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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의 억울한 징역형 선고받은 신장 장순신, 또 비밀리에 12년의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신장보도) 2019년 2월 25일, 신장(新疆) 카스(喀什) 지역의 공안국 경찰은 파룬궁수련생 장순신(張順新)의 집으로 가서 친척에게 장 씨가 눙싼스(農三師) 투무수커(圖木舒克)시 가이피리커(蓋米裏克)감옥에 갇혔다고 통지했다. 친척은 그제야 장 씨가 2019년 2월 1일에 친척이나 변호사가 현장에 없는 상황에서 비밀리에 12년의 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실을 알았다.

장 씨의 친척은 지금까지도 판결서를 보지 못했고, 또 어느 판사가 심리한 사건인지도 모른다. 이 모든 일은 친척이 정황을 모르는 상황 하에 비밀리에 진행됐고, 선고 후 상소할 수 있는 보름의 기한을 넘긴 뒤에야 비로소 친척에게 통지했다.

신장 카스 지역 쩌푸(澤普)현의 파룬궁수련생 장순신은 올해 53세이다. 중공(중국공산당)이 약 20년 동안 파룬궁을 박해하면서 그도 2002년에 9년의 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받고, 신장 제5감옥에 불법 감금되어 비인간적인 학대를 당했다. 매일 겨우 1시간만 잠을 자도록 했으나 그는 버텨냈다. 2006년 8월, 장 씨는 죄수복 입기를 거부해 불법적으로 독방에 감금되어 박해를 당했다. 2007년 1월에는 전문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5감옥의 분감구역으로 옮겨져 박해를 당했고, 2011년 2월 2일에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2017년 5월 2일 저녁 10시쯤, 장 씨는 타시난(塔西南) 석유기지 공안국(쩌푸현 공안국에 속함) 경찰 펑하이양(馮海洋)에게 속아 파출소에 갔다가 또 납치, 감금을 당했다. 1시간이 지나자 친(秦) 씨라고 자칭하는 국장이 신분이 불분명한 사람 한 무리를 거느리고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당시 집안에는 연로한 70대 어머니만 계셨다.

5월 4일 밤 11시쯤, 주진펑(朱金鵬)이라는 사람이 신분이 불분명한 사람들을 데리고 와서는 쩌푸현 공안국 경찰이라며 장 씨의 가족에게 장 씨가 진상편지를 부쳐 구류를 당했다고 했다. 5월 5일 점심에 또 사람이 한 무리 와서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진행하고, 컴퓨터, 프린터 등 많은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그 후 가족은 변호사를 선임했다. 변호사는 구치소에 가서 장 씨를 면회했고, 장 씨를 무죄로 석방할 것을 쩌푸현 공안국에 요구한 변호사 건의서를 부쳤다.

2017년 6월 7일, 쩌푸현 검찰원은 불법적인 체포령을 내렸다. 첫 번째는 장순신의 가족에게 가족의 이름이 없고, 공안국의 명칭이나 구치소 주소가 적히지 않은 불법적인 체포서 한 장을 주었다. 두 달 후에 라오량(饒亮)이라는 사람이 두 번째에는 앞서 언급했던 빈칸들을 채워 가족에게 다시 주었으나, 이 불법적인 체포서에 장순신의 이름을 틀리게 써넣었다.

단지 진선인(眞善忍)을 믿어 좋은 사람이 되려 했다는 이유만으로 파룬궁수련생 장순신은 총 21년 동안 불법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두 번째 불법징역형은 진상편지를 우편으로 부쳤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사건을 처리하는 이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관계자에게 묻겠다. 당신들은 그 진상편지에 쓴 것이 무엇인지를 본 적이 있는가? 이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정의로운 행동이다. 장순신의 이 이른바 사건에서 보면, 법을 집행하는 국가기관 관계자로서 당신들은 파룬궁수련생의 신앙 자유를 박탈했고 변호사의 변호 권리를 박탈했으며, 가족의 알 권리를 박탈했고 피해자의 상소권리를 박탈했다. 그러고도 당신들은 여전히 국민을 위해 복무하는 국가의 공무원이라고 할 수 있는가? 당신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법을 위반하는 일을 하는데, 양심이 어디에 있는가? 인간에게는 법률이 있고, 천지에는 양심이 있다. 당신들은 이러한 것마저 없는데 보응과 천벌이 두렵지 않은가? 중공이 전문적으로 당신들에게 법을 위반하고 사람을 해치게 한다. 바로 그것이 당신들을 함께 지옥으로 떨어뜨리려는 것인데, 당신들은 잘못을 고집하여 깨닫지 못하고 있다. 빨리 파룬궁 진상을 알아야 한다! 보응이 시작되면 이미 늦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9년 3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3/14/38387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