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장샤오톈(姜嘯天, 남성, 연령 미상)은 전 지린성 궁주링(公主嶺) 감옥 재소자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다는 이유로 감옥에서 고문당해 정신이상을 겪었고 2002년 출옥 직후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1999년 7월 20일 이전, 파룬따파는 중국 대지에 널리 전파됐고 불법(佛法)의 은혜는 지린성 궁주링 감옥 내에도 임했다. 당시 일부 재소자들도 파룬따파를 배우고 연공했다. 이 재소자들은 파룬따파 수련을 통해 근본적인 변화를 겪었고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는지 배웠으며 생명의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 길에 들어섰다. 이 재소자들의 천지개벽할 만한 변화에 직면해 감옥경찰들은 모두 놀라워했고 파룬따파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됐다.
그러나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시작된 이후, 중공의 모든 국가 기관이 총동원돼 박해에 참여했다. 선제샹(沈傑祥) 감옥장, 안핑(安平) 부감옥장을 우두머리로 하는 깡패 집단은 중공의 박해 지시를 집행하며 당시 감옥 내 모든 파룬따파 수련 재소자들을 잔혹하게 박해했는데 그중 가장 심하게 박해받은 사람이 장샤오톈이었다.
감옥 측은 장샤오톈에게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 신앙을 포기하도록 강요하기 위해 하루 종일 그를 감옥 대문에 매달아 놓았다. 온갖 비인간적인 고문을 가한 끝에 마침내 장샤오톈을 고문해 정신이상에 이르게 했다. 그러나 감옥경찰은 이미 정신이상이 된 장샤오톈마저 놓아주지 않고 재소자들을 시켜 그를 자주 묶고 나무 몽둥이로 악독하게 구타했으며 담배를 피우도록 강요하기도 했다. 그가 무의식중에 연공 동작을 할 때마다 폭행이 쏟아졌다.
2002년 장샤오톈은 형기를 마치고 석방됐다. 장기간의 잔혹한 고문 때문에 그는 집으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중공의 폭정하에 단지 좋은 사람이 될 권리를 갖고 싶었던 한 생명이 이렇게 질식돼 사라졌다.
명혜망 자료의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지린성 궁주링 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자는 최소한 장샤오톈, 량전싱(梁振興), 마잔팡(馬佔芳), 차이푸천(蔡福臣), 장후이(張輝), 쉬후이젠(徐會建), 왕언후이(王恩慧), 양바오썬(楊寶森), 류칭톈(劉慶田), 바이징즈(白晶志), 천롄둥(陳連東), 저우지안(周繼安), 장쯔유(張子友), 류옌룽(劉延龍), 장융(姜勇), 왕리궁(王立功), 류장(劉江) 등이다.
지린성 궁주링 감옥의 더 많은 죄행은 다음 기사 참고: 지린성 궁주링 감옥의 검은 실상 폭로, 지린성 궁주링 감옥의 파룬궁수련자 박해 개요
원문발표: 2025년 12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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