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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위해 28만 위안으로 도로를 건설한 상하이 덩청롄, 납치 모함 수감돼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상하이 보도) 상하이시 민싱(閔行)구 파룬궁 수련생 덩청롄(鄧成聯)은 2018년 3월에 경찰이 집안에 들이닥쳐 진행한 납치, 모함을 당했다. 2019년 4월 16일에 불법적인 재판을 받아 4년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고 8천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으며, 이미 감옥으로 납치됐다. 가족은 어느 감옥인지 통지받지 못해 사방에 문의했으나 어떠한 정보도 얻지 못했다.

덩청롄이 장기간 단식해 몸이 허약해져 가족은 몹시 걱정하고 있다. 10월에 후베이성 치춘(蘄春)현 고향에서 어떤 사람이 전화를 걸어와 말했다. 감옥 경찰관이 덩청롄의 고향으로 가서 가족을 찾아, 덩청롄이 감옥에서 먹지 않고 마시지도 않고 말도 하지 않아 몸 상황이 매우 나쁜데 너무 불쌍하다며 가족에게 면회하러 가게 했다.

덩청롄의 부모는 이미 사망했고 아내와 이혼했으며, 그의 형과 누나는 상하이에 있어 고향에 가족이 없었다. 지금 그의 형과 누나는 또 후베이성 치춘현 고향 파출소에서 증명서를 발급해서야 어느 감옥에 있는지 알 수 있었다.

28만 위안을 출자해 고향을 위해 도로를 건설

덩청롄은 1971년에 출생했고, 출생지는 후베이성 치춘현이다. 상하이 훙메이(虹梅)로 3321 눙화광(弄華光) 아파트에서 거주했고, 줄곧 상하이에서 자기 회사를 경영했는데 장사가 매우 잘 됐다. 그러나 사회의 나쁜 풍기를 따라 덩청롄도 시대 조류에 휩쓸려 자신을 방종해 젊은 나이에 신경쇠약증, 심각한 위장병에 걸렸다. 멀쩡하던 가정도 흩어지고, 아들은 어머니가 없는 아이가 됐다.

그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해 1년도 되지 않아, 덩청롄은 모든 나쁜 습관을 끊어버렸고, 수년간의 비장과 위장병, 생리 전립선염 증상이 모두 완쾌됐으며, 심각한 불면증도 사라져 완전히 딴 사람으로 바뀌었다. 가족과 친구는 그의 변화를 보고 처음에는 이상한 감을 느꼈는데 그 후에는 기적이라고 생각했다.

2010년에 덩청롄은 단번에 28만 위안(한화 약 4,700만원)을 꺼내 고향을 위해 몇 갈래의 평평하고 넓은 시멘트 길을 닦아주어, 이전에 편벽했던 두메산골과 주변의 번화한 진(鎭), 큰 정기 시장을 연결해 놓았다. 고향 동네 어른과 마을 사람들은 덩청롄을 칭찬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매번 고향으로 돌아가면 덩청롄은 모두 시간을 짜내 마을 안의 무의탁 노인, 어려운 집을 문안하러 갔다. 게다가 아낌없이 주머니를 털어 그들의 불편을 해결해줬다.

납치, 감금, 학대를 당하다

2018년 3월 23일, 상하이 민싱구 국가보안과 경찰 취궈차이(瞿國財) 등은 어떠한 절차, 증명서를 꺼내 보이지 않고 불법적으로 덩청롄의 집에 불법적으로 들이닥쳐 그를 납치했다. 게다가 그의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그날 파출소에서 국가보안은 덩청롄에 대해 꼬박 하루 동안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해 먹고 마시지 못하게 했다.

덩청롄은 민싱 구치소로 납치당한 후 안에서 협력하지 않았다. 구치소 경찰은 덩청롄에 대해 족쇄와 수갑을 채워 학대를 진행했다. 덩청롄은 단식으로 박해를 항의했다. 3월 30일에 상하이시 감옥 총 병원으로 납치당해, 사인상(死人床) 위에 11일 동안 묶여 움직일 수 없어 매우 고통스러웠다. 4월 27일, 덩청롄은 불법적인 체포영장을 받았다.

