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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000년 초 베이징에 가서 대법을 실증한 경과

[ 명혜망 2004년 3월 26일] 나는 99년 3월 동수의 소개로 法輪功(파룬궁)을 수련하게 되었다. 수련생은 나에게 法輪功은 세인을 구도하며, 수련하면 병을 제거할 수 있고, 몸을 건강히 하고, 사람의 사상경지를 끊임없이 제고하게 한다고 알려주었다. 동수의 짧은 몇 마디 말은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그로부터 수련을 시작했다. 반년이 채 안되어 온 몸에 있는 갖가지 고통스러운 질병들- 고혈압, 관절염, 피부병, 허리 고관절 괴사 등 -은 어느 새 전부 사라졌다. 나는 사존께서 회귀의 길을 걷도록 이끌어주심에 감격했다.

99년 7월 20일, 장쩌민 사악 정치부랑자 패거리가 파룬궁 탄압 사건을 일으켰다. 지뭐(即墨)시 대법제자들은 시정부 앞에 가서 평화롭게 청원했으며, 정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그 결과 지뭐시 610사무실 악경은 즉각 우리 동수 열 몇 명을 불법체포했다. 당시 우리는 자발적으로 정부에 석방을 요구했는데, 대법제자들의 선량한 정념의 작용을 통해 오후 1시경 악경은 동수들을 풀어주었다. 당시 정부에서는 사람을 파견해서 상황을 조사한다는 구실로 대법제자를 속여, 대법제자들의 주소와 이름을 보고하게 했다. 우리들이 귀가하고 난 후, 집 앞에는 악인들이 감시하고 있었으며, 외출이나 출근을 금지시켰다. 우리는 모든 자유를 잃었고, 악인은 6일 내내 나가지 못하게 했다.

2000년 1월 2일 신정 막 지나서, 나는 대법의 존엄을 수호하기 위해, 베이징에 가서 사부님과 대법을 위해 공도(公道, 공정한 도리)를 말해야겠다고 결정했다. 당시 베이징에 가본 적이 없었는데, 차에 오르기 전에 끊임없이 자기의 심태를 바르게 했고, 게다가 사부님의 가르침과 점오로 13시간 후에 순조롭게 베이징 조공커우(公口)역에 도착하였다. 차가 도착하자, 기사는 “먼저 차에서 내리지 마시고, 경찰이 검사하고 나서 내리십시오”라고 했다. 이때 나는 ‘나는 대법제자다. 내가 베이징으로 온 것은 대법을 실증하기 위해서다. 사악은 나를 조사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는, 기사에게 차문을 열라고 했다. 기사는 아무 말 없이 차문을 열어주었고, 나는 차에서 내렸다. 그런데 새벽 3시경이라 날이 어두워 동서남북을 분간할 수가 없었다. 내가 사부님께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라고 생각했는데, 그때 북두칠성이 빛을 뿌리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대략 2시간 정도 걷고 나니, 톈안먼(天安門) 국기 게양대 아래에 사람들이 사각형으로 서 있는 것을 보았는다. 아마도 국기 게양식이 막 시작될 것 같았다. 대략 게양 10분 전, 나는 “파룬따파는 정법이다!”라고 쓰여진 플래카드를 펼쳤다. 곧바로 대여섯 명의 부랑자들이 나를 바닥에 때려눕혔고, 몇몇 악인들은 나를 경찰차에 들어서 집어 넣었다. 경찰은 낭아봉(狼牙棒)처럼 가시 있는 경찰봉으로 내 몸을 마구 때렸다. 내 몸은 맞아서 여기저기에 피가 났고, 손등도 맞아서 여러군데 피가 났다. 얼마 안 되어 체포된 대법제자들로 차가 꽉 찼다. 톈안먼 분국으로 끌려갔는데, 낮 열시 경에는 이백여 명의 대법제자들이 불법체포되었다.

