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감옥살이 박해 겪은 고희 노부인 천지환, 또 부당한 형 선고받아

[명혜망](헤이룽장 통신원) 하얼빈시 이란(依蘭)현의 고희를 넘긴 천지환(陳繼環)이 하얼빈시 구치소에 5개월간 불법 구금된 후, 2026년 3월 11일 이란현 법원에서 불법으로 3년 10개월형을 선고받고 벌금 5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앞서 천지환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믿는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중공)으로부터 불법으로 3년의 강제노동과 4년의 억울한 감옥살이 등 총 7년간 박해를 받은 바 있다.

천지환은 올해 72세로 이란현 다오타이차오(道台橋)진 융칭(永慶)촌에 살고 있다. 그녀는 12세 때 부모를 여의고 큰오빠 천지중(陳繼忠)의 보살핌 속에서 자랐다. 천지환은 심장병, 허리와 다리 통증을 앓았고, 왼쪽 고관절염 수술 후 먼 길을 걷지 못하고 무거운 일을 할 수 없어 생활을 스스로 돌볼 수 없었다. 1998년 봄, 44세의 천지환은 다행히 대법 수련에 들어섰고, 그때부터 그녀는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돼 몸의 고질병이 모두 나았다. 농촌의 무거운 일과 가벼운 일, 집안일을 그녀가 모두 해낼 수 있게 되자 그녀와 가족은 대법과 대법 사부님께 깊이 감사했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공법이 중공으로부터 27년 동안이나 박해를 받아왔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장쩌민 집단이 미친 듯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천지환은 진선인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에 구금돼 박해받았다. 여러 번 구치소에 불법 구금된 것 외에도 2002년 천지환은 불법으로 3년의 강제노동을 받았고, 2010년에는 불법적으로 6년형을 선고받아 완자(萬家) 노동수용소와 헤이룽장성 여자 감옥에서 온갖 고문 박해를 겪었다.

고희의 나이에 다시 불법적으로 3년 10개월형을 선고받아

2025년 8월 12일 당시 71세였던 천지환과 다른 세 명의 파룬궁수련자는 이란현 둥청(東城)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이튿날인 8월 13일 천지환은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 후 며칠간 그녀는 누군가에게 미행당했다. 2025년 8월 18일 천지환은 다시 둥청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와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불법으로 형사 구류돼 하얼빈시 구치소에 구금됐다.

이후 천지환은 이란현 공안, 검찰, 법원의 합작으로 모함받았다.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2026년 3월 11일 천지환은 헤이룽장성 이란현 법원에서 불법으로 3년 10개월형을 선고받고 벌금 5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강제노동과 억울한 감옥살이 중 온갖 고문을 겪어

1. 구치소에 불법 구금되고 갈취당해

2000년 5월 4일 천지환은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 가서 파룬궁의 억울함을 호소하다가 베이징 경찰에게 납치돼 이란현 베이징 주재 사무소에 9일간 불법적으로 감금됐다.

2000년 5월 13일 천지환은 이란현 제2구치소로 이송돼 22일간 구금됐다. 이란현 공안국 경찰은 천지환을 이란현으로 데려오는 출장비 명목으로 2천 위안을 갈취했다. 이란현 제2구치소는 그녀에게서 보증금 2천 위안과 식비 220위안을 갈취한 뒤에야 천지환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2. 불법적으로 강제노동 3년을 받고 혹독한 고문 당해

2001년 말 천지환 등 10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납치됐는데 그중 천지환은 이란현 다오타이차오진 파출소장 왕쉬둥(王旭東) 등에게 납치돼 불법적인 강제노동을 당할 뻔했다. 당시 그중 한 명의 파룬궁수련자 장민(張敏)이 혹독한 고문으로 사망하자 경찰은 압박을 느껴 천지환 등 9명의 파룬궁수련자를 석방해 집으로 돌려보냈다.

하지만 현지 경찰은 강제노동 박해 시도를 멈추지 않았다. 2002년 4월 25일 오후 이란현 형사과, 다오타이차오진 파출소 경찰이 천지환의 집에 들이닥쳐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했고, 천지환을 경찰차에 밀어 넣어 이란현 제2구치소로 납치했다. 천지환은 100일간 불법 구류된 후 불법으로 3년의 강제노동(2001년 말부터 2004년 말까지)을 받았다. 2002년 8월 8일 그녀는 완자 노동수용소로 납치됐다.

