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종합보도) 명혜망 보도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1월, 최소 63명의 파룬궁수련자가 중국공산당(중공)에 의해 불법 판결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그중 2025년 57명, 기타 연도 6명). 최고령자는 85세, 최연소자는 43세다. 불법 형기는 최장 7년, 최단 6개월이다. 그중 40~50세 1명, 50~60세 7명, 60~70세 15명, 70~80세 8명, 80~90세 1명이다. 3년 이상 불법 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31명이다. 11월 확인된 중공 법원이 파룬궁수련자에게 갈취한 벌금은 약 19만 9500위안(한화 약 4천만 원)이다.
불법 판결을 받은 파룬궁수련자 중에는 출입국검역국 엔지니어, 세무국 1급 행정 집행원, 엔지니어, 교사, 내과의사, 운전기사, 직원, 농촌 여성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가 포함돼 있다. 다칭(大慶)시 교사 돤샤오룽(段曉榮)은 억울하게 7년형을 선고받고 6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11년 억울한 옥살이를 겪었던 청두(成都)시 중팡충(鍾芳瓊)은 또다시 5년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57세인 친황다오(秦皇島) 출입국검역국 엔지니어 푸훙(付鴻)은 2024년 11월 20일 기차를 타고 가던 중 기차역 개찰구 직원에게 불법적인 제지와 수색을 당했다. 상대방은 푸훙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서적을 소지한 것을 발견하고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그녀를 불법 구금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푸닝(撫寧)구 법원은 푸훙에게 불법적으로 5년형을 선고했다.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85세 파룬궁수련자 차오쓰빈(曹世斌)은 푸위(富裕)현 현장(縣長)에게 진상 편지를 보내 선행을 권했다가 푸위현 공검법(公檢法, 공안·검찰·법원) 관계자들에게 모함을 받아 불법적으로 3년형을 선고받고 벌금 1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명혜망 보도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파룬궁수련자 710명이 중공에 의해 불법 판결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025년 1~11월 중공에 의해 불법 판결을 받은 파룬궁수련자 수 통계
2025년 11월 확인된 중공에 의해 불법 판결을 받은 파룬궁수련자 63명 형기별 분포
2025년 11월 확인된 중공에 의해 불법 판결을 받은 파룬궁수련자 63명 지역별 분포
불법 판결 박해는 중국 대륙 최소 13개 성(省)·자치구·직할시에 분포돼 있다. 박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은 산둥성 11명, 허베이성 11명, 랴오닝성 10명, 후난성 10명, 헤이룽장성 6명, 쓰촨성 4명, 지린성 4명 순이다.
박해 사례:
1. 후난성 창더시 파룬궁수련자 10명 불법 판결
후난성 창더(常德)시 파룬궁수련자 왕샤오췬(王曉群), 리둥즈(李冬枝), 리웨이윈(李偉雲), 인훙(尹紅), 류셴쥐(劉先菊), 야오저우(姚洲), 양비충(楊碧瓊) 등 10명은 2년 가까이 불법적인 모함을 받았으며, 2025년 11월 12일 타오위안(桃源)현 법원에서 다음과 같이 불법 판결을 받았다.
왕샤오췬(여, 76세) 징역 5년, 벌금 8천 위안
리둥즈 징역 4년, 벌금 6천 위안
리웨이윈, 인훙 징역 3년 9개월, 벌금 6천 위안
류셴쥐, 야오저우 징역 3년 6개월, 벌금 5천 위안
양비충(여, 73세) 징역 3년, 벌금 5천 위안
양구이밍(楊桂明)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4천 위안
유추윈(尤楚雲) 징역 1년에 집행유예 1년 6개월, 벌금 2천 위안
둥밍팡(董明芳)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1500위안
2023년 11월 30일, 창더시 공안 경찰,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국가안전부 요원 등은 파룬궁수련자들을 불법적으로 납치하기 시작했다. 오전 5시 넘어서부터 7시 넘어서까지 시간은 각기 달랐으나, 그들은 수련자 집 문을 두드려 불법 가택수색을 하고 사람을 납치했다. 대략 30~40명의 수련자가 납치됐고 6명이 구류소로 끌려갔다. 그중 2명은 고혈압으로 귀가했고, 나머지 4명은 각각 10일, 15일간 불법 구류된 후 귀가했다. 나머지 20여 명의 수련자는 세뇌반(주소: 창더시 우링구 칭년로 1559호 신안학교)에 불법 감금됐다. 왕샤오췬, 리둥즈, 리웨이윈, 인훙, 류셴쥐, 야오저우, 양비충 등 10명의 수련자는 2년 가까이 불법적인 모함을 받았고, 2025년 11월 12일 타오위안현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2. 헤이룽장성 다칭시 여교사 돤샤오룽, 억울하게 7년형 선고받고 6만 위안 갈취당해
다칭(大慶)시 랑후루(讓胡路)구 61세 파룬궁수련자 돤샤오룽 교사는 2025년 6월 24일, 80대 노모를 모시고 햇볕을 쬔 뒤 장을 보러 갔다가 사복 경찰에게 납치돼 다칭시 제2구치소에 불법 감금 및 모함을 당했다. 10월 15일 그녀는 다칭 랑후루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고, 최근 불법적으로 7년형을 선고받고 벌금 6만 위안을 갈취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돤샤오룽은 항소할 예정이다.