우리는 불법으로 톈안먼 분국의 한 담장 사이에 난 좁은 길에 감금되었다. 이백여 명의 대법제자들은 큰소리로 진상구호를 외쳤으며, 함께 사부님의 경문과 시를 외웠는데, 바른 마당은 매우 강했다. 파출소의 철문이 구경하려는 시민들에 의해 밀려서 열리게 되자, 악경은 황급히 문을 다시 닫고는 받쳐두었다. 대법제자의 자비롭고 상화한 심태, 정념정행은 사악을 제압했다. 사악이 나를 심문할 때 사악을 제압하기 위해 지역, 성명을 말하지 않았으며, 나는 보통화(중국의 표준어, 사투리를 쓰지 않았다는 의미-역주)로 대화했다. 그러자 악경은 나를 보고 사부님의 경문을 한번 외우라고 했다. 나는 ‘마음의 시달림’(苦其心志)을 외웠다. 그들은 내 말투로 어디에서 왔는지 판단하여, 그 지방 610에서 데려가 박해를 하게 하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악경들은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저녁 8시 경, 악경들은 우리를 몇 대의 차에 싣고, 은밀히 베이징 시외에 있는 각 파출소에 보내어 박해를 계속하려고 했다. 그러나 시동을 걸려고 할 때, 갑자기 우뢰와 천둥이 치면서 하늘이 돌변했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여 주시고, 정신(正神)들이 사악을 청리하고 있다는 것을 모두 같이 깨달았다. 우리 9명의 대법제자는 톈안먼 파출소와 90여리 떨어져 있는 한 향진 파출소에 보내졌고, 또 2인 1조로 각 방에 감금되었다. 악경이 우리에게 밥먹으라고 할 때,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진, 선, 인’을 수련한다. 대법은 우리에게 때려도 같이 받아쳐선 안되고, 욕해도 같이 응수하면 안된다고 하였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다. 파룬따파는 중생을 구도하는 것이다. 당신들은 짱(江)씨의 허황된 말을 믿지 말라. 선악응보는 하늘의 이치다. 우리는 짱저민의 박해를 받았기에, 베이징에 청원하러 왔을 뿐이다. 희망하건대 당신들은 선악을 똑똑히 구분하여, 자신에게 미래를 남겨두기 바란다.”

새벽 3시경 나와 수련생은 이야기했다. “우리 나갑시다. 여기는 우리가 있을 곳이 아닙니다. 사악들은 우리를 감금할 자격이 없습니다. 우리는 집에 돌아가서 법을 실증해야 합니다.”

날이 밝자 마자 악경들은 의사(警醫)를 불렀는데(당시 나는 소업 상태였음), 의사는 이 사람은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악경은 또 나를 차에 태우고는 보딩(保定) 방향으로 2시간 남짓 가더니, 차를 세우고는 말했다. “차에서 내리시오. 여기는 집하고 가깝소.” 악경은 나를 외딴 곳에 내려주었다. 차에서 내려보니 낯선 곳인데다 날도 어두워서 어떻게 가나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두려운 마음이 없었고, 오직 한 가지 염두밖에 없었는데, 바로 집으로 돌아가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는 것이었다.

나는 1리 넘게 가다가 한 노인을 만났다. 노인에게 베이징 기차역으로 어떻게 가는지 물으니 그는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고 했다. 나는 승차권을 사서 순조롭게 기차역에 도착했고, 이튿날 아침 5시경에 집으로 돌아왔다.

2000년 7월 나는 공안국장에게 진상편지를 썼기에, 불법으로 지뭐 구치소에 감금되었고, 감금기간 견결하게 사악을 제압했으며, 매일 연공하고 경문을 외우고, 단식 항의를 했으며, 진상 구호를 외쳐 감옥 안에서 진상을 함으로써 단식 십삼 일 만에 무조건 석방되어 귀가하였다.

문장완성: 2004년 3월 25일

문장발표: 2004년 3월 26일
문장갱신: 2004년 3월 26일12:35:58 PM

문장분류: [정념정행]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4/3/26/70858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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