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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 수련자 위잔친, 4달째 납치 감금돼

[명혜망](베이징 통신원) 2025년 7월 4일 베이징시 화이러우구(懷柔區) 파룬궁수련생 위잔친(於佔芹)이 화이러우구 공안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치안대대 경찰에 납치돼 순이(順義)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현재까지 4달이 다 돼 간다. 가족은 소식을 듣지 못하고 있다. 위잔친은 여성이며 베이징시 화이러우구 먀오청(廟城)에 거주한다.

2025년 7월 4일 오후 그녀가 화이러우 시내에서 한 부부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상을 알려줄 때 그 여자가 녹음한 후 위잔친을 신고했다. 위잔친은 화이러우구 공안 국보, 치안대대(610)에 의해 납치돼 순이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현재까지 거의 4달이 됐다.

이전에 민중에게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알린 일로 위잔친은 여러 차례 납치 감금된 적이 있다.

2021년 2월 10일 위잔친이 거리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어떤 사람에게 악의적으로 신고됐다. 당일 경찰은 위잔친의 가택수색을 불법적으로 했다. 다음날 위잔친은 화이러우 경찰에 의해 순이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신체검사 시 위잔친의 혈압이 높아 구치소는 수감을 거부했고 위잔친은 풀려나 집으로 돌아갔다.

2021년 9월 19일 위잔친과 그녀의 여동생이 화이러우 난다제(南大街)의 한 개인 옷 가게에서 옷을 살 때 한 스쿠터 판매상에게 악의적으로 신고됐다. 어쩌면 이전에 위잔친이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어 그가 그녀를 알아봤을 수도 있다. 잠시 후 룽산(龍山) 파출소의 순찰차가 와서 위잔친을 납치해 갔다.

3달여 후 위잔친은 여전히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었다. 2021년 12월 25일 이전에 그녀는 공안에 의해 법원에 기소됐다. 나중에 그녀는 불법적으로 6개월 가까이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계속 화이러우 구치소에 감금돼 있다가 2022년 3월 8일 집으로 돌아온 것을 알게 됐다.

현재 위잔친은 또다시 거의 4달 동안 감금돼 있으며 가족은 그녀의 어떤 근황 소식도 듣지 못하고 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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