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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셴시 납치된 지 2개월, 동생 일본에서 구조를 호소

[밍후이왕] 2011년 5월 26일, 광둥성(廣東省) 둥관시(東莞市) 파룬궁수련생 다이셴시(代先喜)는 파룬궁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둥관시 치스진(企石鎭) 둥산(東山)파출소의 경찰 황구이훙(黄桂洪) 등에게 납치당했다. 그가 납치된 후 현재까지 가족들에게는 아무런 연락이 되지 않고 있어 애태우고 있으며, 이에 일본에서 생활 중인 남동생이 다이셴시의 구조를 호소하고 있다.

가족이 관할 파출소에 가서 문의하여 겨우 다이셴시가 둥관시 상차오(上橋)구치소에 불법으로 감금당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가족들이 면회를 신청했으나 구치소 측에서 허락하지 않고 있어, 상황이 사실과 부합되는지는 확실하지 않은 실정이다. 그들에게 왜 사람을 잡아들였는지, 어떤 법률적 근거로 잡았는지, 무엇 때문에 아직도 석방하지 않고 있는 지를 물었을 때, 그들은 그에 합당한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신경질적이고 위협적인 태도만 보일 뿐이다. 어떤 때는 난폭한 태도를 보이며, “그래, 내가 사람을 붙잡았다. 당신이 나를 어쩔 셈이냐?” 그들의 중언부언 하는 언동에 의하면, 이 사건은 이미 둥관시 공안국에 넘겨졌으나 구체적인 사건의 경위나 또는 정확히 어느 부서에서 취급하고 있는 지를 알려주지 않고 있는 것이다. 가족들이 백방으로 알아본 바로는 현재 치스분국 형사경찰대 법제과에서 납치된 다이셴시를 처벌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사건을 취급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족이 둥관시 공안국에 전화를 걸어서 어느 부서에서 파룬궁사건을 담당하고 있느냐고 묻자, 담당부서가 국가보안과라고 알려줬다. 그래서 국가보안과로 전화를 걸어 사실 확인을 요구하려고 하자, 이곳은 국가보안과가 아니라며 전화 응대조차 하지 않았다. “전화를 잘못 걸었다. 이곳은 모모병원이다.” 또는 “이곳은 모모 방송관계부서다.” 하며 앞뒤가 서로 맞지 않는 거짓이 분명한 말을 하고 있었다.

다이셴시는 성실하고 선량한 사람이다. 중등전문학교를 다닐 때는 ‘사회에 유용한 사람이 되겠다.’ 하는 포부를 갖고 있기도 했다. 졸업한 뒤 열심히 일을 해서 동생이 대학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둥관에서 자신의 회사를 설립했다. 그러나 그가 납치된 후 회사는 거의 마비상태에 처해져 있고, 가족들도 어려움에 처해 있다. 그에게는 초등학교 4학년과 1학년인 두 아들이 있는데, 이제 곧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시기라 아빠 없는 방학을 맞게 될 애들의 처지 또한 어렵기는 마찬가지이다.

그의 부모는 60여 세의 소박한 농민이다. 그들은 모두 문화대혁명 기간을 겪은 사람들로 인간성이 없는 중공(중국공산당)의 실체와 통치의 잔학함을 모두 알고 있다. 지금 그들 부모들은 아들이 그런 중공에게 불법으로 납치 감금되어있는 것에 대한 심적 고통은 다른 어느 사람과도 견주어 말할 수 없는 상태다. 또한 그의 아내는 홀로 가족을 보살피며 회사의 일로 동분서주 하면서도 남편의 소식과 안위를 위해 각처로 뛰어다니고 있는 형편으로 심신의 피곤은 말할 수 없는 지경이다.

나쁜 짓을 하는 자에게 경고한다.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데 참여하면 하늘이 용서치 않는다. 국내외에서 국제공조를 통해 파룬궁박해에 참여한 모든 조직과 개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그 시일이 길고 짧음을 막론하고, 하늘과 바다 끝까지 언제까지 라도 추적할 것이다.

◊ 관련 부서와 관계자의 전화:

둥관시(東莞市)상차오(上橋)구치소 0769-2220-9679

둥관시치스진(企石鎭) 둥산(東山)파출소 0769-8666-1006

둥관시공안국 치스분국 형사경찰대 0769-8666-3103 0769-8666-5418

둥관시공안국 치스분국 법제과0769- 8673-7118

둥관시공안국 0769-2222-2107

둥관시공안국 국가보안과 0769-2248-0092

둥관시공안국 법제과0769-2248-0052

◊ 공안국610사무실:769-22310610

610과장 리푸선(李扶深):13809613223,집769-22206168

인포창(尹佛昌):13609681760,집769-22232680

량푸녠(梁富年):13509843090,집769-22462889

둥관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사무실:769-22381460중젠뱌오(鍾堅標) 13669848651

주임 뤄(羅):13602389055

인원 장웨린(張躍林):13902604422

문장발표: 2011년 7월 9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7/9/2436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