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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샹싱, 바오딩 감옥의 박해로 두부에 중상 입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허베이(河北) 탕하이현(唐海縣) 파룬궁수련생 정샹싱(鄭祥星)은 2012년 2월 25일에 탕하이현 국가보안대대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그 후 억울하게 10년의 중형 판결을 받았다. 현재 바오딩(保定) 감옥에서 박해로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소식에 따르면, 이미 병원에 보내져 뇌수술을 받았는데 상태가 심각하다. 자세한 상황은 조사해야 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정샹싱은 지금 바오딩 제1병원에 있고, 혼수상태에 빠져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 아내와 가족은 이미 바오딩에 도착했다. 감옥 측은 정샹싱이 10월 26일에 넘어져 뇌출혈 증상이 나타났고, 뇌에 어혈이 생겨서 뇌수술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샹싱의 친구와 친척은 소식을 알게 된 뒤에 의문을 품었다. 정샹싱은 왜 하필 사악한 당이 18기 인민대표대회를 열기 전에 넘어져 뇌혈관이 파열되어 뇌수술을 받아야 했는가? 또 얼마나 심하게 넘어졌기에 수술까지 받은 것인가?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26일 한밤중에 한 파룬궁수련생이 막 바오딩감옥으로 납치되었고, 며칠 만에 박해로 병원에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원래 이튿날에 휴가를 가야 할 교도관의 휴가마저 반납시키고 경계를 강화했다. 교도관은 감옥에 들어온 지 며칠 안 된 파룬궁수련생에게 뇌출혈 증상이 나타났다고 거짓말을 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파룬궁수련생은 허베이 탕하이현 ‘붉은 지장의 당사자’로, 그는 수련에 확고부동했으며 ‘전향’하지 않았다.

정샹싱은 탕하이현 10농장 행정관리부서의 가전제품가게의 주인으로, 널리 이름난 법을 준수하는 상인이다. 현지인들은 전동차, 냉장고를 사려면 모두 정샹싱의 집으로 간다고 했다. 왜냐하면 그는 단 한 번도 가짜 제품을 판매하지 않았고, 또 무료로 차를 수리해주어 그가 판매하는 제품은 안심이 되기 때문이다.

정샹싱이 납치당한 뒤, 현지 민중 562명이 공동으로 지장을 찍어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일하는 좋은 사람을 석방할 것을 요구해 국내외에서 매우 큰 영향을 일으켰다. 정샹싱이 학대로 생명이 위급하다는 소식을 들은 뒤 탕산, 친황다오(秦皇島)의 현(縣) 두 곳과 향(鄕) 8곳, 진(鎭)의 1천 2백여 명의 민중들이 재차 공동서명을 하여 당국에 석방을 요구했다. 중공(중국공산당)은 정샹싱에 대해 중형 판결을 내렸는데, 이 일로 현지 민중은 더욱 분개했다. 어떤 이는 “이 공산당은 그야말로 인간 같지 않은 놈이다.”라고 했고, 어떤 이는 “국민은 이치를 따질 곳이 없다.”고 했다. 70대인 한 노부인은 “이렇게 좋은 사람에게 또 10년의 판결을 내리려 하다니. 이것은 무슨 세상인가, 이 사회는 끝장이네…….”라며 한탄했다.

역주 : ‘붉은 지장’사건 이란, 납치되어 박해를 당하는 선량한 마을 파룬궁수련생을 구출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지장을 찍어 당국에 석방을 촉구한 사건. 붉은 인주를 손가락에 묻혀 지장을 찍었다 하여 ‘붉은 지장’사건이라 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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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발표: 2012년 10월 30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0/30/26469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