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룽장 94세 노인 쉬수쥔, 지시 감옥으로 납치돼

[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2026년 4월 20일 오전 8시 30분, 헤이룽장성 지시(鷄西)시 지둥(鷄東)현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 남성 7명과 여성 1명이 들것 2개를 들고 쉬수쥔(徐樹君)의 집에 가서 그를 강제로 지둥현 병원으로 납치했다. 병원에서는 공안 요원들이 2인 1조로 교대하며 감시했고, 병실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며 이틀간 관찰해 이상이 없으면 감옥으로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3일 후, 94세의 쉬수쥔은 지둥현 공안국 120 구급차에 의해 지시 감옥으로 납치됐다.

쉬수쥔, 왕촨윈(王傳雲) 부부는 2017년 8월 파룬궁(法輪功) 진상 현수막을 걸었다는 이유로 지둥현 공안국 경찰에게 납치됐고, 이후 지둥현 법원에서 부당하게 3년형을 선고받았다. 박해를 피하기 위해 두 노인은 어쩔 수 없이 떠돌이 생활을 했다. 2025년 8월, 왕촨윈은 장기적인 공포와 괴롭힘 속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후 경찰은 여러 차례 쉬수쥔의 셋집을 찾아가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속였으며, 지둥현 법원 판사 가이추하이(蓋秋海)는 여러 차례 쉬수쥔을 감옥에 보내려고 시도했다.

1. 진상을 알려 수배당하고 떠돌이 생활을 하게 돼

쉬수쥔 부부는 원래 헤이룽장성 지시시 지관(鷄冠)구에 살았다. 2017년 8월 18일, 두 사람은 지둥현에 진상 현수막을 걸었다가 지둥현 공안국의 추적을 받았다.

9월 2일, 현지 파출소와 지둥현 경찰은 쉬수쥔의 딸을 협박해 집에 오게 한 뒤, 부부를 지둥현 공안국으로 납치했다가 이후 ‘취보후심(取保候審, 보석 상태에서 수사·재판을 받는 조치)’ 형식으로 풀어주었다. 이후 사건은 지둥현 검찰원으로 넘어갔다. 지둥현 공안국 국보 허원칭(何文淸), 검찰원 인사오둬(印少鐸), 법원 가이추하이 등은 이른바 ‘증거 수집’을 구실로 여러 차례 집으로 찾아와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2021년 9월, 지둥현 법원은 부부에게 각각 3년형을 부당하게 선고하고 벌금 1만 위안씩을 갈취했다.

두 노인은 원래 연금으로 생계를 유지했으나 지시시 사회보장국에 의해 연금 지급이 중단돼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 가족이 은행에 돈을 찾으러 갔을 때 계좌가 정지된 것을 발견했고, ‘벌금 미납’으로 인해 법원에 의해 동결됐음을 알게 됐다. 가족이 서둘러 법원에 가서 벌금을 내려고 하자, 법원 직원은 “벌금 처리가 이미 끝났다”라고 말했는데, 그제야 법원이 그들의 계좌에서 2만 위안을 강제로 빼간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지둥현 법원이 쉬수쥔 부부를 감옥에 보내려고 시도하자,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나 떠돌이 생활을 했다.

2. 장기적인 공포와 괴롭힘 속에 왕촨윈 비통하게 세상 떠나

지둥현 공안국 국보는 그들을 감옥에 보내기 위해 부모를 돌보는 딸을 오랫동안 미행했고, 결국 그들의 셋집을 찾아냈다.

2025년 8월 14일, 국보 경찰은 집으로 찾아와 ‘사건을 마무리 짓겠다’, ‘병보석 절차를 밟아주겠다’라고 거짓말을 하며 ‘노인에게 좋은 일’이라는 명목으로 속였다. 8월 25일, 국보는 그들을 지시시 인민병원으로 데려가 건강검진을 받게 했고, 6명의 경찰이 전 과정을 녹화하며 따라다녔다.

