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 박해로 생명 위중, 파룬궁수련자 장융친 응급실 이송

[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지린시 창이구 파룬궁수련자 장융친(姜永芹)이 2022년 6월 12일 지린시 룽탄구 신안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된 후, 지린성 공안청 특훈실 요원들로부터 고문과 자백 강요, 강제 추행 등 잔혹한 박해를 당해 심신이 심각하게 훼손됐다.

2024년 1월 24일 장융친은 지린시 창이구 법원에서 억울하게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지린성 여자감옥에서 그녀는 심각한 학대를 당해 다리가 골절됐고 폐암 의심 증상까지 나타났으며 몸은 뼈만 남을 정도로 극도로 쇠약해져 거동조차 힘든 생사 기로에 놓였다. 현재 장융친은 형집행정지로 병보석 허가를 받아 긴급 치료를 받고 있다.

'姜永芹女士'

장융친

장융친은 1969년 10월 19일생으로 현재 57세이며 세 아이의 어머니이다. 그녀는 저장(浙江) 이공대학교의 우수한 교사였으며 학교에서 9년간 근무하는 동안 교내 선진 개인상과 단과대학 선진 개인상을 각각 한 차례씩 수상했고 4개의 교육 개혁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또한 학생 혁신 멘토 및 동아리 지도 교사를 맡아 학생들을 지도해 전국 ‘후이위(慧魚) 창의 기계 설계 대회’에서 2등상을 받기도 했다.

이렇게 훌륭한 교사임에도 그녀는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중공(중국공산당) 악당에게 반복적으로 박해를 당했다. 중공의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국가안전부,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 주민센터 직원들로부터 수시로 괴롭힘과 납치, 구금을 당했으며 두 차례나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일반인으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비인간적인 고문을 겪었다.

다음은 장융친이 지난 26년간 중공으로부터 당한 박해 사실을 요약한 내용이다.

징역 3년 선고받고 투옥돼

2009년 9월 26일 장융친이 저장 이공대학교 실험실 센터 교사로 근무할 당시 경찰은 실험실을 정리한다는 명목으로 그녀를 납치하고 컴퓨터, 휴대폰, 노트북 등을 압수했다. 이후 그녀는 징역 3년을 선고받았고 2010년 4월 저장 여자감옥 7감구로 이송돼 불법 감금됐다.

3년의 수감 기간 장융친은 중점 관리 죄수 취급을 받으며 죄수복 착용과 수갑 및 족쇄 채우기를 강요당했고 무임금 강제노동에 시달렸다. 2009년 9월부터 2010년 4월까지 항저우시 구치소에서 의류 태그를 달고 칩을 붙이는 작업을 했으며 2010년 4월 20일부터 2011년 12월까지 저장 여자감옥에서 포장 가공 노동과 전기장판 제작 작업에 동원됐다. 시중에 유통되는 항저우 ‘첸장(錢江)’ 브랜드 전기장판은 모두 저장 여자감옥에서 제작된 것들이다.

반복되는 괴롭힘과 납치

2012년 3월 장융친이 저장성 여자감옥에서 출소해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주민센터 인원, 샤사 개발구 610 인원, 항저우시 610 인원, 바이양 파출소 경찰 등이 번갈아 가며 그녀를 수시로 괴롭혔다.

2015년 장융친은 항저우 경제개발구 국보대대 바이양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항저우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당시 경찰은 그녀의 집에서 대법서적 40여 권과 CD 30여 장, 컴퓨터 한 대와 하드디스크 한 개를 압수했다.

2017년 10월 10일 오전 9시경 장융친은 항저우시 샤사구 바이양 가도 윈수이 단지에서 610, 국보,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그들은 중공 제19차 당대회 이전에 그녀를 푸양구 세뇌반으로 보내 한 달간 가두겠다고 주장했다.

2019년 장융친은 항저우에서 610 인원과 국보 경찰의 감시와 괴롭힘을 당했다.

2021년 장융친은 지린성 지린시 창이구에서 주민센터 서기(書記)로부터 ‘코로나 제로화(淸零)’를 이유로 괴롭힘을 당했다.

