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창춘(長春)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3월 29일] 사존의 >는 경문을 보고, 나는 내가 직접 경험했던 일이 생각났다.
2002년 3월에 나는 불법으로 창춘(長春)시 초우양거우(朝陽溝) 노동교양소 6대대에 감금되었는데, 일부 法輪大法(파룬따파)제자는 마땅히 박해를 제지해야 하기 때문에, 노동교양소에서 발급한 명찰을 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명찰에는 “죄명-사회질서를 파괴하다.”라고 쓰여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죄를 짓지 않았는데 만일 그런 명찰을 달고 있다면, 오히려 그들이 마음대로 규정한 무슨 “사회질서를 파괴한 죄”를 인정하는 것이 아닌가? 동수들은 연이어 명찰을 떼어냈는데, 악경들은 이를 발견한 후 매우 화내며, 그 위선(僞善)의 가면을 벗으면서, 대법제자들에게 손을 대기 시작하였다. 그래도 우리가 계속 명찰을 달지 않자, 우리를 교도관 실로 불렀는데, 당시 악경 대장은 문을 막고 서 있었고, 다른 네 명의 교도관은 손에 전기봉, 그리고 경찰봉을 들고 있었다. 나는 그들이 기어코 손을 대려고 하는 것을 보고, 사존의 정법구결을 외우면서, 사존께서 가지하여 주시기를 부탁하였다.
내가 타협하지 않자, 악경들은 심하게 구타하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주먹으로 내 얼굴을 심하게 때렸는데, 나는 숨지도 피하지도 않고 그들을 정시(正視)하였다. 그들은 한참 때리고 나서, 하나하나가 힘들어하며 숨을 헐떡거렸는데, 한 악경은 손이 아프다고 하였고, 다른 악경은 팔이 아프다고 소리를 쳤다. 하지만, 내 얼굴은 따뜻하기만 할 뿐, 붓지 않았고 그냥 조금 아프기만 하였는데, 마치 무언가가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제대로 때리지 못한다는 감을 느꼈다.
악경들은 다시 경찰봉으로 때리기 시작하였다. 때리다가 힘이 드니, 한 교도관은 전기봉으로 나를 감전시키려 하였다. 그러나 전기봉이 내 몸에 닿자마자 전원이 꺼졌고, 악경은 화를 내며 스위치를 계속 눌렀지만 마찬가지로 말을 듣지 않았다. 악경은 전기봉이 고장난 것이 아닌가하고 의심하면서 공중에 대고 스위치를 눌렀고, “팍팍” 하면서 전기봉이 빛을 내보내는 것을 확인하고는, “사용할 수 있네!”라고 하면서, 또 다시 나를 감전시키려고 하였지만 내 몸에 닿자마자 또 다시 전기봉의 전원은 꺼져버렸다. 그러자 악경은 전기봉의 스위치를 누르고, “팍팍” 하는 전기를 내보내는 동시에 나를 감전시키려고 하였으나, 이번에는 전원이 꺼진 것이 아니고, 내 몸에 전기봉이 닿자마자, 오히려 전기봉의 전기가 악경을 감전시켰는데, 악경은 “으악!” 소리지르면서 전기봉을 땅에 떨어뜨렸다. 악경은 다시 전기봉을 주어 나를 감전시키려 하였지만, 결과는 마찬가지로 악경을 감전시켰다. 이렇게 몇 번이나 반복되자, 악경은 감히 손으로 전기봉을 만지지 못했고, 발로 전기봉을 툭툭 차면서 전기가 없는 것을 확인하였지만, 그래도 미심쩍어하며 재차 발로 차서 누전이 안되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다시 전기봉을 주웠다.
당시 악경들이 발로 전기봉을 차면서 확인해 보는 모습을 회상하면 정말 우습기만 하였다. 아쉬운 것은 자신이 그 당시 전반적으로 사악한 낡은 세력을 부정하여야 한다는 인식이 얕아서, 사악한 낡은 세력의 배치를 묵인하였기에, 그들이 능히 악행을 저지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악경들이 기어코 나에게 손을 대려할 때, 제일 처음 나온 일념은 ‘사존께서 가지하여 주십시요’라는 것이었고, 이 관을 넘어야겠다고만 생각했기에 악인의 박해를 제지하지 못한 것이었다. 나는 대법제자이기에 사악한 낡은 세력의 배치를 부정하고 악인들의 박해를 허락할 수 없으며, 그 어떤 사악도 모두 목적을 달성할 수가 없다. 나는 사존의 법신과 바른 신들이 보호하여주고 있다. 이러한 진념으로 생각하였다면 사악한 박해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처음 시작에 잘하지 못했더라도, 후에 악경이 발로 전기봉을 차며 확인할 때, 발정념을 하여 악인을 반대로 제지하며 진상을 말하는 것과 배합하였다면 효과는 더욱 좋았을 것이다.
이 경험을 통하여, 사존께서는 이미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지만, 우리들의 낡은 세력을 부정하는 강도와 정념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 사존께서 “정념으로 악행을 제지하라”라는 법리를 똑똑하게 알려주셨는데, 그것은 우리들에게 우려하는 마음 없이 명확하게 자신의 더욱 큰 능력을 믿고, 사람의 관념을 제거하여, 강대한 정념으로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하라는 것임을 느꼈다. 대법제자는 중생을 구도하는 중에서 정말 못할 일이 없다.
문장완성; 2004년 3월 28일
문장발표: 2004년 3월 29일
문잘갱신: 2004년 3월 29일1:36:44 PM
문장분류: 정념정행 [正念正行]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3/29/7115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