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광저우(廣州)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10월 3일] 파룬궁 수련생 황원뱌오(黃文彪)는 이미 호주에서 자비로 유학을 갔다가 1997년에 중국 선전시(深圳市)로 돌아왔다. 그는 인품이 온화하고 예의가 밝으며, 호주와 선전에서의 인간관계가 모두 좋았다.
1999년 7월 20일 이후, 황원뱌오는 선전 610 인원들에게 장기간 불법 감시를 받았으며, 집 앞에는 늘 이유 없이 경찰차가 세워져 있었다. 2000년 대법이 불법 박해를 받고 있는 모진 환경 속에서 그와 임신한 아내 아핑(阿萍)은 청원하러 베이징에 갔다가 두 사람은 동시에 공안에게 붙잡혀 구치소에 들어갔다. 그의 아내는 구치소에 있던 기간에 비인간적인 박해를 받아 유산했다.
황원뱌오가 무죄로 석방된 후, 그는 계속 나와서 진상을 알리고 사악의 박해를 폭로했다.
2001년 어느 날, 그는 수련생과 교류할 때 610 사람들에게 불법으로 붙잡혔다. 그 때는 그의 아내가 두 번째로 임신한 후 아들을 낳았을 때였다. 황원뱌오는 불법으로 노동 교양을 받았다.
황원뱌오의 아내 아핑은 아들을 안고 시아버지와 함께 그를 면회하러 강제 노동 교양소에 갔다. 방문 기간에 악경은 그들이 가지고 온 물건을 검사했는데, 그 안에 경문이 있다면서 황원뱌오의 부친을 이유 없이 감금하고 정당하지 못한 수단으로 노인을 위협하였다. 그리고 수련하지 않는 그의 모친은 이 무리한 처사를 들은 후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아핑은 어쩔 수 없이 아직도 젖을 먹고 있는 아이를 안고 선전을 떠나 밤새도록 차를 타고 광시(廣西)의 친정집으로 갔다. 그러나 파룬궁을 불법으로 박해하는 610 공포조직의 사람들은 광시까지 쫓아 왔다.
아핑은 이 소식을 들은 후, 불법으로 붙잡히지 않기 위하여 아이를 어머니에게 맡기고 집을 떠나 떠돌아 다녔다.
후에 아핑은 줄곧 황원뱌오의 확실한 소식을 얻지 못하여 어쩔 수 없이 선전으로 돌아와 그의 행방을 알아볼 수밖에 없었다. 시아버지는 나온 후 그녀의 시어머니와 함께 광시에 가서 손자를 선전으로 데리고 왔다.
아핑은 떠돌아다닐 때 공안에게 불법으로 감금되었으나 정념으로 나온 적이 있다. 그녀가 호주의 수련생에게 전화 한 통을 한 적이 있는데, 그 후로 그녀의 소식을 알 길이 없다.
만약 황원뱌오와 그의 아내의 행방을 알고 있다면 더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 바란다.
문장완성 : 2004년 10월 2일
문장발표 : 2004년 10월 3일
문장갱신 : 2004년 10일 5일 16:15:52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10/3/856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