2022년 6월 12일 오전 7시경 지린시 룽탄구 신안 파출소 경찰들이 창이구 퉁장 단지의 장융친 집에 갑자기 들이닥쳤다. 그들은 강제로 문을 부수고 깡패처럼 몰려 들어와 장융친의 언니를 바닥에 거칠게 억눌렀다. 집안을 샅샅이 뒤져 컴퓨터와 휴대폰 등을 압수한 뒤 장융친을 비롯해 8세 딸과 80대 노인 등 온 가족을 납치했다.

동시에 장융친 언니의 시댁과 둘째 올케의 집도 가택수색을 당했다. 경찰은 장융친과 친척들의 집에서 휴대폰 5대, 컴퓨터 2대, 태블릿 PC 1대를 압수하고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납치했다. 친척들은 당일 석방됐으나 장융친은 지린시 룽탄구 수이부 호텔 102호에 불법 구금돼 경찰의 24시간 밀착 감시를 받았다.

악질 경찰들의 고문과 강제 추행 및 성폭행

장융친은 비밀 장소로 옮겨져 악한 무리로부터 자백 강요와 고문을 당했다. 그들은 듣도 보도 못한 ‘공구함’이라는 고문 도구를 사용했다. 이 공구함 안에는 이쑤시개, 각종 기구, 약병, 전선, 최음제 등이 들어 있었는데 이는 수형자에게 극심한 고통을 주기 위한 공포의 형구들이었다. 장융친을 고문하는 데 가담한 자는 4명의 남성이었다. 2명은 지린성 공안청 특훈실 요원으로, 한 명은 고문 ‘전문가’로 불렸고 다른 한 명은 조수 리(李) 모 씨였다. 나머지 2명은 지린시 국보 경찰 탕(唐) 모 씨와 뤼(呂) 모 씨였다.

그들은 장융친의 콧구멍에 겨자유를 뿌리고 불이 붙은 담배를 쑤셔 넣었다. 콧구멍에 박힌 담배는 반쯤 부러진 채 콧속에 남았고 나중에 장융친이 목구멍으로 뱉어내야 했다. 장융친이 굴복하지 않자 고문 전문가는 지린시 국보 경찰에게 성폭행을 지시했고 특정 기구까지 사용했다. 장융친이 생리 중임을 확인하고도 심문 전문가는 인간성이 전혀 없고 고문을 계속하라고 요구했다. 장융친은 근 2시간 동안 고문을 당하며 심신에 막대한 타격을 입었다. 당시 그녀는 정신적으로 붕괴돼 삶의 의욕을 완전히 잃었다. 고문당한 당일 밤 그녀는 다시 지린시 룽탄구 신안 파출소로 끌려가 조서를 작성해야 했다.

2022년 7월 21일 경찰은 장융친을 지린시 수란(舒蘭) 구치소에 불법 구금했다.

성(省) 공안청 ‘전문가’는 고문 현장에서 “굴복하지 않으면 공구함을 여기 두고 매일 장융친에게 사용하겠다”라며 “공구함을 이용한 심문은 다른 사람에게는 제한이 있지만 파룬궁수련자에게는 마음대로 해도 상관없다”라고 호언장담했다.

징역 5년 재선고, 감옥 박해로 생명 위중

2023년 6월 14일 장융친은 지린시 창이구 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재판은 가족에게 통지되지도 않았고 변호사의 출정마저 차단된 채 단 20분 만에 조속히 끝났다.

2024년 1월 24일 장융친은 지린시 창이구 법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를 받았다. 현재 그녀는 박해로 인해 생명이 매우 위태로운 상태다.

(장융친이 중공으로부터 당한 더 자세한 박해 사실은 명혜망 기사 ‘여자 교사 비밀 장소에 갇혀, 특훈실 전문가 공구함 사용해 폭행’, ‘장융친 경찰에게 고문과 강제 추행 당해, 변호사와 가족의 고소 방해받아’, ‘장융친 가족과 변호사 고소장 제출했으나 검찰청 등 직무 유기하며 수리 거부’ 등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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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찰감찰실: 0431-8537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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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위원 왕리쥔(王立軍): 13424483338, 0431-85375004
부감옥장 웨이리후이(魏麗慧): 18504302116, 15312692195, 0431-85375006
제8감구장 장웨이(姜薇): 17790002202
제10감구장 추이옌(崔岩): 18504302065
리징징(李菁菁): 18504300349
루위항(盧宇航): 18504302234
멍링차오(孟令超): 18504302209
감옥 병원 원장 왕퉁(王彤): 18504302064

원문발표: 2026년 1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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