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푸순(撫順)시 둥저우(東洲)구 파룬궁수련자 겅샹우(耿向武)는 ‘진선인(眞·善·忍)’ 신앙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중공)의 지속적인 잔혹한 박해를 20년 넘게 받았다. 2019년 9월 12일, 그는 장기간의 고압적인 감시, 괴롭힘, 그리고 심신 훼손 속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는데 향년 75세였다.
초기 경력: 기공사에서 파룬궁수련자로
겅샹우(개명 전 이름: 耿向午)는 젊은 시절 기공에 심취했었다. 80년대에 그는 기공 애호가에서 현지의 꽤 유명한 기공사로 성장해 전국 여러 곳에서 기공 학습반을 열기도 했다. 1996년 그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접하게 됐다.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이 설명해주신 법리는 그가 수년간 수련하면서 가졌던 많은 의혹을 풀어주었고, 그는 이때부터 파룬따파로 바꿔 수련했으며 생명의 마지막 순간까지 수련을 견지했다.
‘7·20’ 이후 첫 번째로 납치된 보도원 중 한 명
1999년 7월 20일, 중공은 파룬따파를 전면적으로 탄압하기 시작했다. 푸순시 파룬궁 보도원이었던 겅샹우는 첫 납치 대상이 돼 3년의 부당한 강제노동 처분을 받고 우자푸(武家堡) 노동수용소에 감금됐다.
정상적인 법공부와 연공 환경을 잃은 이후 그의 신체는 급속히 악화돼 흉통 악화, 극도의 허약함, 심장 박동 이상, 혈압 상승 등이 나타났다. 노동수용소 측은 생명이 위험해질 것을 우려해 어쩔 수 없이 그를 잠시 집으로 돌려보냈다.
집으로 돌아온 이후 그는 법공부와 연공을 강화했고, 곧 건강을 회복했다.
지속적인 괴롭힘과 두 번째 강제노동: 진상을 알려 다시 납치되다
겅샹우는 거리에서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자주 파룬따파 진상을 알렸다. 이른바 ‘민감한 날’이 될 때마다 파출소, 주민센터, 가도(街道) 직원들이 집으로 찾아와 경고했다. “나가서 진상을 알리지 마. 또 알리면 노동수용소로 다시 보낼 거야.”
그러나 겅샹우는 전혀 협조하지 않았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진상을 알리며 왜 파룬따파를 수련하는지 설명했다. 그의 신체가 잘 회복된 것을 본 경찰은 그가 계속해서 진상을 퍼뜨릴까 봐 우려해, 2001년 5월 ‘길거리에서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했다’는 핑계로 그를 우자푸 노동수용소로 다시 납치했다.
우자푸 노동수용소의 폭력적인 세뇌와 고문
노동수용소에 있는 동안 그는 다양한 폭력적인 박해를 받았다.
• 구타
• 수갑과 족쇄 채우기
• 시멘트 바닥에 강제로 앉히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기
• 강제 음식물 주입
막 회복됐던 신체에 다시 심각한 병리 반응이 나타났다. 심장 박동 이상, 담결석 급증, 신장결석이 ‘가득 찬’ 상태, 극심한 통증 등으로 생명 징후가 위급해졌다. 노동수용소 측은 그가 사망할까 두려워 다시 그를 집으로 보냈다.
장기적인 감시와 10년이 넘는 유랑
집으로 돌아온 이후 현지 공안이 빈번하게 찾아와 괴롭히며, 다시는 파룬따파를 수련하지 말라고 위협했고, 정기적으로 노동수용소에 출석해 보고하며 수시로 전화를 받으라고 요구했다. 공안은 또 아래층과 맞은편 이웃에게 그의 행적을 감시하도록 지시했지만, 이웃들은 그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모두 협조하지 않았다.
그 후, 공안은 ‘기초생활보장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협박하며, 주민센터 서기에게 기초생활수급자를 동원해 겅샹우의 출입 시간과 소지품을 감시하라고 요구했다. 경찰은 또한 그의 집 맞은편에 고화질 카메라를 설치해, 그의 집 모든 방을 직접 비추게 했다.
이런 장기적인 감시와 괴롭힘 속에서 그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됐고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나 10년이 넘는 유랑 생활을 시작했다.
2016년 다시 납치되고 가족은 협박을 받다
2016년 4월 22일, 겅샹우는 파룬궁수련자 톈차이잉(田彩英)의 집에 자료를 가지러 갔다가 잠복 중이던 경찰에게 현장에서 납치돼 푸순시 융안타이(永安台) 파출소로 이송됐고, 가택수색을 당했다. 다음 날 오후 3시, 그는 푸순 구치소로 이송됐으나 신체검사 불합격으로 수감이 거부됐다.
집으로 돌아온 이후, 그가 제때 전화를 받지 않으면 경찰은 그의 두 자녀 집으로 전화를 걸어 온 가족이 오랫동안 두려움 속에 떨게 했다. 경찰은 그의 자녀들을 협박했다. “너희 아버지 잘 감시해. 다시는 나가서 진상을 알리게 하지 마. 정부에서 파룬따파 수련을 못 하게 하잖아.”
억울하게 세상을 떠나다
장기적인 감시, 괴롭힘, 납치, 고문, 유랑과 정신적인 강압은 겅샹우의 심신을 몹시 파괴했다. 2019년 9월 12일, 그는 거대한 압력 속에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원문발표: 2026년 8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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