8월 27일, 경찰이 다시 셋집으로 찾아와 진술을 녹음했다. 지둥현 경찰 왕칭(王慶)은 심지어 가족에게 “왕촨윈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외지에 있는 가족들은 모두 돌아오라”고 말했다.

장기간의 잠복, 위협, 공갈은 두 노인을 극도의 공포에 빠지게 했다. 2025년 9월 16일, 왕촨윈은 공포 속에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이미 94세인 쉬수쥔은 아내의 죽음과 장기적인 공포로 인해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 몸무게가 5kg이나 줄고 병상에 누워 성인용 기저귀를 사용해야 했으며, 거의 청력을 잃어 매일 적은 양의 죽만 마실 수 있었다.

그러나 아내가 세상을 떠난 지 불과 9일 만인 9월 25일, 지둥현 경찰은 슬픔에 빠져 있는 쉬수쥔을 다시 찾아와 괴롭혔다.

2025년 10월 중순, 지둥현 검찰원 직원들이 셋집에 와서 가택수색을 하며 침대를 들추고 옷장을 뒤져 사부님 법상(法像), 파룬(法輪) 도형, 대법서적 2권 및 손으로 베껴 쓴 ‘전법륜(轉法輪)’ 4권을 강탈해 갔다.

3. 판사 가이추하이가 여러 차례 노인을 감옥에 가두려 시도해

2025년 10월 20일, 지둥현 검찰원, 지관구 난산(南山) 파출소 및 난산 주민센터 직원들은 쉬수쥔을 위해 ‘병보석을 신청해 주겠다’라고 주장하며 입원 진료 기록을 요구했다. 어쩔 수 없이 가족은 10월 24일 그를 지시시 중의병원에 13일간 입원시켰다. 90세가 넘은 쉬수쥔은 시달림을 받아 건강이 급격히 쇠약해졌고 식사량이 매우 적어 날이 갈수록 야위어 갔다.

12월 19일, 법원 판사 가이추하이는 사람들을 이끌고 쉬수쥔을 지시시 병원으로 끌고 가 이른바 ‘의료 감정’을 받게 했다.

12월 26일, 국보가 다시 집으로 찾아와 괴롭혔다. 이때 쉬수쥔은 아내의 죽음과 장기적인 공포로 인해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 몸무게가 5kg이나 줄고 병상에 누워 성인용 기저귀를 사용해야 했으며, 거의 청력을 잃어 매일 적은 양의 죽만 마실 수 있었다. 경찰조차 깜짝 놀라며 “노인이 어쩌다 이렇게 말랐지”라고 말했다.

2026년 1월 12일, 가이추하이는 가족에게 말했다. “노인은 형 집행 정지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시시 중급법원 기술과에서 말했습니다.” “중의병원 진료 기록은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의사가 아직 5~6년은 더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지시시 인민병원에서는 감히 서명해 줄 사람이 없으니, 하얼빈에 가서 감정을 받아야 합니다.” “가지 않으면 공안국에 넘겨 처리할 것이고, 공안국 역시 그를 감옥으로 보낼 것입니다.”

이때 쉬수쥔은 이미 전혀 스스로 생활할 수 없었고 장거리 이동의 흔들림을 도저히 견딜 수 없었다.

1월 22일, 지둥현 공안국 경찰 2명이 집에 와서 쉬수쥔의 사진을 찍고는 “매달 한 번씩 오겠다”라고 말했다.

1월 24일, 가이추하이는 다시 가족을 위협했다. “하얼빈에 가서 감정을 받지 않으면, 내가 하얼빈 사람을 부를 테니 비용은 당신들이 부담하십시오. 비록 스스로 생활할 수 없더라도, 밥만 먹을 수 있으면 감옥에 보낼 수 있습니다.”