완자 노동수용소에서 천지환은 소위 ‘전향’을 거부해 ‘상대괘(上大掛, 두 손을 수갑에 채운 뒤 등 뒤로 돌려 높은 곳에 매다는 고문)’라는 혹독한 고문을 당했다. 수갑에 줄을 묶어 창문 쇠창살의 가로보에 걸친 뒤, 감옥경찰 야오(姚) 씨가 천지환의 두 손을 수갑으로 등 뒤로 채우고 줄을 잡아당겨 매달았으며, 그녀의 두 발은 지면에서 1척 넘게 떨어져 허공에 떴다. 그런 다음 야오 씨는 마구 때리면서 전기봉으로 천지환의 목과 손을 지졌고, 천지환은 정신이 혼미해지고 얼굴이 파랗게 질렸으며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느꼈다. 수갑은 그녀의 뼈까지 파고들었다. 지금까지도 천지환의 두 손목 주위에는 상처 자국이 줄줄이 남아 있다.

감옥경찰의 지시를 받은 형사범들은 천지환을 감시하며 그녀가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하고 잠도 자지 못하게 했으며, 천지환에게 사방 30cm의 바닥 타일 위에 쪼그려 앉도록 강요했다. 천지환은 왼쪽 다리 수술을 받아 후유증이 남았기에 쪼그려 앉아 있을 수 없었는데, 이로 인해 자주 형사범들에게 발길질을 당하는 등 심한 구타와 폭행을 당했다.

2004년 말 천지환은 불법적인 강제노동 기간이 만료됐고, 이란현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직원 리(李) 씨가 완자 노동수용소 문밖으로 와서 천지환의 아들에게서 200위안을 갈취한 뒤에야 천지환을 집으로 돌아가게 했다.

3. 불법적으로 4년형 선고받아

2009년 11월 30일 밤, 천지환과 오빠 천지중은 다오타이차오진 푸민(富民)촌에 가서 서민들에게 진상 자료를 나눠주다가 누군가의 악의적인 신고로 다오타이차오진 파출소장 왕쉬둥, 장쥔(姜俊) 등에게 납치됐고 불법적으로 구류돼 이란현 제2구치소에 구금됐다.

2010년 3월 29일 이란현 법원은 천지중, 천지환 남매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한 후, 천지환에게 불법으로 4년형을 선고하고 천지중에게 불법으로 6년형을 선고했다.

2010년 6월 23일 천지환은 헤이룽장성 여자 감옥 11감구로 납치됐다. 여자 감옥에서 천지환은 매일 작은 의자에 앉기를 강요당했는데, 아침 5시 반부터 밤 9시 반까지 꼼짝도 하지 못하고 앉아 있어야 했다. 박해를 제지하기 위해 천지환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치자, 횡령범 추이샹(崔湘, 치타이허시 보리현 사람으로 7천만 위안을 횡령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음)은 감옥경찰의 사주하에 천지환을 잔혹하게 괴롭혔다. 그녀는 천지환의 뺨을 세게 여섯 대 때린 뒤 테이프로 천지환의 입을 봉했고, 또 악독하게 천지환을 두 번 발로 찼으며, 마지막에는 구속대로 천지환을 침대에 4일 밤낮으로 묶어두었다. 천지환이 단식으로 항의하자 그제야 천지환을 풀어주었다.

헤이룽장성 여자 감옥은 천지환에 대한 육체적인 박해 외에도 그녀에게 정신적인 고문을 가했다. 추이샹이 천지환에게 파룬따파를 비방하는 영상을 보도록 강요하자 천지환은 추이샹에게 “이건 가짜다”라고 말했고, 그러자 추이샹은 입에 담기조차 힘든 더러운 말로 욕설을 퍼부었다.

한번은 천지환이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다는 이유로 4감구에 갇혀 박해받았는데,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하고 다른 파룬궁수련자와 말하지 못하게 했으며, 식당에 가서 밥을 먹지 못하게 하고 마트에 가서 생필품을 사지 못하게 했다. 이렇게 천지환은 억울한 형기가 만료될 때까지 줄곧 박해를 받았다.

지금, 고희의 나이인 천지환은 진선인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다시 한번 이란현 공안, 검찰, 법원에 의해 부당하게 3년 10개월형을 선고받았다.

관련 정보:
이란현 공안국장 리수타오(李樹濤) 휴대폰 번호: 13359999678
부국장 장위(張玉): 파룬궁 박해 주관 휴대폰 번호: 13100917666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장 류잔밍(劉占明): 휴대폰 번호: 13351604622 18645121987
정법위원회 서기: 양펑페이(楊鵬飛) 휴대폰 번호: 13804610789

 

원문발표: 2026년 4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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