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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시 경찰, 파룬궁 수련생 납치 강탈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2011년 6월 29일, 다롄시(大連市)공안국과 다롄시 국가보안지대는 다롄시 진저우(金州) 신구(新區)공안국, 국가보안대대 각 파출소와 결탁해 진저우 신구의 30여 명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불법체포와 가택수색을 감행했는데, 대부분의 수련생 가정의 재물을 모조리 강탈해갔다. 가장 많이 강탈당한 사람은 왕르칭(王日清)으로, 4,5만 위안(한화 약 8,9백 만 원)의 현금과 10여 만 위안(한화 약 1천7백 여 만원)이 넘는 저축통장을 강탈당했다. 그날 왕르칭의 집은 비어있어서 이들 경찰 강도들은 마치 자기 집 물건을 가져가듯 했다.

온갖 못된 짓만 일삼는 흉악한 경찰 비커펑(畢克峰)은 바로 이번 납치에 참여한 배후 음모자의 한 사람이다. 그는 다롄 진저우 국가보안대대 소속으로 2000년부터 시작해 다롄 진저우 스허진(石河鎭)에서 부소장을 맡았다. 그는 재임기간에 장씨 정치깡패집단을 바싹 뒤따라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했다. 2000년 말, 한 파룬궁 수련생이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악인(惡人)에게 모함을 당했다. 비커펑은 이 수련생을 5시간이 넘도록 구타해 결국 수련생의 온 몸은 물론 얼굴까지 구타로 변형되어버렸다. 그는 진저우 스허파출소에 있는 기간에 늘 파룬궁 수련생을 혹독하게 구타했다. 3,4년 이후 전근되어 진저우 국가보안대장을 맡았는데 그는 본성을 개변하지 않고 계속해서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했다.

이번 불법 체포는 이들 진선인(眞善忍)을 믿는 좋은 사람의 가정에 메울 수 없는 손실을 조성했다. 집안의 재물은 거의 강탈당했고, 정상적으로 영업하던 가게도 핍박에 못이겨 문을 닫았다. 그들의 가족은 구치소 안에서 모진 고문으로 강제자백을 하기도 했다. 경찰은 시장에서 누구든지 살 수 있는 컴퓨터와 프린터라도 파룬궁 수련생의 집에서 발견되었다면 죄증(罪證)으로 여겼다.

파룬궁 수련생 위창순(于長順)의 딸은 겨우 18세인데,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헤이룽장에서 혼자 아주 먼 길을 왔다. 그녀는 아버지가 법을 위반하지 않았음을 깊이 알고 있었다. 게다가 올해 베이징의 한 명문대학에 합격되어 아버지가 돈을 벌어서 학비를 보내주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납치당하고 만 것이다. 그녀는 아버지가 석방되도록 매일 도처로 분주히 뛰어다니고 있다……

국가 법률에 국민은 신앙자유, 언론자유와 전단지를 배포하는 자유권이 있다고 명문으로 규정되었는데, 어찌하여 파룬궁 수련생에게만은 죄증으로 되었는가? 그들은 단지 세상 사람들에게 파룬궁은 좋은 사람, 좋은 사람보다도 더욱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친다고 알려주었을 뿐이다. 파룬궁을 박해함은 죄를 범하는 것이고, 파룬궁은 억울함을 당했다. 파룬궁은 세계 백 여 개 국가에서 널리 전파되어 무수한 사람들에게 심신건강을 가져다주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저축한 돈으로 소모품을 사서 스스로 진상자료를 만들었고, 사심 없이 이들 거짓말에 미혹된 세상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국가의 어느 법률을 위반했는가?!

납치당한 수련생의 가족은 모두 수련생들이 좋은 사람이 되려했고 법을 위반하지 않았음을 알기에 당당하게 가서 그들의 가족을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비커펑과 경찰들은, 법을 집행하는 자신들이 범법행위를 했으므로 마음에서부터 당당하지 못해 상부에서부터 하부까지 서로 책임을 떠넘겼다.

선량한 세상 사람들이여! 당신은 신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진실한 일을 보고나서 어떠한 심정이 드는가? 나는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이 극악무도한 악당을 질책하고, 이들 악당이 배양해 낸 한 무리의 납치범들을 질책하리라 믿는다!

문장발표: 2011년 08월 09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8/9/2451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