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후베이성 통신원) 2026년 4월 19일은 우한의 65세 파룬궁수련자 허우미라(侯咪拉)가 부당한 8년형을 만기 출소하는 날이었다. 당일 이른 아침, 그녀의 가족은 바오펑루(寶豊路)에 위치한 후베이성 우한 여자감옥 정문 입구에서 기다렸다. 그러나 가족의 예상과 달리 우한시 차이뎬구(蔡甸區) 소재의 장한구(江漢區) 위쑨산(玉筍山) 세뇌반 차량이 미리 감옥 안으로 들어갔고, 가족이 서명하지 않은 상황에서 허우미라를 납치해 위쑨산 세뇌반 차량에 태웠다.
허우미라 가족의 차는 감옥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그들이 감옥 입구에 차를 세우고 감옥 안으로 걸어 들어갔을 때, 차 안에 있는 허우미라를 보고 즉시 차 앞으로 다가가 허우미라를 집으로 데려가려 했다. 하지만 세뇌반 직원, 감옥 직원, 그리고 가도(街道) 평안판공실(平安辦) 직원 등 총 10~20명이 가족을 겹겹이 에워싸고 다가오지 못하게 막으며, ‘위’의 정책을 집행하는 것이라 허우미라는 무조건 세뇌반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30분 넘게 대치했고, 결국 허우미라의 가족은 그녀가 위쑨산 세뇌반 차량에 실려 가는 것을 두 눈 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납치, 모함, 그리고 비밀리에 부당한 판결을 받다
2018년 4월 19일 정오, 우한시 파룬궁수련자 훙웨이성(洪維生, 또는 훙웨이성<洪維聲>), 허우아이라(侯艾拉, 훙웨이성의 아내), 허우미라, 라오샤오핑(饒曉萍) 등은 우한시 훙산구(洪山區) 루모루(魯磨路) 다리춘(大李村) 5호에서 우한시 공안국 훙산구 분국 리위안 파출소(梨園派出所)로 납치됐다. 리위안 파출소 경찰 정칭(鄭淸) 등은 훙산구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 한위가오(韓玉高) 및 우한시 국보 지대 직원들과 결탁해 이 파룬궁수련자들의 집을 부당하게 가택수색하고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훙웨이성은 훙산구 구치소에 부당하게 감금됐고, 허우아이라, 허우미라, 라오샤오핑은 우한시 제1구치소에 부당하게 감금됐다.
2018년 5월 28일, 훙웨이성, 허우아이라, 허우미라, 라오샤오핑 등 4명은 부당하게 체포 승인을 받았고, 2018년 10월 말 우한시 훙산구 법원에 모함됐다.
2019년 5월 9일, 훙웨이성, 허우아이라, 허우미라, 라오샤오핑 등 4명은 훙산구 법원에서 부당한 재판을 받았다. 부당한 재판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지적했다. “법원은 죄인을 심판하는 곳입니다. 우리는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이므로 판사와 공소인은 회피해 주십시오.”
훙웨이성은 변호사의 질문에 답하며 자신이 공부하는 대법서적은 모두 국가 정식 출판사에서 출판된 것이라고 변호사에게 말했다. 그는 1993년 우한시 시위(市委) 강당에서 열린 파룬궁 공법교습 및 설법 전수반에 참가한 후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고 변호사에게 말했다. 라오샤오핑은 가족이 자신을 위해 선임한 유죄 변호 변호사를 법정에서 해임했다.
부당한 재판 과정에서 재판장 샤오위화(肖玉華)는 피고인을 위한 변호사의 변호를 여러 차례 끊고 변호사를 위협했다. 변호사는 공안, 검찰원, 법원이 법률 절차에 따라 사건을 처리하지 않은 점, 초과 구금, 재판 3일 전에 피고인에게 통지해야 한다는 법률 규정을 어긴 점, 우한시 중급법원이 본 사건의 독립적인 재판에 간섭한 점 등 여러 위법 행위를 지적했으며, 훙산구 법원에 4명의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강제 조치를 즉각 취소할 것을 요구했다. 재판장 샤오위화는 법정에서 관련 잘못을 인정하고 이번 부당한 재판을 중지했다.
2019년 5월 13일, 훙산구 법원은 변호사에게 5월 17일에 재판 전 회의를 열고, 5월 24일에 우한시 훙산구 법원에서 재판을 계속한다고 통지했다. 다시 재판을 열기 전인 5월 20일, 훙산구 법원은 변호사에게 재차 통지해 원래 예정됐던 5월 24일 재판을 취소한다고 알렸다. 그 후 훙산구 법원은 더 이상 재판을 열지 않았다.
