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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잊을 수 없는

글 / 다렌 대법제자

[명혜망 10월31일] 1994년 12월30일은 나에게 있어서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날이다. 나는 그날 행운스럽게 6천여 명이 참가한 다렌체육관의 사부님 설법보고회에 참가할 수 있었던 것이다.

사부님께서 회의장에 오시자 모두 기립박수를 하였는데, 박수소리는 우뢰와도 같았다. 사부님을 환영하는 그 장면은 그야말로 형용할 수 없는 장면이었다. 지금도 그때를 회상하면 눈앞에 선하여 참으로 사부님께서 > 가운데서 말씀하신 내용을 실감하게 된다. ‘내 생각에 내가 공을 전하고 설법하는 것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사람은 내가 말한다면 정말로…… 장래에 당신은 알 수 있겠지만 당신은 이 한 단락 시간이 몹시 보람찼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친히 나의 몸을 정화시켜 주셨고 사상 경지도 승화되게 되었다. 지금 나는 자신의 경력을 써내어 동수분들과 나누어보려 한다.

나는 그때 서쪽편 맨 뒷줄에 앉아 있어서 강연대와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나는 사부님의 설법을 똑똑히 들을 수 있었다. 나는 이번에 처음으로 사부님을 뵈었다. 그렇게도 오랫동안 바라왔던 일인데, 얻기어려운 기회이므로 나는 꼭 잘 들어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하였다. 그런데 설법을 들은지 얼마되지 않아 졸립기 시작했는데 그저 잘 생각 뿐이었다. 나는 귀를 비틀고 볼을 긁으며 두 손으로 머리를 문지르면서 잠자지 않으려고 무척 애를 썼다. 마음속으로 나는 생각하였다. 나는 사부님의 설법을 들으러 왔지 잠을 자러 온 것이 아니야. 하지만 이토록 졸려보기는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사실 내가 조금만 의지를 약하게 하면 숫자 세 개를 세기 전에 바로 곯아 떨어질 수 있을 정도로 그렇게 졸렸다. 나는 절대로 자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두 손으로 눈까풀을 받쳐 주어 맞붙지 못하게 했다. 바로 이렇게 하면서 마지막까지 설법 듣는 것을 견지하였고 설법이 끝나자 졸리지도 않았다.

법을 들을 때 나의 뒷등은 마치 얼음덩이를 놓은 것처럼 시려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때 나는 비닐 의자가 차거워서 그런 것으로 생각하고 등받이에 기대지 않았다. 그리고는 ‘시리겠으면 시리라지 상관하지 말자 법을 듣는게 중요하니까.’ 라고 생각했다. 마지막에 사부님은 설법을 마치시고 여러 사람들에게 일어나 전신을 느슨히 하라고 하셨다.

사부님은 먼저 서쪽과 북쪽에 있는 좌석 중간으로 가시어 손을 휘저으시면서 몸을 두번 조절해 주셨다. 우리는 조용히 사부님을 지켜보고 있었다. 첫번째 휘저을 때, 나는 뜨거운 기류가 정수리로부터 발끝까지 통과하는 것을 선명하게 느꼈고 뒷잔등의 얼음같은 것이 단번에 없어지면서 이후로 시리지 않았다. 사부님은 어떤 사람들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고 요구대로 하지 않아 첫번째 조절 기회를 놓친 것을 보시고는 자비롭게 다시 두번째로 신체를 정화해 주셨다.

이어서 사부님은 동쪽과 남쪽 좌석의 중간으로 가시어 손을 휘저으시면서 그쪽에 있는 수련생들의 신체를 정화해 주셨다. 세 시간 동안의 보고회는 불광이 널리 비치고 사부님의 은혜는 끝없어 인심(人心)을 격동시키는 박수 소리만 한번 또 한번 울릴 뿐 전체 회장은 상화롭고 질서가 있었다. 모두들 얻기 어려운 이 기연을 대단히 소중히 여겼다. 비록 11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그때의 정경을 회상하거나 그 곳을 지나갈 때면 사부님에 대한 그리움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으며 나로 하여금 영원히 잊을 수 없게 한다. 오직 불법수련(佛法修煉)에 용맹정진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역사적 사명을 완성하는 것만이 사부님의 우리에 대한 자비로운 고도(苦度)에 어긋나지 않는 길일 것이다.

문장발표 : 2006년 10월31일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6/10/31/14137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