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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칭다오 잔수전, 석방돼 귀가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보도) 2017년 3월 30일, 산둥성(山東省) 칭다오시(青島市)개발구의 파룬궁수련생 잔수전(詹淑珍)이 칭다오 지모(即墨) 푸둥(普東)구치소에서 석방돼 집으로 돌아갔다.

2016년 2월 3일 오전, 칭다오 개발구 파룬궁수련생 류구이슈(劉桂秀, 59세), 잔수전(57세), 쉐윈슈(薛雲秀, 71세)는 황다오구[黃島區, 전 자오난시(膠南市)] 바오산진 재래시장에서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나눠주다가 진상을 명백히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신고를 당했다. 바오산진 파출소 경찰은 3명을 납치했다.

쉐윈슈는 그날 저녁에 집으로 돌아갔고, 류구이슈, 잔수전은 황다오구 검찰원에 의해 불법 체포령을 받고 기소 당했다.

2016년 6월 1일, 류구이슈는 몸 상태 때문에 보석을 받아 집으로 돌아왔다.

2017년 1월 19일, 황다오구 법원에서는 칭다오시 지모 푸둥 구치소에서 류구이슈, 잔수전에 대해 불법 법정심문을 진행했다. 전체 과정은 10여 분만에 대강대강 형식적으로 해치웠고 법정에서 판결을 내리지 않았다.

류구이슈, 잔수전은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았다. 그녀들은 자기변호를 진행하여 진‧선‧인의 표준에 따라 파룬궁을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됨은 잘못이 없고, 세인에게 자료를 나눠주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죄가 없다고 했다.

법정 심문 후, 잔수전은 지금까지 칭다오시 지모 푸둥구치소에 계속 불법 감금됐었고, 류구이슈는 보석을 받아 집으로 돌아갔다.

이번에 황다우구 법원에서는 보석의 명목으로 잔수전을 석방해 집으로 돌려보냈다. 비록 무죄 석방은 아니지만, 역시 법원의 관련 직원의 인성과 양심의 체현이다.

잔수전은 납치당하고 석방되기까지 합해서 401일 동안 불법 감금당했다.

잔수전은 2005년 3월 20일에 세인에게 진상자료를 배포한 것 때문에 황다오구 공안분국 창장로(長江路)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가택 수색을 당했고, 1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

2012년 9월 8일, 잔수전은 한 파룬궁수련생의 집으로 가서 단체 법공부에 참가했다가, 창장로 파출소 경찰에게 단체로 납치당했다. 잔수전은 5일 동안 불법 행정구류처분을 받았다.

원문발표: 2017년 4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4/5/3452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