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롄 파룬궁수련자 위샹자, 또 납치 및 가택수색 당해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다롄시의 52세 파룬궁수련자 위샹자(于向家)는 2026년 8월 11일 사복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현재 이른바 ‘형사 구류’ 명목으로 다롄 야오자 구치소에 감금돼 있다.

1. 납치와 가택수색: 사복 경찰 난입, 강제 제압, 물품 강탈

8월 11일 오후 3시경, 시강구 푸자좡가에 사는 위샹자는 평소와 달리 배달을 마치고도 점심을 먹으러 집에 오지 않았다. 아내 쑨첸이(孫倩毅)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남성 5명, 여성 1명으로 구성된 약 6명의 사복 경찰 무리가 들이닥쳤다. 그들은 수색 영장을 단지 ‘한 번 휙 보여주고’는 곧바로 쑨첸이를 한 방에 강제로 가둬 여경이 감시하게 한 뒤 가택수색을 시작했다.

경찰은 모든 파룬궁 서적, 업무용 컴퓨터, 노트북, 프린터 등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그 과정에서 쑨첸이는 끊임없이 선을 권했다. “공무원은 장래에 30년 전 일까지 소급해서 조사받습니다. 당신들의 이런 행동은 위법 행위이니 스스로 퇴로를 남겨두세요.” 여경은 오히려 조롱했다. “다들 닳고 닳은 선수고, 다들 배우구만. 빨리 말해. 사부님 법상을 어느 방에 뒀어?” 쑨첸이가 물었다. “사부님 법상은 찾아서 뭘 하려고 합니까?” 여경이 말했다. “다른 집엔 다 있던데, 너희 집 건 왜 내 눈에 안 보이지?” 쑨첸이가 대답했다. “사부님 법상에는 손대면 안 됩니다.” 여경이 말했다. “손 안 댈 테니까, 그냥 보기만 할게. 네 영감은 나가서 배달하면서 자료도 배포하고, 너희 둘이 짝짜꿍이냐? 그 할망구들은 인터넷 접속도 못 하는데, 물건들 다 너희가 제공한 거지?” 쑨첸이가 따져 물었다. “없습니다. 무슨 증거가 있습니까? 누가 당신에게 그렇게 말했습니까?” 여경이 말했다. “누가 말해야 아냐? 모르는 사람이 어딨어?”

쑨첸이는 여러 차례 그들에게 물을 마시라고 권했고, 자신도 물을 많이 마셔 화장실에 여러 번 갔는데 여경은 계속 바짝 붙어서 감시했다.

2. 폭력적인 납치: 손목 꺾기, 추적, 강제 탑승

가택수색이 끝난 후, 경찰은 쑨첸이에게 차에 타라고 강요했다. 그녀가 “제가 왜 차에 타야 합니까?”라고 따져 묻자 여경은 그녀를 차 안으로 확 밀어 넣었다.

차량은 푸자좡 해변의 바이이루 파출소 마당으로 들어갔다. 차 문이 열리자 쑨첸이가 달아나려 했으나 남성 경찰 두 명에게 쫓겨 다시 끌려왔다. 그중 한 경찰이 여러 차례 힘껏 그녀의 오른쪽 손목을 꺾었는데, 그때마다 그녀는 온몸에 경련이 일어날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비명을 질렀다.

3. 불법 심문: 국보와 시강 분국이 파출소 심문실을 빌려 사건 처리

심문실에서 경찰이 한 질문에 쑨첸이는 일률적으로 대답했다. “본 사건과 무관하므로 답변을 거부합니다.”

그 과정에서 쑨첸이도 그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해, 행동에 참여한 곳이 다롄시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와 시강 분국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들은 바이이루 파출소 심문실을 빌려 위샹자와 쑨첸이를 불법 심문했다. 심문이 끝난 후, 그들은 쑨첸이에게 집에 가서 전화 기다리라고 했다.

4. 형사 구류 통지서: ‘법률 실시 파괴’ 죄명을 씌움

8월 13일, 쑨첸이는 다롄시 공안국 시강 분국이 발부한 ‘형사 구류 통지서’를 등기 우편으로 받았다. 통지서에는 ‘형사소송법’ 제82조에 근거해 위샹자에게 형사 구류를 실시하며, 그에게 이른바 ‘사이비 종교 조직을 이용한 법률 실시 파괴 죄’를 씌웠다고 적혀 있었다.

위샹자는 다롄 야오자 구치소에 구류됐다.

이 외에도 다롄시 사법국 마약퇴치소(주소는 정수장 내)는 현재 ‘법 집행 및 사건 처리 관리 센터’로 쓰이며 여러 파룬궁수련자를 불법 감금하고 있다.

5. 장기간 박해당한 위샹자: ‘철밥통’ 직장에서 4년 부당한 형 선고받기까지

위샹자는 원래 다롄 철도 수력전력부서의 정식 직원이었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가 시작된 이후, 기관 내 중공 부서는 그에게 신앙을 포기하도록 강요하고 세뇌반을 열었으며, 여러 차례 집에 찾아와 아내와 아이(당시 딸은 한 살도 안 됨)를 괴롭혔다. 그는 어쩔 수 없이 원래의 안정적인 직장을 떠나야 했다.

2019년 5월 24일, 그는 출장 차 고속철도를 탔다가 철도 경찰에게 불법 납치됐고, 이후 4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아 다롄 야오자 감옥에서 박해를 받았다. 출소 후 그는 배달로 생계를 유지했다.

6. 장기간 극심한 고통을 겪은 가족

다년간의 박해는 양가 부모와 딸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위샹자의 딸은 외출할 때마다 경찰의 수색을 받았고 때로는 협박 전화도 받았으며, 타지에서 일하면서도 감히 집에 돌아오지 못했다. 위샹자의 83세 노부친은 농촌에서 20년 넘게 홀로 살며 장기간 경찰의 괴롭힘을 당했고, 여러 차례 위독해져 병원에 입원했다. 쑨첸이의 부모는 심장병을 앓고 있어 어떠한 충격도 견딜 수 없는 상태다.

7. 인과응보: 박해 중단 촉구

선악에는 반드시 응보가 따른다. 여전히 박해에 가담하고 있는 사람들은 즉시 위법 행위를 중단하고 더 이상 중공의 지시를 맹종하지 않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하늘이 중공을 멸할 때 순장품이 될 것이며, 천리의 징벌 또한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원문발표: 2026년 8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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