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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11년 옥살이에서 구사일생한 류수펀, 또 세뇌반에 납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올해 39세인 류수펀(劉淑芬) 여사는 헤이룽장(黑龍江)성 여자감옥에서 11년의 학대를 당하고 사경 속에서 요행히 살아남았다. 억울한 옥살이가 만기된 후 또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610’ 불법 조직에 의해 세뇌반으로 납치돼 계속 박해를 당했다.

다칭(大慶)시 전 랑후로구(讓胡路區) 청펑운수회사(乘風運輸公司) 훙롄청펑 쇼핑센터(鴻運乘風購物中心) 직원 류수펀(여, 1974년생, 전문대학출신)은 2002년 5월에 세상 사람으로 하여금 불법(佛法)을 적대시하여 악보를 입는 것을 면하게 하려고 세상 사람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11년의 불법 판결을 받아,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당했다.

감옥에서 그녀는 정념이 확고했고, 수차례 피비린내 나는 고문과 박해를 당했다.

팔을 등 뒤로 채워 매달기 고문(吊背銬): 손목 피부는 단시간에 수갑에 조여 갈라 터져 피범벅이 되고 선혈이 줄줄 흘러내렸으며, 아픔으로 몇 번이나 혼절했다.

큰 괘에 올리기 고문(上大掛): 전신의 뼈는 잡아당겨 갈라지듯 했는데 몇 시간을 걸어놓았다. 고문당하는 사람은 아무 것도 모르는 듯 지각도 없었다.

채워서 침대를 잡아끌기 고문(銬拖床): 두 손이 반대로 비틀려 침대에 채워졌다. 그런 다음 침대를 잡아끌었는데, 아픔으로 거의 혼절할 지경이었다.

묶기 고문(捆綁): 묶여서 시멘트 바닥에 며칠 동안 앉혀져 두 손은 등 뒤로 채워졌다. 발과 다리는 끈에 묶여 아침 4시부터 저녁 8시 반까지 묶여졌고, 교도관은 또 와서 그녀에 대해 정신적 압력을 가했다. 그 기간에 악독한 경찰은 책으로 그녀의 얼굴을 구타해 얼굴부위가 충혈되었다.

영창실에 가두기: 두 손을 등 뒤로 채우고 발은 족쇄에 채워졌으며, 두 다리는 곧게 펴서 끈에 묶인 채 하루 세끼 옥수수 죽을 먹었다.

독방에 갇히기: 한번 갇히기만 하면 몇 달 갇혔다. 독방을 지옥 중의 18층 지옥이라고 말한다. 그곳에서 24시간 등 뒤로 채워졌고 다리는 매달려 곧게 늘여졌으며 온몸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파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리고 세수를 하지 못하게 했고,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락하지 않아 너무 참아서 배가 아팠다.

음식물주입 박해: 단식으로 박해를 저지했는데 1년이 넘자, 죄수가 굵고 딱딱한 고무호스를 식도와 위 속에 난폭하게 찔러 넣어 식도는 출혈 증상이 나타나 위가 부어오르고 아팠다. 동시에 또 입을 여는 기계 등 단단한 물건으로 치아, 입, 입천장, 혀에 상처가 생기게 하여 늘 선혈이 옷섶에 가득했다.

가족과 면회하는 권리를 박탈하기: 그녀의 부모는 노년에 외동딸을 보았다. 이 기간에 그의 팔순에 가까운 부모가 감옥에 있는 사랑하는 딸을 가슴 아프게 그리워하여 오장육부가 찢는 듯했다. 이어서 연로한 부친은 병으로 몸져누웠다. 하루는 정말 참을 수 없어서 택시를 타고 감옥으로 급히 갔다. 이미 걸을 수 없었기에 감옥 문에 기어들어가서 교도관에게 애걸복걸했다. 그래도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으며, 감옥 대문으로 끌려 나왔다. 7년 전 그녀의 노 부친은 임종 시에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물었다. “당신은 나의 딸이 언제 돌아오는지를 모르시나요?”

올해 76세인 노 모친은 2008년 4월에 이미 경찰에게 피해를 당하여 건물에서 떨어져 갈비뼈가 몇 대 부러졌다. 이미 허리가 굽어 더욱 작고 수척해진 노 모친은 손가락을 꼽으면서 날짜를 셌다. 4천여 나날을 떨어져 지낸 외동딸이 마침내 만기 되었으나, 노 모친은 더욱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먹지도 못했다. 2013년 5월 11일 이른 아침 4시에 딸을 마중해 집으로 데려오려고 차를 탔다. 도중에서 딸의 직장 안정사무실 ‘610’ 인원이 다칭 관리국 ‘610’과 협동해 헤이룽장 여자감옥 등 인원과 내통해서 류수펀을 감옥에서 납치해갔는데, 행방을 알 수 없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노 모친은 눈물을 흘리다 못해 다 말라버렸다. 날이 어두워져도 행방을 찾을 수 없었다. 그 후 여러 방면의 우여곡절을 겪고 많은 마음씨 좋은 사람들이 급히 도와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아서야, 딸이 천 리 밖에 있는 헤이룽장 젠싼장(江建三) 칭룽산(青龍山)세뇌반으로 납치당했음을 알게 되었다.

감옥의 11년 동안 헤아릴 수 없는 피비린내 박해와 인간성 없는 손상을 입고도 시종 파룬따파 수련에 확고한 류수펀은 사경에서 요행히 살아남아 마침내 만기 될 때까지 견뎌왔으나, 오히려 감옥 문을 나오기도 전에 또 음산하고 공포적이며 갖은 방법의 고문을 가하는 세뇌반으로 납치당했다. 노 모친은 갑자기 많이 쇠약해지고 연로해져 더욱 정서가 안정되지 않았으며 끊임없이 되뇌었다. “수펀을 또 어디로 끌어갔어요? 하느님이시여! 나의 아이를 보우해 주세요!”

전 세계의 일체 정의롭고 선량한 사람들과 조직에서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빨리 믿음에 확고한 류수펀을 구해주시길 요청합니다! 그녀의 인신과 신앙자유를 돌려주시길!

주요 관련 책임자의 전화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장발표:
2013년 5월 17일
문장분류:
대륙소식> 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5/17/2742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