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룽장성 쑤이렁현 파룬궁수련자 5명 불법 형 선고

[명혜망](헤이룽장 통신원) 헤이룽장성 쑤이화시 쑤이렁현 파룬궁수련자 리중위안(李忠元), 왕위(王玉), 슈중천(修忠臣), 자오수취안(趙樹全), 장밍(蔣明)이 2025년 5월 10일 납치돼 모함당했고, 10월 16일 하이룬 법원에서 불법 판결을 받았다.

리중위안: 징역 5년, 벌금 1만 위안.

왕위: 징역 4년 6개월, 벌금 1만 위안.

슈중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벌금 1만 위안.

자오수취안: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벌금 1만 위안.

장밍: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1만 위안.

전체 불법 체포, 감금, 기소, 재판 등 과정은 모두 헤이룽장성 공안청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이 지시하고, 하이룬과 쑤이렁 공안 경찰이 참여해 실시했으며, 하이룬 검찰원, 하이룬 법원이 서로 결탁해 모함한 것이다.

2025년 5월 10일 오전, 리중위안, 왕위, 슈중천, 자오수취안, 장밍 등 5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납치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납치 사건은 헤이룽장성 공안이 직접 조종하고, 쑤이화시 공안과 하이룬시 공안이 직접 참여했으며, 쑤이렁 공안이 협조했다. 구실은 쑤이렁 파룬궁수련자가 하이룬 지역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할 때 사복 경찰에게 미행, CCTV 녹화, 사진 촬영을 당했고, 배포된 진상 자료를 수거했다는 것이다.

이번 납치 사건은 새벽 3시에 시작됐다. 어떤 파룬궁수련자는 자기 집에서 나갈 때 승용차 안에서 잠복해 기다리던 사복 경찰에게 납치됐다. 납치할 때 그들은 신분증과 어떤 법률 문서도 제시하지 않았으며 가족에게 알리지도 않았다.

5월 10일 당일, 납치된 파룬궁수련자는 하이룬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자오수취안은 병 증세가 나타나 풀려나 귀가했다.

5개월 가까운 불법 감금과 이른바 재판 절차를 거쳐, 10월 16일 하이룬 법원에서 불법 판결을 내렸다. 리중위안은 억울하게 징역 5년 및 벌금 1만 위안, 왕위는 억울하게 징역 4년 6개월 및 벌금 1만 위안, 슈중천은 억울하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및 벌금 1만 위안, 자오수취안은 억울하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및 벌금 1만 위안, 장밍은 억울하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및 벌금 1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현재 리중위안과 왕위는 이미 헤이룽장성 베이안 감옥으로 납치돼 집중 훈련 박해를 받고 있다. 장밍, 슈중천, 자오수취안 3명은 강제로 ‘3서(三書, 세 가지 수련 포기 각서)’를 작성해야 했고, 매일 집에서 휴대폰 안면인식으로 출석 체크를 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또한 매달 현지 사법소에 가서 신고하고 서명해야 한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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