4. 94세 쉬수쥔, 억울하게 감옥으로 납치돼

2026년 2월 24일(음력 정월 초여드레), 판사 가이추하이는 쉬수쥔의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다시 쉬수쥔을 하얼빈 감옥으로 납치하려 했다. 가이추하이는 “의사가 쉬수쥔이 아직 5~6년은 더 살 수 있다고 했으니, 3년형을 받아도 2~3년은 더 살 수 있어 2~3년의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딸은 이렇게 천인공노할 말을 듣고 울음을 터뜨리며 반문했다. “어느 의사가 그런 말을 했나요? 그에게 서명하게 해서 아직 5~6년은 더 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라고 하세요. 당신들 법원에는 덕을 중시하고 효를 중시하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는데, 당신들은 덕을 중시하고 효를 중시했습니까?” 그의 딸의 질문에 가이추하이는 전화를 끊어버렸다.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 헤이룽장성 지시시 지둥현 법원의 가이추하이 등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쉬수쥔의 집에 와서 ‘헤이룽장성 지둥현 법원 형 집행 정지 불허 결정서’ (2025) 흑0321형경1호 문서를 송달했다. 문서에는 쉬수쥔이 앓고 있는 질병이 지시시 인민병원 감정에서 스스로 생활할 수 없는 상태인지 불확실하며, 쉬수쥔이 자격을 갖춘 하얼빈의 병원에서 감정받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형 집행 정지를 허가하지 않는 결정을 내렸다고 적혀 있었다. 그중 한 직원이 서류를 꺼내 가족에게 서명하라고 하며 말했다. “당신들에게 하얼빈에 가서 검사와 감정을 받으라고 했는데 가지 않았으니, 이제 이 사건은 지둥현 공안국으로 넘어가 관할하게 될 것입니다.”

4월 16일 오전, 지둥현 공안국 직원들이 쉬수쥔의 집에 와서 그에게 사진을 찍고 재의를 신청하라고 말했다.

4월 20일 오전 8시 30분, 지둥현 공안국 국보 남성 7명과 여성 1명이 들것 2개를 들고 쉬수쥔의 집에 와서 강제로 그를 지둥현 병원으로 납치했다. 병원에서는 공안 요원들이 2인 1조로 4시간마다 교대하며 감시했고, 병실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이틀간 관찰해 이상이 없으면 쉬수쥔을 감옥으로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3일 후인 4월 23일 오전 9시, 94세의 쉬수쥔은 지둥현 공안국 120 구급차에 의해 지시 감옥으로 납치됐다.

사실 파룬궁수련자가 ‘진선인(眞·善·忍)’의 기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돼 가정과 사회에 혜택을 주고, 바른 믿음을 견지하며 진상을 알리는 것은 완전히 합법적이다. 더욱이 피해자로서 그들은 정의를 되찾고 사회 정의를 바로잡으며 사회의 양심을 수호하는 것으로서 헌법과 법률의 보호를 받으므로 애당초 체포되거나 기소되거나 징역형을 선고받아서는 안 된다.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지 지금까지 이미 27년이 다 돼가며, 하달한 밀령은 바로 ‘명예를 실추시키고, 육체를 소멸하며, 경제를 파탄시켜라’는 것이다. 판사 가이추하이는 악당의 지시를 충실히 집행하며 이미 병상에 누워 일어나지 못하는 94세 노인을 기어코 감옥으로 납치해 박해하려 하는데, 실제 목적은 바로 노인을 학살하려는 의도다.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사악한 기도를 맹렬히 비난해야 할 것이다.

지둥현 법원:
주소: 헤이룽장성 지시시 지둥현 지둥진 중심대가 444호, 우편번호 158200
전화: 0467-5560567
원장 자오훙장(趙鴻江)
판사 가이추하이 13144665968

지둥현 국보대대:
장(張) 씨 국보 경찰 15246257666
지시시 지관구 난산 파출소:
아무개 구역 경찰 13144663333
지시시 지관구 캉신(康馨) 주민센터:
주임 우밍안(武明安) 18445295555

 

원문발표: 2026년 4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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