6월 7일, 구치소 경찰 쉬쥔민(徐軍民)은 6명에게 지시해 강제로 덩청롄을 땅에 넘어뜨리고 그의 머리카락을 박박 깎고 능욕, 학대를 진행했다. 6월 9일, 구치소 경찰은 또 덩청롄에게 보름 동안 수갑, 족쇄를 채웠다. 6월부터 덩청롄은 두 번째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했다. 구치소에서는 강제로 그의 요도에 삽관해 붉게 부어오르게 했고 결국 요도를 곪게 했다. 또 약 1개월쯤 덩청롄을 침대 위에 묶고 움직일 수 없게 했다.

7월 3일, 덩청롄은 거듭 상하이시 감옥 총병원으로 납치돼, 사인상 위에 17일 동안 묶여있었다. 사지를 침대 위에 묶고 가슴 위에 또 한 갈래를 묶고는 호 코스를 꽂고 강제로 음식물 주입과 영양액을 주사했는데, 목이 빨갛게 부어오르고 가슴이 아프고 코가 붉게 부어올라 출혈했다.

9월 3일, 덩청롄은 체력이 지탱할 수 없어 저녁에 당직을 서지 않겠다고 구치소 측에 제출했다가 독방에 갇혔다. 9월 4일, 덩청롄은 제3차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하기 시작했다. 처음의 8일 동안 저녁에는 독방에 갇히고 낮에는 사인상에 묶여 강제로 음식물 주입을 당했다. 9월 17일에 비로소 독방에 갇히지 않았다.

10월 말, 덩청렌의 고향 친구들은 연대 서명으로 즉시 무조건으로 좋은 사람 덩청렌을 석방하도록 긴급 호소를 진행했다. 동네 어른과 마을 사람들은 잇달아 서명했는데, 어느 한 사람도 거절하지 않고 오직 감사하다는 말밖에 없었다.

4년 불법 징역형을 선고당해

덩청롄을 모함한 서류는 2018년 7월 23일에 상하이시 펑셴(奉賢)구 법원으로 이송됐다. 중급인민법원에서는 관할 구역을 지정해 상하이시 펑셴구 법원으로 가서 불법으로 재판을 진행했다. 소식에 따르면, 경찰은 덩청롄의 집에서 3부 핸드폰을 수색해 냈는데, 백 명이 넘는 웨이보그룹(微信群) 내에서 여러 차례 파룬궁 내용을 발표했다고 한다.

2019년 4월 16일 오후 2시, 덩청현은 상하이시 친펑구 법원에서 불법으로 재판을 받았다. 이미 단식으로 항의한 지 6개월이 넘은 이유로, 몸이 허약해 휠체어를 타고 법정에 들어섰다.

재판에서 가족이 위탁한 두 명의 변호사가 신앙 자유, 형법 300조는 사용함에 적합하지 않다는 등 각도에서 무죄 변호를 진행했다. 변호사는 또 법정에서, 경찰이 그날 수사 영장, 출석요구서를 보이지 않았고, 수사를 진행할 때 덩청롄 본인이 없었으며, 수사한 후에도 덩청롄에게 수사 명세서를 꺼내 보이지 않았는데, 이와 같은 이른바 증거는 모두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변호사는 또 특별히 덩청롄이 수련한 후의 변화,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려 했는지 강조했다. 또 단식으로 인한 건강문제 때문에 즉시 덩청롄을 석방하도록 요구했다.

덩청롄은 단식을 했으나, 민싱 구치소 경찰은 매달 전화를 걸어 가족에게 500위안을 내도록 했다. 구치소에서는 감옥으로 보냈다고 알려줬다. 가족이 어느 감옥으로 보냈는지 묻자, 민싱 구치소 경찰은 모른다고 말했다. 가족은 민싱 구치소, 파출소, 티란차오(提籃橋) 감옥으로 가서 알아보았으나 어떠한 정보가 없었다. 덩청롄이 장기간 단식해 몸이 허약해져 가족은 몹시 걱정하고 있다.

원문발표: 2019년 11월 29일
문장분류: 대륙 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29/3964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