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두 차례 부당한 형 복역한 장이펀, 18년 치 연금 반환 위기 직면

[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하얼빈시 아청(阿城)구 파룬궁수련자 장이펀(蔣益芬)은 올해 72세로 헤이룽장 룽디(龍滌) 그룹(전 헤이룽장 폴리에스터 공장) 퇴직 직원이다. 그녀는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신앙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두 차례 중공 법원에 부당하게 선고받아 총 7년형을 복역했으며, 3년간 무단으로 연금을 박탈당했다. 최근 중공 인원들은 그녀에게 18년 치 연금 전액인 36만 위안을 강제로 반환하라고 요구했다.

1. 장이펀이 연금을 박탈당한 사실

장이펀은 아청구 법원에 의해 두 차례 부당한 선고를 받았다. 2002년 4월에 4년형을, 2023년 1월에 다시 3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고, 두 번 모두 헤이룽장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받았다.

2023년 5월부터 아청구 사회보장센터(이하 사보센터)는 중국공산당(중공)의 악랄한 명령을 집행해 장이펀의 연금을 무단으로 지급 중단하기 시작했다. 그 기간이 지금까지 3년이 넘어 생활이 극도로 곤궁해졌고, 그녀는 딸이 정기적으로 보태주는 돈에 의지해 생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

2026년 5월 7일, 장이펀은 아청구 사보센터로부터 이른바 ‘초과 수급 사회보험 반환 요구 고지서’를 받았는데, 그녀가 퇴직 연금을 ‘초과 수급’했다며 일방적으로 억지 주장을 펼쳤다.

2026년 6월 11일, 그녀는 또 이른바 ‘초과 수급 사회보험 급여 반환 명령 결정서’를 받았다. 여기서 또다시 그녀가 자신의 연금을 ‘초과 수급’했다고 억지 주장을 하며, 2005년 6월부터 2023년 4월까지 18년간의 연금 전액인 총 360,440.42위안을 반환할 것을 강제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법원에 강제 집행을 신청하겠다고 위협했다.

장이펀의 연금은 그녀가 평생 열심히 일해서 얻은 것이며 법의 보호를 받는 사유 재산이다. 사보센터는 이를 대신 관리할 뿐 박탈할 권리가 없다. 소위 ‘초과 수급’이라는 지적은 법적 근거가 전혀 없는 것으로, 그녀에 대한 무단 박해다.

현재 장이펀은 이미 아청구 사보센터에 서면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2. 장이펀이 파룬궁을 수련한 이유

1976년, 23세의 장이펀은 직장에 들어갔고, 오랫동안 동력 발전의 일선에서 증기 터빈, 보일러 등 설비의 전압 측정, 테스트, 차단기 조작, 계량기 기록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장기간의 고강도 노동으로 인해 그녀는 40세도 안 돼 신경쇠약, 두통, 담낭염 결석, 위장병, 베체트병 등 다양한 질병에 걸렸고 1년 내내 약을 먹고 링거를 맞으며 버텼다. 신경쇠약은 심각한 불면증을 유발했고, 위장병으로 인해 음식 섭취가 제한됐다. 베체트병은 구강 궤양을 일으켰고 담낭염 결석은 극심한 복통과 등 통증을 유발했다. 그녀는 자주 병을 앓은 채 작업했고 심신이 지쳐 인생에 절망을 느꼈다.

1995년 가을, 그녀는 동료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에 효과가 뛰어나다는 소개를 듣고 연공장을 찾기 시작했다. 추석 당일 그녀는 눙예(農業)빌딩 근처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연공하는 장면을 보고 즉시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매일 꾸준히 법공부와 연공을 했고 모든 질병이 자신도 모르게 사라졌다. 그녀는 다시 건강과 활력을 되찾아 마치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했다. 장이펀은 대법 사부님에 대한 감사를 이루 말할 수 없었으며 굳건히 수련하기로 결심했다.

3. 장이펀이 중공의 박해를 받은 사실

1) 1999년을 전후해 괴롭힘과 부당한 구류를 당해

1999년 4월, 톈진에서 경찰이 연공장에 와서 소란을 피우고 파룬궁수련자를 체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장이펀은 수련자 몇 명과 함께 베이징 국무원 청원사무실로 청원을 갔다. 7월 22일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발동한 후, 그녀는 수만 명의 수련자와 함께 성 정부에 청원을 갔다가 진압 경찰에게 강제로 체포돼 등록을 당하고 감시를 받았다.

7월 25일, 청베이(城北) 파출소는 이른바 정보원(이웃 여성)이 장이펀이 지난 4월 25일 베이징에 청원하러 간 적이 있다고 신고한 것을 근거로 들었다. 이에 경찰은 그녀의 집에 난입해 그녀를 납치했고 부당하게 15일간 감금했다. 이 정보원은 나중에 당뇨병에 걸려 실명했고 3년 후 사망했다.

2) 첫 번째 부당한 4년형 선고

2001년 12월 27일, 청베이 파출소 소장 멍칭이(孟慶義), 부소장 류웨이런(劉偉仁)이 경찰을 이끌고 장이펀의 집에 난입해 가택수색을 벌였다. 그들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가 인쇄된 스티커와 ‘법정건곤 사악전멸(法正乾坤 邪惡全滅)’ 도장을 찾아낸 뒤 즉시 그녀를 아청 제2구치소로 납치했다. 심문할 때 경찰은 “나쁜 사람을 못 잡으면 파룬궁으로 머릿수를 채운다. 목표량을 달성하면 한 사람당 5~6천 위안의 상금을 준다”라고 말했다.

