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전 랴오닝 성(遼寧省) 다롄시(大連市) 시강구(西崗區) 법원 판사를 역임했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티아고 시에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리후이잉(李慧英) 여사가, 최근 파룬궁을 박해한 원흉 장쩌민(江澤民) 고소장을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에 우편 발송했다.
올해 54세인 그녀는 1994년 8월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그녀는 ‘진선인(眞善忍)’의 요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좋은 일을 했고, 공정하고 청렴하고 부지런하여 업무실적이 우수했다. 그녀가 법원에서 처리한 사건은, 최고인민법원 1996년 ‘중국심판사례요람’ 경제서류에 발탁될 정도였다. 그녀는 또, 딸 스눠어우(史諾歐) 이름으로 다롄시 희망(希望)공정 사무실에 1만 위안(약 180만 원) 이상의 돈을 기부해 가난으로 학업을 중단한 어린이를 도왔다.
그런 그녀가 2002년 4월, 장쩌민 집단에 3년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다. 당시 다롄시 시강구(西崗區) 법원은 그녀가 가장 뛰어나고 청렴한 판사임을 분명히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명령에 따라 공직에서 해고하는 수밖에 없었다.
리후이잉은 다롄 노교소와 선양 마싼자 노교소(瀋陽馬三家勞教所)에서 3년 4개월 불법 감금당했다. 그곳에서 그녀는 강제 노예노동, 독방 수감의 고통, 장기적으로 수면박탈을 당해 기억력 상실 정도가 심각했다.
2005년 8월, 리후이잉은 마싼자(馬三家) 노동교양소에서 4개월 불법 연장당한 뒤 석방되었다. 남편과의 이혼으로 미성년이었던 딸은 깊은 충격을 받았고, 그녀의 아버지도 박해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리후이잉은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여전히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없을 만큼 다롄시 공안국 사허커우(沙河口) 분국 푸궈가(富國街) 파출소 경찰은 그녀를 불법 감시하고 교란했다. 2009년 그녀는 결국 핍박에 못 이겨 해외로 나와 가족과 떨어진 고통을 견뎌내고 있다.
문장발표: 2015년 6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6/26/3114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