그러나 2019년 9월 중순, 훙산구 법원은 훙웨이성 등 4명에게 비밀리에 부당한 판결을 내렸으며, 형기 및 갈취한 벌금은 각각 훙웨이성 10년형에 벌금 5만 위안, 허우아이라 8년형에 벌금 4만 위안, 허우미라 8년형에 벌금 4만 위안, 라오샤오핑 7년형에 벌금 3만 위안이다.
훙웨이성, 허우아이라, 허우미라, 라오샤오핑 4명은 모두 우한시 중급법원에 항소했다. 우한시 중급법원은 법을 어기고 원심을 유지했다. 이후 훙웨이성은 후베이성 사양(沙洋) 판자타이(范家台) 감옥으로 납치됐고, 허우미라는 후베이성 우한 여자감옥으로 납치됐으며, 허우아이라와 라오샤오핑은 후베이성 한커우(漢口) 감옥으로 납치됐다.
기나긴 부당한 수감 기간 만료, 다시 납치돼
허우미라는 1961년 4월생이다. 그녀는 1996년 초 파룬궁 수련을 시작해 심신에 혜택을 받았고, 수년간 앓던 B형 간염이 나았다. 그녀는 진선인 기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함을 알게 됐고, 이로부터 반본귀진(返本歸眞, 선천적인 본성으로 되돌아가는 것)의 길에 올라 매일 행복과 기쁨 속에 잠겨 있었다.
1999년 말, 허우미라는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했다가 우한시 여성 교육소(婦敎所)로 납치돼 15일간 부당하게 행정구류를 당했고, 매일 고강도 노동을 강요받았다. 2000년 12월 21일, 그녀는 우한시 공안 1처 사복경찰과 타이베이제(台北街)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우한시 공안 요양원에서 박해받았다. 약 보름 후 우한시 제1구치소로 납치돼 1년 반 가까이 박해받았고, 이후 2년간 부당하게 강제노동을 당했다.
허우미라는 2018년 4월 19일 다시 납치돼 우한시 제1구치소에서 후베이성 우한 여자감옥에 이르기까지 무려 8년이나 인신 자유를 잃었다. 단지 그녀가 진선인 기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했다는 이유만으로 중국공산당(중공)의 비인간적인 박해를 받았다.
그녀의 부당한 수감 기간 만료 한 달여 전인 2026년 3월 9일은 본래 허우미라의 가족이 그녀를 면회하는 날이었다. 당일 우한 여자감옥 감옥경찰은 가족에게 다음 달이면 형기가 만료된다는 이유로 면회를 할 수 없다고 알렸다. 감옥경찰은 가족을 격리하고 계속해서 세뇌 박해를 가하려 했다. 가족은 감옥 측에 허우미라의 형기가 만료될 때 가족이 직접 그녀를 데려가겠다고 요구했다. 그러나 감옥경찰은 허우미라를 직접 데려갈 수 없으며, 가족은 집에서 현지 관련 기관의 통지를 기다려야 한다고 알렸다.
2026년 4월 19일, 우한 여자감옥과 우한 위쑨산 세뇌반은 이른바 ‘위’(중공이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불법 기구)의 지시하에 강제로 허우미라를 위쑨산 세뇌반으로 납치해 계속해서 세뇌 박해를 받게 했다.
주목할 점은 또 다른 파룬궁수련자 허우아이라가 후베이성 한커우 감옥에서 부당한 수감 박해를 받는 동안 어떤 가족도 그녀를 면회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남편 훙웨이성이 그녀와 동시에 부당한 판결을 받아 10년형을 선고받고 여전히 후베이성 사양 판자타이 감옥에 수감돼 있기 때문이다. 허우아이라의 딸은 그녀와 같은 호구부(戶口本)에 있지 않아 면회할 수 없었다. 오빠는 그녀와 같은 호구에 등록돼 있지만 몸이 좋지 않고 면회 절차가 번거로워 한 번도 그녀를 면회하러 가지 못했다. 허우아이라도 집으로 전화를 걸 수 없어 단지 몇 통의 편지만 썼을 뿐이다. 마지막 편지에서 그녀는 다리가 좋지 않아 오랫동안 서 있을 수 없다고 말했는데, 그녀의 실제 건강 상태가 어떤지 알 수 없다.
현재 허우미라는 출소하자마자 우한 위쑨산 세뇌반으로 납치됐고, 허우아이라는 곧 2026년 5월 16일에 후베이성 한커우 감옥에서의 부당한 8년형을 마친다. 선량한 민중들이 허우미라와 허우아이라 등 파룬궁수련자들이 박해받는 상황에 관심을 기울여, 그들이 하루빨리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 오랫동안 떨어져 있던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26년 4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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