2002년 6월, 아청 법원 재판장 예리쥔(葉立君, 이미 사망)은 장이펀에게 부당하게 4년형을 선고하고 항소를 허락하지 않았다. 호송 도중 다른 수련자 관원룽(關文龍)이 탈출을 시도했다가 다시 붙잡힌 후 7년형으로 가형됐다.

장이펀은 혈압이 210mmHg에 달해 여자감옥에서 수감을 거부당했지만, 법원과 구치소의 압력을 받아 결국 강제로 투옥됐다.

집중훈련대에서 그녀는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심야에야 잠을 잤고, 손발이 붉게 붓고 발등이 곪아 터졌다. 한번은 대법 경문을 외우고 발정념(發正念)을 했다는 이유로 라디에이터 배관에 몇 시간 동안 수갑으로 채워졌다. 허리를 펼 수도, 일어설 수도, 쪼그려 앉을 수도 없어 다리를 구부린 채 밤 9시가 넘도록 수갑에 채워져 있었다. 장이펀이 끊임없이 발정념을 하자 이때 수갑이 저절로 풀렸다. 감옥경찰은 죄수를 배치해 그녀를 밀착 감시하게 했다.

집중훈련대에는 40여 명의 여성 수련자가 감금돼 있었는데, 많은 사람이 스티커 한 장을 붙였다는 이유로 형을 선고받았다. 감옥경찰 샤오루젠(肖汝健)은 파룬궁수련자를 구타했고 나중에 심각한 고혈압을 앓았다.

그 후 장이펀은 3대대 8작업장으로 배정돼 강제노동을 하며 ‘전향’을 강요받았다. 그녀와 다른 수련자 장젠후이(張健輝)는 협조를 거부해 다시 작업장에 갇혀 계속 노역을 당했다.

2005년 12월 26일, 억울한 옥살이 기간이 끝나자 아청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은 경찰 취옌우(曲彦武)를 사주해 그녀를 강제로 파출소로 데려가 지장을 찍고 사진을 찍게 한 후에야 풀어줬다.

3) 두 번째 부당한 3년형 선고

2022년 3월 3일 아침, 장이펀의 남편 칸다핑(闞大平)은 야간 교대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에 납치됐다. 경찰은 그에게 강제로 문을 열게 해 가택수색을 벌여 파룬궁 사부님의 법상, 대법서적, ‘명혜주간’, 진상 달력 등을 찾아냈다. 장이펀은 허둥(河東) 파출소로 납치된 후 무란(木蘭)현 구치소에 40일간 감금됐다가, 다시 하얼빈 제2구치소로 이송돼 강제로 백신을 두 차례 맞았다.

아청 국보대대 양쯔헝(楊自恒) 등 경찰은 이라이(怡萊) 호텔의 CCTV 녹화 영상에 2월 13일 정오에 마스크를 쓴 사람이 호텔 앞에 주차된 자동차 문손잡이에 파룬궁 홍보 자료를 거는 모습이 찍혔지만,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음에도 억지 주장을 했다. 당시 아청 공안국 부국장 뤼잉춘(呂迎春)은 여러 차례 사건을 독촉했다. 국보대대는 13일 당일 인근 시내버스 탑승 기록을 조사했고, 장이펀과 파룬궁수련자 정위팡(鄭玉芳)이 당시 카드를 찍고 버스를 탄 기록을 찾아내 경찰 병력을 출동시켜 장이펀과 정위팡을 납치했다. 여경은 장이펀에게 정위팡도 홍보 자료를 배포했다고 자백하라고 암시했다. 장이펀은 “나는 그녀를 모릅니다. 차를 탔다가 우연히 만난 겁니다”라고 말했다. 정위팡은 그날 저녁에 풀려났다.

장이펀에게 박해를 가할 증거가 없었기 때문에, 부국장 뤼잉춘은 국보대대에게 장이펀의 첫 번째 부당한 선고를 이른바 ‘전과’로 삼아 그녀에게 두 번째 선고 박해를 가하도록 사주했다.

2022년 7월 4일 아청 법원은 온라인으로 재판을 열었고, 7월 21일 형법 제300조를 인용해 장이펀에게 3년형을 부당하게 선고하고 1만 위안의 벌금을 갈취했다. 그러면서 “돈을 내면 6개월 감형해 주겠다”라고 암시했다. 그녀가 항소한 후 하얼빈 중급법원은 원심을 유지했다.

2023년 1월, 장이펀은 헤이룽장 여자감옥 집중훈련대에 갇혔다. 당시 이미 100명이 넘는 여성 수련자들이 수년간 부당하게 감금돼 강제 세뇌, 구타, 고문, 수면 박탈, 목욕 금지, 화장실 사용 제한 등의 박해를 당했다. 오랫동안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해 많은 사람의 신장이 망가졌다. 장이펀은 출소 후 건강검진에서 심각한 신장 낭종이 발견돼 최소 침습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감옥 측은 랴오닝 여자감옥의 감옥경찰을 끌어들여 박해 경험을 전수받았고, 모든 사람에게 오리 걸음(제식 훈련)을 강요했는데 7~80세 노인조차도 그냥 내버려 두지 않았다.

2025년 3월 2일, 장이펀은 3년간의 고난 끝에 두 번째로 헤이룽장 여자감옥에서 걸어 나왔다.

 

원문발표: 2026년 7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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