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80세의 판구이친을 납치함) 이번 납치 사건은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에서 기획하고, 성 감독 지도팀에서 감독했으며, 각지 공안 분국 파출소와 지역 사회에서 직접 참여한 박해로 그날 자무쓰시에서 40여 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불법으로 납치를 당했다.

그날 판구이친의 집안에 들이닥친 경찰은 어떠한 법률 문서를 꺼내 보이지 않고 개인 소지품을 불법으로 빼앗고, 기본적인 인권과 생명안전을 무시한 채 판구이친을 마비된 남편 곁에서 납치했다. 병상에 몸져누운 지 10여 년이 되어 이미 말을 할 수 없는 원더팡은 다만 눈을 뻔히 뜨고 선량한 아내가 괴한들에게 납치되는 것을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자무쓰시 국가보안대대 경찰은 판구이친을 납치한 후 가족들을 계속 괴롭혔고, 아들 집마저 불법적으로 단속했다. 또 수차례에 걸쳐 할머니의 집을 뒤지며 수소문을 하며 친척들도 납치하려 했다.

판구이친의 남편 원더팡은 일찍이 한국 전쟁에 참전했던 퇴직한 노병으로, 나이는 이미 82세나 되고, 중풍에 걸려 조금도 스스로 생활을 할 수 없었으며 자리에 누운 지 이미 십여 년이 됐다.

판구이친 할머니는 이웃 사람들에게서 칭송이 자자한 좋은 사람이다. 생활 중에서 지금까지 선의로 남을 도왔는데, 두 노부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기꺼이 다른 사람을 도와주었다. 젊은 시절의 판구이친은 각종 질병을 앓았다. 예를 들면 허리디스크, 신경쇠약, 현기증 등이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심신에 이로움을 얻어 건강해졌고, 여러 해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남편을 보살폈다.

이 10여 년 사이에 판구이친은 매일 마비된 남편에게 물과 밥을 먹여주고, 이불을 바꿔주고, 씻겨주고, 옷을 갈아입히고, 약을 먹이고, 대소변을 깨끗이 처리하며 돌봐줬다. 그렇게 그녀가 각 방면에서 끊임없이 세심히 보살펴 남편의 생명이 10여 년 연장될 수 있었다.

하지만 판구이친이 잡혀가고 소식이 없자 원더팡은 매일 눈물을 글썽였으며 음식을 삼키지 못했다. 비록 병으로 말할 수 없었으나 마음속으로는 아내가 무고하게 중공의 박해를 당한 것은 똑똑히 알고 있었다.

몇 달을 기다려도 아내가 돌아오지 않아 매일 불안과 공포에 떨며 지냈던 할아버지는 결국 정신이 무너졌고, 몸도 상황이 갈수록 나빠져 생명이 위독해졌다.

매우 초조한 가족은 여러 차례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부서로 가서 업무 담당자를 찾아, 판구이친을 집으로 보내 병으로 몸져누운 남편을 돌보게 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중공의 독에 물든 그들은 이번 정치 박해에 대해 냉담하게 대하며 무시했다.

2019년 10월, 현지 국가보안대대에서는 판구이친 할머니를 샹양(向陽)구 검찰원에 잡아 가뒀다. 이후 가족에게 알리지 않은 채 샹양 법원은 판구이친에게 불법적으로 억울한 1년 형을 선고했다. 또 판결 결과도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다.

판구이친 할머니의 정성 어린 보살핌과 언제나 함께했던 정신적 지주를 잃은 원더팡은 2020년 4월 17일 밤, 고독하게 집에서 세상을 떠났고. 아내의 모습을 마지막까지 보지 못했다.

중공 장쩌민(江澤民) 범죄 집단이 파룬궁 탄압을 발동한 정책으로 자무쓰 국가보안과 공안 경찰은 기본적인 선악과 옳고 그름을 돌보지 않으며 무고한 좋은 사람을 박해했다. 심지어 팔순 할머니마저도 비인간적이고 부도덕한 박해를 진행해, 선량한 사람에게 집과 가족을 빼앗고 사지로 몰았다! 이 두 노인의 가정이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들의 딸 역시 좋은 사람이 되려 하고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롄(大連) 국가보안 공안에 납치돼 억울한 중형을 선고받아 감옥에 갇혀 박해를 당했다.

아시다시피 파룬궁은 사람에게 선을 행하고 ‘진선인(真·善·忍)’의 지도원칙으로 사람의 사상 경지를 끌어올리도록 가르치는 불가의 수련 공법이다. 1992년부터 사회에 공개적으로 전해진 이래, 1억 명이 넘는 수련생이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고 사회의 도덕성을 높였다. 현재 전 세계 백여 개 국가와 지역에 널리 전해져 세계 각국의 3천여 개의 표창장과 지지 서한을 받았다. 그러나 그해 중공 당수 장쩌민은 부정부패로 나라를 다스려 이른바 모 당은 반드시 군중을 쟁탈해야 한다는 이유로, 1999년에 전면적으로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발동해, 국가 기구인 공검법에서 납치와 박해에 가담했다. 거짓말, 폭력으로 무수한 억울한 사건을 저지르고, 1천만 명의 무고한 중국 민중을 불법 납치, 노동교양, 판결 등으로 박해해 불구로 만들거나 죽여 무수한 가정에 악영향을 끼쳤다.

천리는 명백하고 선악의 응보는 분명한바, 선악에는 인과응보가 있다. 인류 역사에서 바른 믿음에 대한 어떠한 박해라도 결코 성공한 적이 없다. 고대 로마의 기독교인에 대한 신앙 박해는 세 차례 큰 역병을 불러왔고, 결국 박해자는 비참한 최후에 멸망했다. 약속이나 한 듯이 찾아온 역병은, 중국공산당이 인류 재난의 근원으로서 반드시 해체와 청산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세계에 일깨워줬다. 이번에 갑자기 온 큰 역병도 하나의 마지막 경고다. 하늘이 중공을 소멸하는 막은 이미 열었고, 박해를 제지하고 선량함을 선택함은 생명의 최후의 유일한 희망이다.

 

원문발표: 2020년 6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6/21/4079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