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치치하얼시의 74세 파룬궁수련자 저우수화(周淑華)는 2026년 5월 6일 다시 경찰에게 납치돼 구치소로 넘겨졌고, 6월 하얼빈 여자감옥으로 이송됐다. 감옥에 들어갈 당시 그녀는 고혈압이 심각했으나 여전히 수감됐고, 현재 감옥 병원에 감금돼 있다.
저우수화는 이에 앞서 2023년 9월 12일 정양(正陽) 파출소에 납치됐고, 고혈압으로 인해 취보후심(取保候審, 보석 상태에서 수사·재판을 받는 조치)으로 풀려났으나, 이후 룽사(龍沙)구 검찰원으로 모함을 받았다. 2025년 10월, 젠화(建華)구 법원은 그녀에게 2년형을 불법적으로 선고하고 5천 위안을 갈취했다.
1. 젊은 시절 중병에 시달렸으나 수련 후 심신이 건강해져
저우수화는 1952년 10월에 태어났으며, 일찍이 경추, 요추, 흉추 골 증식증, 신장염, 위장병, 담낭병, 부정맥, 만성 인후염 등 여러 질병을 앓았다. 장기간 치료를 받았으나 효과가 없어 매우 고통스러웠다. 1995년 8월, 그녀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고 곧 건강을 회복해 병 없이 가뿐한 상태에 도달했다.
수련 후, 그녀는 ‘진선인(眞·善·忍)’의 요구에 따라 자신을 단속하며 무슨 일에 부딪히든 남을 배려했다. 성실하고 선량하며 너그럽고 사려 깊어 동료와 친지들로부터 한결같은 호평을 받았다.
2. 과거 5년이 넘는 억울한 옥살이 박해 당해
1) 심야 납치, 혹형 고문 및 가족 연루
2005년 3월 4일 저녁 7시경, 치치하얼 정양 파출소 톈(田) 소장이 경찰을 이끌고 저우수화의 집에 들이닥쳤으나 어떠한 신분증도 제시하지 않았다. 그녀가 집에 없자 경찰은 남편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매달기 고문을 가하고 관자놀이를 때려 얼굴 반쪽이 시퍼렇게 멍들게 했다. 경찰은 그녀의 남편에게 그녀를 찾아내라고 강요했다.
밤 12시가 넘자 경찰은 자물쇠를 부수고 저우수화의 딸 집에 침입해 그녀를 납치했다. 4~5명의 경찰이 집 안을 난장판으로 뒤져 외손녀가 놀라 울었다.
경찰은 파룬궁 서적을 강탈하고 3대의 컴퓨터(저우수화 집 1대, 딸과 아들 집 각 1대)와 잉크젯 프린터 1대, 레이저 프린터 1대 및 녹음기를 압수해 갔다. 이후 저우수화와 남편, 그리고 딸, 사위 모두 정양 파출소로 납치됐다. 자백을 강요하기 위해 그들은 그녀의 사위를 때려 코피를 줄줄 흘리게 했다. 저우수화의 남편, 딸, 사위는 65시간 동안 불법적으로 감금됐고, 그녀 본인은 난방 배관에 매달렸다.
2) ‘매달기’, ‘비행기 타기’ 혹형으로 기절해
3월 5일 아침, 4명의 경찰이 파출소 창고에서 그녀에게 매달기, 비행기 타기 등 혹형을 가했다. 두 손과 두 발을 수건으로 감은 뒤 쇠 파이프에 수갑을 채웠고, 오토바이 헬멧을 씌운 채 머리를 벽에 부딪히게 해 겉으로는 상처가 보이지 않았지만 심각한 내상을 입혔다. 그녀는 기절할 때까지 고문을 당하고 나서야 내려졌다. 혹형을 당한 뒤 저우수화는 팔을 들어 올릴 수 없었고 두 다리로 걸을 수도 없었다.
