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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성 번시시 대법제자 우쥔양, 박해로 사망

【명혜망 2004년 12월 4일】우쥔양(吳俊陽), 남, 30세, 1999년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불법으로 노동교양 2년 후, 줄곧 3년 이상 도처에서 떠돌아다녔다. 2004년 9월 16일에 우쥔양은 번시(本溪)시 공안국에 불법으로 체포되어 구치소에서 박해 당했다.

2004년 11월 16일 우쥔양의 가족은 갑자기 우쥔양이 아파서 시 중심병원에 있다는 통지를 받았다. 첸진(千金) 파출소와 번시시 구치소의 경찰들은 가족들에게 석방한다는 증명에 서명을 하라고 요구하였으며, 거절하면 사람을 못 만난다고 하였다. 가족들은 그를 만나고자하는 마음이 급하여 하는 수 없이 서명을 하였다. 가족들이 그를 보았을 때 그는 병원 복도의 긴 의자에 누워있었는데, 전혀 응급치료를 하지 않았었다. 이 때 경찰들은 이미 도망갔다. 그의 두 눈은 피멍이 들어있었는데, 힘없는 목소리로 가족들에게 맞아서 이렇게 되었다고 알려주었으며 집으로 가겠다고 하였다. 집에 돌아온 후 그는 두 눈이 실명하였고 혼수상태에 빠져 대소변을 가리지 못했다. 그리고 온 몸 여러 군데 피멍이 든 상처가 있었으며 소변은 자주색을 띄었다. 경제적으로 병원에 보낼 여건이 안 되어서 불행히도 2004년 11월 27일 새벽 1시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문장완성 : 2004년 12월 3일

문장발표 : 2004년 12월 4일
문장갱신 : 2004년 12월 3일 21:06:55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2/4/906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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