재판 현장에서 돤샤오룽은 파룬궁 신앙은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고 밝히며 자신이 유죄임을 인정하기를 거부했다. 판결문을 보면 돤샤오룽의 소위 ‘구술 조서’ 부분이 불법적이고 악의적으로 조작됐다. 돤샤오룽의 모친은 딸이 납치돼 박해받는다는 소식을 듣고 건강이 악화해 9월 말 비통함 속에 세상을 떠났다.
돤샤오룽은 1964년 11월생이다. 그녀는 다칭 청펑(乘風) 제4초등학교 교사이며 다칭시 랑후루구 둥후상청(東湖上城)에 거주한다. 그녀는 파룬궁을 연마하기 전 유선증식증, 신경성 진전, 기관지염, 각막염, 치질, 인후염, 관절염 등 질병을 앓았다. 1998년 11월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각종 질병이 치료 없이 치유됐고, 더욱 선량하고 관용적이며 진실하게 변했다. 직장에서 상사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했고,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을 진실하고 인내심 있게 대했다. 학부모들이 감사의 뜻으로 선물을 보내면 정중히 거절해 학부모들을 감동하게 했다.
2022년 4월 20일, 다칭시 경찰은 하루 만에 파룬궁수련자 20여 명을 대거 납치했다. 사람들은 경찰이 본업은 하지 않고 납세자의 돈을 낭비하며 천리(天理)에 어긋나는 짓만 한다고 비난했다. 어떤 상사는 “바이러스가 가지도 않았는데 경찰이 또 왔다”라고 말했다. 당일 오전 6시 30분, 돤샤오룽은 다칭 공안 톄런(鐵人)분국 경찰에게 가택 침입을 당해 납치됐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경찰 12명이 차례로 들어와 오전 내내 뒤지며 컴퓨터, 프린터, 진상 휴대폰 등 개인 재물을 강탈했다. 동시에 경찰 3~4명이 돤샤오룽의 딸 집 문을 두드리고 침입해 불법 가택수색을 하고 물건을 강탈했으며 그녀를 톄런분국으로 끌고 갔다. 모녀는 당일 귀가했다.
2025년 6월 24일 오후, 돤샤오룽은 납치됐다. 돤샤오룽은 다칭 제2구치소에 불법 구금됐고 랑후루구 검찰원, 법원에 모함을 당했다. 10월 15일 오전 9시, 돤샤오룽은 다칭 랑후루구 법원 형사재판정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공소인은 랑후루구 검찰원 주쉬안(朱璇), 재판장은 랑후루구 법원 2급 법관 장신러(張欣樂)였다. 11월 5일, 돤샤오룽의 딸은 랑후루구 법원 법관 장신러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돤샤오룽에게 ‘3서(三書, 세 가지 수련 포기 각서)’를 쓰라고 요구하며 ‘재판’ 결과가 조만간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돤샤오룽은 소위 ‘3서’ 서명을 거부했다. 11월 19일 오후, 돤샤오룽의 딸은 다칭시 랑후루구 법원으로부터 ‘판결문’이 하달됐다는 전화를 받았는데, 돤샤오룽은 불법적으로 징역 7년과 벌금 6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3. 11년 억울한 옥살이 겪은 쓰촨성 청두시 중팡충, 또 5년 억울한 판결 받아
청두(成都)시 파룬궁수련자 중팡충은 2024년 7월 7일 청두시 공안국 신두(新都)분국 다펑난(大豐南)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청두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 및 모함을 당했다. 2025년 11월 18일 신두 법원은 그녀에게 불법적으로 5년형을 선고하고 벌금 1만 위안을 갈취했다. 중팡충 본인은 이미 항소했다.