저우수화는 6일간 불법적으로 억류됐고, 3월 11일 저녁 구치소로 이송됐다.
3) 불법적으로 7년형 선고받아, 몸이 마비됐음에도 감옥으로 이송돼
저우수화는 불법적으로 7년형을 선고받았다. 구치소에 1년 반 동안 감금된 후 그녀는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었고 걷지도 못해, 사법 감정 결과 병보석을 받아야 했으나 법원 측은 “사법부의 새로운 문건 규정에 따르면, 숨이 붙어 있으면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2006년 8월 16일, 저우수화는 하얼빈 여자감옥 9감구로 끌려갔다. 감옥경찰은 살인범, 사기범, 마약사범, 횡령범 등을 조종해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했다. 이들은 파룬궁을 비방하는 TV 시청을 강요했고, 마음대로 모욕하며 끊임없이 정신적 억압을 가했다. 감옥 측은 파룬궁수련자에게 전향을 강요하며, 전향하지 않으면 작은 의자에 앉히기, 잠 안 재우기, 화장실 못 가게 하기, 벌 세우기, 강제노역 등의 체벌을 가했다.
한번은 저우수화가 36일 동안 작은 의자에 앉는 체벌을 당하며 잠을 자지 못했는데, 두 다리가 퉁퉁 부어 솜바지를 입을 수 없었고 혈압은 180, 심박수는 120까지 치솟았다. 저우수화는 아이스크림 스푼 꽂기, 이쑤시개 포장하기, 굵은 밧줄 엮기 등의 강제노역에 시달렸다.
3. 출옥 후 계속해서 박해당해, 다시 부당한 판결을 받고 수감돼
1) 여러 차례 찾아와 공갈협박하고 사진과 녹음하며, ‘범죄 등록표’ 작성 강요해
2010년 5월 10일 출옥 후, 룽사구 차이훙(彩虹) 가도(街道) 싱순(興順) 주민센터 직원 마(馬) 씨가 집에 찾아와 감시하고 괴롭히며 소위 ‘범죄 등록표’ 작성을 강요했다. 차이훙 파출소 담당 경찰은 여러 차례 집으로 찾아와 괴롭혔으며, 그녀가 집에 없으면 가족을 사진 찍고 녹음해 가족들이 장기간 공포 속에 떨게 했다.
2015년 12월 4일 아침 9시경, 룽사 분국 차이훙 파출소 푸(付) 소장이 경찰을 이끌고 그녀의 집에 들이닥쳤다. 손에 어떤 명단을 들고 “장쩌민(江澤民)을 고소한 사람은 서명할 필요 없어”라며 그녀를 파출소로 납치한 뒤 구치소로 이송했다. 가족들이 그녀가 심장병과 고혈압을 앓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그녀는 여전히 4일간 불법적으로 구류됐다. 파출소 인원이 그녀를 데리고 신체검사를 하러 가서 200여 위안을 쓰게 했다. 12월 18일에야 집으로 돌아왔다.
2) 다시 모함 받고 부당한 판결 받아
2021년 3월 29일, 치치하얼 파룬궁수련자 양리청(楊立成)이 톄펑(鐵鋒)구 잔쳰(站前) 파출소에 납치됐고, 이어서 천위쥔(陳玉君), 진윈페이(靳雲飛), 저우수화도 붙잡혔다. 세 사람은 혈압이 높아 구치소에서 수감을 거부당한 후 풀려났다.
2023년 9월 12일, 저우수화는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정양 파출소에 납치됐으며, 구치소에서 고혈압으로 인해 취보후심 상태가 됐다. 이후 룽사구 검찰원으로 모함을 받았고, 2025년 10월 젠화구 법원으로부터 불법적으로 2년형을 선고받고 5천 위안을 갈취당했다.
2026년 5월 6일, 그녀는 다시 납치돼 구치소에 들어갔고, 6월 하얼빈 여자감옥으로 이송됐다.
원문발표: 2026년 8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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