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물류회사 사장 박해로 생명 위급, 가족 관심을 갖도록 호소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상하이보도) 11월 12일 오전 11시, 팡광원(龐光文)의 가족은 상하이(上海)감옥 총병원으로 가서 팡광원을 면회했다. 이것은 가족이 7월 11일에 팡광원이 불법 판결당한 뒤에 첫 번째로 면회한 것이다. 그와 동시에 납치, 억울한 판결을 당한 자오빈(趙斌)은 이미 10월 19일에 티란차오(提籃橋)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팡광원은 보기에 매우 수척해 보였다. 원래 75kg이던 몸무게는 4개월 만에 60kg도 되지 않았으며 모습마저 달라졌다. 5세인 딸도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팡광원이 딸의 손을 잡자 아이는 놀라서 어머니의 몸 뒤만 파고들었다.

팡광원의 현재 상황은 매우 심각해서 먹기만 하면 다 토한다. 그날 오전 정맥주사를 놓을 때, 이미 정맥 혈관을 찾지 못했고 얼굴색은 누렇게 되어 있었다. 일반 사람은 털옷이거나 양복 셔츠만 입었으나 그는 벌써 두터운 솜옷을 입고 있었다. 가족이 그의 손과 팔을 어루만졌을 때도 전혀 온기가 느껴지지 않았다.

면회할 때 팡광원 가족 중에서는 어른 세 명과 아이 한 명이 갔으나, 티란차오 감옥에서는 5명이나 왔는데, 주관 대장 황빈(黃斌), 대장 쉬(許) 모, 감옥 교육과 업무 인원 니(倪) 모, 황하이훙(黃海紅) 그리고 이름을 모르는 키다리 젊은이였다. 면회는 겨우 15분밖에 할 수 없었고 공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면회를 진행하는 1시간 반 동안, 교도관들은 여전히 면회하는 유리 뒷면에 녹음펜 한 자루를 놓았다.

팡광원은 상하이시 한 물류회사 사장이었고 자오빈은 그의 회사 직원이었다. 2012년 4월 27일 저녁, 팡광원과 자오빈은 상하이시 난화이(南匯)구 싼자오(三灶)진 광밍(光明)촌 1080호의 회사 기숙사에서 악인들에게 납치당했다. 악인들은 다수가 사복을 입었고, 두 사람만 경찰복을 입고 있었다. 한 사람은 싼자오진 구역경찰인데 탕핑(唐平)이라고 불렀고 다른 한 사람은 창닝구 장쑤로(江蘇路) 파출소 경찰이라고 불렀는데, 어떠한 증명서도 보여주지 않았다.

酷刑演示:灌食

고문시연: 음식물 주입

팡광원이 창닝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한 기간에 경찰이 그의 손발에 쇠고랑을 채우는 박해를 가했는데, 매일 24시간 동안 풀어주지 않고 대소변을 볼 때도 풀어주지 않아 그는 허리를 펴지 못했다. 2012년 5월 22일, 팡광원은 단식으로 불법 감금박해에 항의하기 시작했다. 이에 24일부터 창닝구 구치소는 철제의자에 그를 고정시켜놓고 강제로 음식물 주입을 가했다. 호스가 강제로 꽂혔던 탓에 팡광원은 심하게 구토했고 비강에서 피가 흘렀다. 5월 27일, 팡광원은 상하이시 감옥 총병원으로 옮겨져 박해를 당했다. 몸, 손발은 침대에 고정되어 매일 음식물 주입을 당했다. 호스는 장기간 머리 위에 고정해 놓았다. 또 징역살이를 하는 죄수에게 감시를 당했다. 게다가 강제로 주사를 당해 근육이 위축되었으며 무릎관절은 조건반사가 없었고 체중은 15kg이나 줄어들었다. 8월 1일에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았는데, 창닝국가 보안은 가족에게 2만 위안의 돈을 갈취하며 말로는 보석 보증금이라 했다.

2013년 7월 5일, 법원은 팡광원에게 7월 11일 오후에 불법 재판을 접수하라는 통지를 내렸다. 7월 8일에 팡광원은 창닝구 610으로 가서 이치를 따져 그들이 하늘의 이치에 따라 행해 다시는 악행을 저지르지 말고 재판을 취소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길 바랐다. 그러나 팡광원의 선량한 소원과는 정반대로 그를 즉시 구류시켰다. 7월 11일, 팡광원은 5년, 자오빈은 4년의 억울한 판결을 당했다. 불법 법정심리를 하는 날에 팡광원은 끌려 들어오고 끌려 나갔다. 전반 과정에서 두 눈을 꼭 감고 한 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 가족이 선임한 베이징 변호사 궈하이웨(郭海躍)는 변호하다가 두 차례나 판사에 의해 발언이 중단됐다.

팡광원은 현재 먹은 대로 다 토하고 있으며 이미 박해로 사망한 상하이시 파룬궁수련생 펑신싱(馬新星), 장즈윈(張志雲)도 마찬가지로 이런 증상이 발생했다. 그들은 모두 예전에 음식물 속에 독약을 투입당한 적이 있다.

팡광원의 현재 심각한 몸 상태를 고려하여, 해내외 모든 정의로운 역량이 도움과 관심을 가져 팡광원으로 하여금 46일 만에 자오빈을 박해로 사망케 한 티란차오 감옥에서 하루 빨리 걸어 나오게끔 하도록 강력하게 호소한다.

박해 관련 단위와 인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3년 11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1/15/2826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