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허베이성 탕산시 펑룬구 파룬궁수련자 쉬전궈(徐振國, 남, 67세), 탕구이옌(唐桂豔, 65세), 슝펑옌(熊鳳豔, 63세), 샤슈화(夏秀華, 84세) 등은 2025년 10월 28일 쭌화 시장에서 납치돼 탕산시 제1구치소에 구금됐다. 슝펑옌 등은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고 슝펑옌의 남편 왕리우(王立武)는 집에서 납치됐다. 현재 샤슈화는 집으로 돌아왔다.
10월 28일 오전 9, 10시경 허베이성 탕산시 펑룬구 파룬궁수련자 쉬전궈, 탕구이옌, 슝펑옌, 샤슈화와 야오슈룽(姚秀榮, 58세) 등은 쭌화 냥냥좡 시장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펑룬 청관 파출소 인원에게 펑룬 공안국으로 납치됐다. 밤에 탕산시 제1구치소로 이송됐다.
당일 슝펑옌이 불법 가택수색을 당할 때 그녀의 남편 파룬궁수련자 왕리우(남, 65세)는 집에서 카이핑구 정좡쯔 파출소 경찰에 의해 타지역에서 납치됐다. 탕구이옌도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불법 인원들이 대법 사부님 법상, 대법 경서 및 일부 달력 등 개인 물품을 약탈해 갔다.
10월 28일 오전 10시경 펑룬 제11단지 가도판사처 서기 두쉐쑹(杜雪松) 일행 3, 4명이 파룬궁수련자 야오슈룽의 집에 와서 그녀의 아들에게 문을 열도록 유도했다. 문밖에는 적지 않은 사복 경찰들이 문을 두드리고 있었는데 아들이 열어주지 않자 사복 경찰은 문을 부수겠다고 위협했다. 아들은 계속 문을 열지 않았다. 나중에 가도에서 위층 이웃이자 아들의 학우인 천쯔양(陳子陽)을 불러 회유하고 유도했다. 아들이 거짓말을 믿고 그에게 문을 열어주자 경찰이 뒤따라 불법으로 침입해 가택수색을 했다. 11시 33분 일부 개인 물품 등을 약탈해 갔다.
10월 29일 오전 11시경 탕산시 펑룬구 71세 파룬궁수련자 하오슈핑(郝淑萍)이 탕산시 쭌화시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하오슈핑은 2025년 7월 8일 탕산시 위톈현 훙차오진 판좡촌 시장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현지 파출소에 납치돼 탕산시 제1구치소로 이송돼 구금됐고 모함을 받았다. 불법 재판 과정은 소위 하오슈핑이 매번 납치됐던 사실에 대한 질증(質證)이었으며 죄명을 나열해 이를 이유로 박해를 가하려 했다. 소위 ‘재판’은 오후 1시 30분경 끝났다.
소식통에 따르면 탕산시 몇 개 구에 이미 파룬궁을 전문적으로 박해하는 소조(小組)가 설립됐다.
내부 소식에 따르면 올해 ‘윗선’에서 펑룬을 중점으로 삼고 모든 파룬궁수련자들을 추적·감청하고 있으며 5월부터 왕리우를 추적하기 시작했고 그를 중점 대상으로 삼았다.
중국공산당(중공) 탕산 펑룬구위 서기 멍샹인(孟祥印)은 2025년 9월 8일 본 구에 부임했다. 이전에 그는 탕산시 공업정보화국 당서기 겸 국장이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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