중팡충은 현년 60세로 원적은 쓰촨성 젠양(簡陽)시 윈룽(雲龍)진 양밍(楊鳴)촌 7반이다. 19세 때 15위안을 들고 청두로 와서 일을 시작했다. 몇 년 후 중팡충은 자산 70만 위안을 가진 개인 운송 사업가가 됐다. 사업은 점점 번창했지만, 나이가 들수록 6세 때부터 그녀를 괴롭히던 오른쪽 다리의 선천성 혈관종도 점점 심해졌다. 1997년 화시(華西) 의과대학 전문가 30여 명의 협진 결과 ‘선천성 대면적 해면상 부종형 혈관종’으로 확진됐으며, 국제적으로도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었다. 1999년 3월 중팡충은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고 2개월 만에 혈관종이 기적적으로 사라져 새로운 삶을 얻었다. 그녀는 내심으로 기뻤고 파룬따파에 더할 나위 없이 감사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악당이 파룬궁을 미친 듯이 박해하기 시작한 후, 중팡충은 여러 차례 납치, 불법 감금을 당했다. 한 차례 불법 강제노동, 두 차례 불법 판결로 총 11년형을 선고받았으며 파출소, 구치소, 세뇌반, 노동수용소, 감옥에서 잔혹한 박해를 받았다. 청두시 여자감옥에서 중팡충은 ‘전향’을 거부했다. 수감 반년 동안 밥을 먹을 때 젓가락조차 주지 않아 손으로 집어 먹어야 했다. 열흘간 수감자 식사량의 4분의 1만 주기도 했다. 생필품 구매 권리마저 박탈당해 화장실에 갈 때는 남이 쓴 더러운 휴지를 주워 써야 했다. 화장실 사용도 엄격히 제한됐다. 매일 아침 6시에 기상한 후부터 밤 10시까지 높이 3인치, 지름 5인치의 플라스틱 의자에 계속 앉아있어야 했다. 의자에 앉을 때는 반드시 군인 자세(부동자세)로 앉아야 한다고 강요했다. 시간이 길어지자 엉덩이가 대면적으로 짓물렀고 고름과 바지가 달라붙어 바지를 벗을 때마다 뼈를 깎는 듯한 통증을 느꼈다.
중팡충은 출소 후 젠양시 윈룽진 양밍촌 7반에 있는 남동생 집에 임시 거주했으나 각종 중공 인원들에게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했다. 중팡충은 박해를 피하기 위해 남동생 집에도 갈 수 없었고 아들 집에도 갈 수 없어 집이 있어도 돌아가지 못하는 생활을 했다. 2024년 7월 7일, 중팡충은 청두시 공안국 신두분국 다펑난 파출소 경찰에게 다시 납치돼 청두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박해받았다.
4. 산둥성 자오저우시 류자오훙, 진상 편지 보냈다고 억울하게 4년형 선고받아
산둥성 자오저우(膠州)시 파룬궁수련자 류자오훙(劉兆宏)은 진상 편지를 보내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2025년 5월 19일 납치됐고, 5월 20일 자오시(膠西) 구치소에 감금됐다. 2025년 10월 류자오훙은 불법적으로 4년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그는 지난(濟南) 남자감옥에 불법 감금돼 있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 후 류자오훙은 정신병원, 세뇌반에 감금돼 박해받은 적이 있으며, 2003년에는 납치 및 모함당해 불법적으로 5년형을 선고받았다.
5. 파룬따파 서적 소지 이유로 허베이성 친황다오시 푸훙 징역 5년 선고받아
허베이성 친황다오(秦皇島)시 파룬궁수련자 푸훙은 2024년 11월 20일 파룬따파 서적을 소지했다는 이유로 친황다오시 기차역에서 납치돼 친황다오 구치소에 감금됐다. 2025년 8월 21일 친황다오시 푸닝구 법원은 푸훙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주심 법관 린솽취안(林雙全)은 신앙의 자유를 보호하는 헌법을 완전히 무시하고, 푸닝구 검찰원 여검사 쑨다윈(孫達運)이 터무니없는 죄명으로 푸훙을 모함하는 것을 고의로 방임했다. 당일 린솽취안은 결과를 선고하지 않았다. 최근 푸훙이 친황다오시 푸닝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5년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그녀는 이미 항소했다.
