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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우한에서 시작된 바이러스를 계속 부인하며 관련 논문 엄격히 통제 관리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이옌(伊言) 보도] 바이러스의 근원 문제에서 중공은 미국, 이탈리아 등 나라에 책임을 떠넘기고 먹칠하는 것에 성과를 이루지 못했지만, 바이러스가 우한(武漢)에서 시작된 것을 계속 부인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들은 ‘바이러스의 근원 관련 논문’에 대한 심사와 통제를 강화했다.

3월 25일, 중공의 ‘국무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상황 통제체제 과학연구 난제 해결팀 여론전담반’(이하 ‘국무원 전염병 발생상황 여론전담반’으로 약칭)은 회의를 열어 우한 폐렴 전염병의 발생상황과 관련된 학술논문을 심의해 수리하도록 요구했다. 이후, 중공 교육부와 각 대학, 대학병원은 모든 연구자에게 ‘바이러스의 근원 관련 논문을 엄격히 관리하라’는 통지를 보냈다.

4월 6일, 우한대학 인민병원, 후베이성(湖北省) 인민병원은 소속해 있는 각 부처, 과·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학술 논문 발표 관리를 추가로 규범화하는 것에 관한 통지(문서번호 2020KYC0018)’를 보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근원에 관한 학술논문’은 ‘국가 과학기술부 전담반 심사 결정 통과 후에만 발표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매 연구원 및 논문 저자는 모두 자진해서 집행에 따르도록 요구했다.

4월 7일, 중국교육부 과학기술사(科技司)는 관련 고등학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학술논문 발표에 관한 통지’를 보내 “바이러스 근원에 관한 논문은 엄격히 관리한다. 논문은 학부 학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통과된 후, 근원 논문의 송부표를 작성한다.”라고 요구했다.

지금까지 우한대학, 푸단(復旦)대학 등 전국 각 대학의 연구진들은 ‘바이러스의 근원 관련 논문은 엄격히 관리해야 한다.’라는 통지를 받았고 교육부에서 하달한 통일 신고서를 작성했다.

현재, 이번 전 세계적인 전염병을 일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우한에서 발원했다.’는 것에 대해 국제사회는 이미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전제하에 중공 당국은 국내외 여론몰이를 계속하면서 바이러스와 중국(중공)과의 연관성을 부인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해외 인사들은 어떻게 보고 있는가?

밍후이 논설위원은 “그동안, 중공은 외교관, 관영매체, 중국 정부의 조작된 댓글 부대 우마오당(五毛党, 50 Cent Party)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여론을 조성해 바이러스의 출처를 미국, 이탈리아 등 나라에 떠넘기려고 시도했지만, 바라는 대로 되지 않았으며 중공이 책임을 떠넘기는 행위는 오히려 국제사회를 각성하게 했고 자국과 중공과의 관계를 재조명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9평 공산당’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모두 알다시피 중공은 중공일 수밖에 없으며 은폐하고 거짓말하며 숫자를 조작하는 것은 중공이 생존하는 수단이다. 옌안(延安) 정풍운동(整風運動)에서부터 삼반오반(三反五反) 운동, 대약진 운동, 문화대혁명, 6·4 천안문 사건의 학생 탄압, 1999년 파룬궁(法輪功) 탄압에 이르기까지 중공은 수천만 명의 중국인을 학살했지만, 중국 민중에게 잘못을 인정한 적이 없었고 어떠한 죄책을 감당한 적도 없었으며 20년이 되었는데도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여전히 멈추지 않았다. 따라서 전염병 발생 상황의 책임 문제에서 중공은 절대 그 본성을 개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책임 떠넘기기가 성사되지 않으면 은폐와 봉쇄를 강화하는 것은 중공에 있어서 극히 정상적인 일이다. 공산당원들의 말로 하면 진리는 그들의 노예이며 ‘국무원 전염병 발생상황 여론전담반’의 조작은 마르크스의 교리와 완전히 부합한다.”라고 강조했다.

원문발표: 2020년 4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4/15/4038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