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산시성 통신원) 산시성 한중시 몐현 파룬궁수련자 허우슈잉(侯秀英)은 2024년 3월 1일 자택에 난입한 경찰에 의해 납치돼 구금됐다. 최근 허우슈잉이 몐현 법원에서 불법으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감옥에 수감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는 허우슈잉이 신앙 때문에 중국공산당(중공)으로부터 불법 판결을 받은 두 번째 사례다.
약 65세인 허우슈잉은 몐현 황금공사 퇴직 직원이다. 그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다는 이유로 몐현에서 중공 당원들에게 여러 차례 박해를 받아왔다.
2010년 5월 22일, 허우슈잉과 파룬궁수련자 류지훙(劉繼紅)은 뤠양현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현지 청관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구금됐다. 2010년 9월부터 10월 사이, 허우슈잉은 뤠양현 법원에서 불법으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시안 여자 감옥에서 고문과 노역 박해를 당했다.
명혜망 정보에 따르면, 허우슈잉은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풀려난 후에도 여전히 중공 당원들에게 여러 형태로 자주 교란당했다.
2024년 3월 1일, 몐현 자치루(성동) 파출소 경찰이 허우슈잉의 집에 무단 침입해, 감시카메라에 찍혔다는 구실로 불법 가택수색하고 그녀를 몐현 구치소로 납치했다. 15일간 불법 구금 후, 한중시 한타이구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허우슈잉의 가족을 교사하고 기만하며, 소위 ‘윗선’을 대면 풀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로 인해 허우슈잉의 가족은 누구와도 만나기를 거부했고, 그 결과 외부에서는 오랫동안 허우슈잉의 소식을 알 수 없었다. 최근 몐현 공안, 검찰, 법원 관계자들이 비밀리에 사건을 조작해 허우슈잉에게 불법으로 7년형을 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허우슈잉은 현재 감옥에서 박해받고 있다.
명혜망 소식에 따르면, 몐현 파룬궁수련자 두수후이(杜淑慧)는 2025년 1월 10일 몐현 법원에서 불법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몐현 파룬궁수련자 쉐리쥔(薛麗君)은 2024년 10월 23일 모함돼 몐현 검찰원으로 넘겨졌다. 정보를 아시는 분은 허우슈잉을 박해한 공안, 검찰, 법원, 감옥 등 기관 및 관련자들의 정보를 폭로해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0/14/50146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0/14/5014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