6.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85세 차오쓰빈, 현장에게 진상 편지 보내 선행 권했다가 징역 3년 선고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85세 남성 파룬궁수련자 차오쓰빈은 2025년 11월 6일 오전 치치하얼(齊齊哈爾)시 푸위(富裕)현 공안에 의해 하얼빈 자택에서 강제로 들려 나갔다. 그는 현재 푸위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상황은 조사 중이다. 차오쓰빈은 헤이룽장성 공학원을 졸업하고 병기 공장에서 경무기 설계 및 연구 개발 업무에 40년 가까이 종사했다. 2025년 1월, 푸위현 현장에게 진상 편지를 보내 선행을 권했다가 푸위현 공검법 관계자들에게 모함당해 불법적으로 3년형을 선고받고 벌금 1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7. 베이징 장바오링, 징역 5년 6개월 억울한 판결
베이징 펑타이(豐台)구 파룬궁수련자 장바오링(張寶玲)은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2025년 7월 말 펑타이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5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장바오링이 항소했으나 베이징시 중급법원은 10월 24일 원심의 억울한 판결을 유지했다. 장바오링은 건강상의 이유로 현재 감옥 외 집행 중이다. 2022년 6월 19일, 장바오링은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펑타이구 경찰 왕쥔웨이(王俊偉)와 왕린다(王林達) 등에게 납치돼 다훙먼(大紅門) 파출소로 끌려갔고, 36시간 불법 구금된 후 처분보류로 풀려났다. 2024년 2월 23일, 장바오링은 다훙먼 파출소 경찰 가오융(高勇) 등에게 납치돼 펑타이구 구치소로 끌려갔으나 혈압이 220mmHg까지 올라 구치소 측이 수감을 거부해 다시 처분보류됐다. 2024년 7월 펑타이 공안분국은 장바오링을 펑타이구 검찰원에 모함했고, 2025년 1월 하순 펑타이구 법원은 장바오링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8. 랴오닝성 진저우시 한옌원 등 6명 불법 판결
랴오닝성 진저우(錦州)시 베이전(北鎭)시 뤼양(閭陽)진 파룬궁수련자 6명은 6월 3일 베이전시 공안국과 뤼양진 파출소에 납치, 감금 및 모함당했고 현재 불법 판결을 받았다. 뤼쓰(呂四)촌의 한옌원(韓艷文)은 억울하게 2년형을 선고받았고, 터우타이쯔(頭臺子)촌의 먀오구이쥔(苗桂君)은 불법 형기 13개월, 톈슈펀(田秀芬, 71세) 11개월, 자오춘옌(趙春艷, 69세) 11개월을 선고받았다. 샤샤오(下肖)촌의 리수전(李淑珍)은 불법 형기 11개월, 왕위란(王玉蘭)은 11개월을 선고받았다. 2025년 6월 2일부터 3일까지 진저우시 관할 각 현·시 공안국은 파출소 경찰과 결탁해 현지 파룬궁수련자들을 대대적으로 납치하고 가택수색을 했으며 최소 36명이 납치됐다. 베이전시에서는 파룬궁수련자 8명이 뤼양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고, 그중 6명이 진저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모함당했다.
9. 허베이성 둥광현 파룬궁수련자 6명, 산둥성 닝진현에서 불법 판결 받아
허베이성 둥광(東光)현 파룬궁수련자 5명 청구이쥔(程桂君), 쑹구이펀(宋桂芬), 장원핑(張文萍), 먼빙청(門丙城), 위융리(于永利)와 푸청(阜城)현 파룬궁수련자 리전잉(李珍英)은 2024년 6월 19일 산둥성 더저우(德州)시 닝진(寧津)현 경찰에게 납치, 감금 및 모함당했고, 2025년 4월 18일 닝진현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최근 6명 모두 불법 판결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리전잉은 4년, 청구이쥔과 위융리는 각 3년, 장원핑은 2년, 먼빙청은 1년 6개월, 쑹구이펀은 1년을 선고받았으며 각각 벌금 3천~1만 위안을 갈취당했다. 파룬궁수련자 5명은 법에 따라 항소했다.
2024년 6월 19일, 파룬궁수련자 장원핑, 청구이쥔, 쑹구이펀은 이웃 현인 산둥성 닝진현 장터에 가서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선한 마음으로 진상을 알리다가 닝진현 국보대대 경찰에게 납치됐다. 당일 오후 닝진현 국보대대 경찰은 경찰 다수를 출동시켜 성(省) 경계를 넘어 둥광현으로 갔고, 현지 파출소 경찰과 결탁해 장원핑, 청구이쥔, 쑹구이펀의 집으로 쳐들어가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 동시에 둥광현 공안국 경찰은 둥광현 파룬궁수련자 먼빙청, 위지(于集)향의 위융리, 헝수이(衡水)시 푸청현 마터우(碼頭)진의 리전잉 집으로 쳐들어가 이들 3명을 각각 납치하고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
이것은 닝진현 공안국이 오랫동안 축적해 온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박해다. 닝진현 국보대대 경찰은 2024년 2월부터 이들 파룬궁수련자 몇 명에 대해 잠복, 미행, 위치 추적 등 감시를 진행했으며, 수련자들과 가족의 일상 활동 및 정보를 손바닥 보듯 훤히 알고 있다고 떠벌렸다.
청구이쥔 등 6명의 파룬궁수련자는 산둥성 더저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25년 8월 12일부터 13일 정오까지 6명의 수련자는 불법 재판을 받았다. 수련자 5명은 스스로 무죄를 변론했고, 가족 변호인은 당당하게 무죄 변론을 했다. 선임된 변호사 5명도 모두 무죄 변론을 하며 공소인의 불법적인 모함을 반박했고, 수사 인원이 수사 과정에서 저지른 갖가지 위법 사실을 지적했다. 공소인은 유구무언이었다. 11월 14일, 파룬궁수련자 6명 모두 억울한 판결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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