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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더롄 노인, 법정에서 진상 알리자 경찰이 거주지 감시를 해제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산시성 보도) 산시(山西) 타이위안(太原)시의 72세 지더롄(冀德蓮) 노인은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2015년 5월 19일부터 거주지 감시 박해를 당했다. 11월 13일 또 타이위안시 완바이린(萬柏林) 법원에 의해 불법 재판 당했다. 과정 중에서 노인은 줄곧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실로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인원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6일 후 파출소 경찰은 거주지 감시를 해제한다고 통지했다.

지더롄 노인은 2014년 5월 21일 진상자료를 배포할 때 타이위안시 완바이린구 샤오징위(小井峪)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그날 노인의 아들 4명이 석방을 요구하러 가자 타이위안시 공안국 완바이린 분국에서는 지더롄에 대해 보석절차를 밟아 준다고 결정했다.

2015년 5월 18일, 지더롄 노인은 위츠(榆次)로 가서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불법 재판을 방청하러 갔다가 또 경찰에게 납치됐다. 2015년 5월 19일, 타이위안시 공안국에서는 지더롄에 대해 거주지 감시를 한다는 통지를 하달했다. 2015년 9월 10일, 지더롄 노인은 또 원흉 장쩌민을 고소함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경찰의 소란을 받았다. 2015년 11월 13일, 타이위안시 완바이린 법원에서는 죄명을 뒤집어씌워 지더롄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개정 전날인 11월 12일, 판사 리즈창(李志強)은 지더롄의 딸에게 “내일 20명이 방청에 참여하는데 당신 어머니에게 내일 잘 협력하도록 알려주시오. 70세라고 감옥에서 수감하지 않을 거로 생각지 마시오. 지금은 75세로 고쳤습니다”고 위협했다.

11월 13일 개정할 때 작은 법정 안에 경찰이 꽉 차 앉았다. 20여 명이 있었는데 단지 중간에 지더롄에게 위치 하나만 남겼을 뿐이었다. 판사 리즈창은 오히려 지더롄에게 ‘사교조직을 이용해 법률 실시를 파괴했다’고 정죄하려 했다.

지더롄은 법정에서 말했다. “파룬궁은 사람에게, 좋은 사람으로 되고 각 방면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고려해 주라고 가르쳤으므로 당신이 말하는 사교가 아닙니다. 2012년, 나는 한 대의 승합차와 부딪혔습니다. 사고를 낸 기사는 나를 중철12국(中铁十二局) 병원으로 보냈는데 의사의 검사를 거쳐 제 골반이 심각하게 삐고갈라져 두세 갈래 꿰맸으며, 팔은 20여 바늘을 꿰맸고 왼쪽 눈도 한 줄을 꿰맸습니다. 그리고 얼굴 여러 곳에 상처를 입었고 얼굴은 부어 변형됐습니다. 이랬지만 저는 4일 후 염증이 전부 사라졌고 6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게다가 사건이 발생한 뒤에 사고를 낸 기사를 찾아가 그에게 8천 위안(약 144만 원)의 의료비를 돌려주었습니다. 저는 지금 멀쩡합니다. 일반인 중 누가 해낼 수 있습니까?” 말을 아직 다 하지 못했는데 중단되어 말하는 것을 허락받지 못했다. 그 후 지더롄은 또 “여러분이 대법을 선하게 대해서 자신과 가족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해 주시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판사 리즈창은 마지막에 휴정을 선포했고 지더롄 노인은 집으로 돌아왔다.

11월 19일, 지더롄 노인은 경찰의 전화를 받았는데 경찰은 그녀에게 샤오징위 파출소로 한 번 오라고 했다. 노인이 가자 경찰은 거주지 감시를 해제한다고 말했다.

문장발표: 2015년 12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5/3200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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