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2025년 10월 12일 중국 종합소식

[명혜망]

다롄 리슈친 모함 사건, 9월 중순 간징쯔구 검찰원으로 이첩돼

랴오닝성 다롄(大連)시 간징쯔(甘井子)구 리슈친(李秀芹) 수련자 박해 사건이 다롄시 철도운송 검찰원에서 다롄시 간징쯔구 검찰원으로 이첩됐다. 간징쯔구 검찰원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이첩일은 9월 15일이다.

9월 18일, 리슈친 가족과 다롄 철도 공안처 경찰 자오(趙) 및 다롄 철도운송 검찰원 관계자 탕(唐)과의 통화에서 모두 사건이 여전히 철도운송 검찰원에 있다고 전달받았다. 이로 인해 가족이 검찰 단계에서 리슈친의 정당한 권리를 확보할 시간이 크게 줄어들었다.

10월 10일, 간징쯔구 검찰원 관계자 탕밍(唐明)은 가족에게 다음 주 화요일 또는 수요일에 사건을 법원으로 이첩하고 곧 법원 심리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알렸다.

상기 상황을 보면 철도 공안·검찰 관계자들의 거짓말로 인해 리슈친의 정당한 권리가 침해됐다. 또한 이들은 파룬궁(法輪功) 관련 모함 사건을 다루면서 스스로의 부당함을 의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법률상 파룬궁은 언제나 합법적이며 공안·검찰·법법이 이를 ‘법률 시행 방해’로 규정하는 행위 자체가 불법적이다.

오늘 가족이 간징쯔구 검찰원에 ‘친척 및 친구 변호 신청서’를 제출하러 갔을 때 극적인 장면이 발생했다. 검찰원 안내 직원이 가족에게 철도 공안처로 가서 신청서를 제출하라고 안내했는데 이는 명백히 법규에 맞지 않는 지시였다. 직원들은 이를 사무실 로비에서 대놓고 시행했다. 가족은 현장에서 이 지시를 반박하며 검찰원 담당자를 면담할 것을 요구했다. 이후 검찰원 관계자 탕밍은 로비에서 가족과 대화를 나누었고 그의 입장은 “이러한 사건은 항상 이렇게 처리돼 왔으므로 변경이 없다”라는 것이었다. 가족이 법적 근거가 없음을 지적하자 그는 사건 논의는 하지 않겠다며 회피했다. 대화 중 탕밍이 이미 10건이 넘는 파룬궁수련자 모함 사건을 처리했음을 알 수 있었다.

사건 담당자 및 연락처:
철도운송 검찰원 책임검사: 탕(唐), 전화: 0411-82950303
간징쯔구 검찰원 책임검사: 탕밍, 전화: 0411-39915187
담당경찰: 자오(趙), 전화: 13898485838
다롄시 간징쯔구 검찰원 정보:
주소: 다렌시 간징쯔구 밍주(明珠)광장 3호, 우편번호 116039
당조서기, 검찰장: 왕리첸(王立乾)
일상 업무 담당 부검찰장: 류촨타오(劉傳濤)
부검찰장: 자오루이(趙蕊)
부검찰장: 차오핑(曹萍)
정치부 주임: 후핑(胡萍)
검위원회 전임위원: 왕위(王禹)
다롄 철도운송 검찰원 정보:
주소: 다롄시 중산구 안민가 11호, 우편번호 116001
당조서기, 검찰장: 류스제(劉仕傑)
일상 업무 담당 부검찰장: 야오보(姚波)
부검찰장: 자오닝(趙寧)
부검찰장: 양류(楊柳)
정치부 주임: 수이지옌(隋吉岩)


허베이성 런추시 파룬궁수련자 펑쑤샤, 경찰에 납치돼

2025년 10월 10일 오전, 허베이성 창저우(滄州)시 런추(任丘)시 추안(出岸)진 베이차오커우(北槽口)촌 파룬궁수련자 펑쑤샤(豊素霞)가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많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총기를 들고 마을 주민들의 시선을 막았다. 그들은 많은 물품을 압수했다. 이번 사건에는 추안진 파출소와 런추시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대대 경찰이 참여했다. 펑쑤샤가 현재 어디에 구금돼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구체적인 상황은 조사 중이다.

런추시 국보대대 사무실 전화: 0317-3337546


허베이성 창저우시 파룬궁수련자 류쥔펑 박해당해

10월 9일, 파룬궁수련자 류쥔펑(劉俊鳳)이 자택에 있던 중 신화(新華)분국 국보대대와 파출소에서 경찰차 4대를 보내 그녀의 집을 급습했다. 그들은 먼저 집의 전원을 차단했다. 류쥔펑은 남편에게 요금 미납 여부를 확인하려 전화했으나 남편은 요금이 없다고 답했다. 문을 열자마자 경찰들이 우르르 몰려와 그녀를 납치했다. 현재 류쥔펑은 창저우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다.


랴오닝성 푸순 왕화 파룬궁수련자 류춘란 납치돼, 행정구류 10일

랴오닝성 푸순(撫順) 왕화(望花) 파룬궁수련자 류춘란(劉春蘭)이 2025년 9월 30일 납치돼 행정구류 10일 처분을 받았다. 2025년 10월 10일 석방됐다.


창저우시 허젠시 공안국장 슈차오보, 파룬궁수련자 박해

허베이성 창저우시 허젠(河間)시 공안국장 슈차오보(秀超波, 40세 내외)는 매우 악랄하다. 최근 진상 스티커가 발견되자 그는 여러 차례 회의를 열고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방법을 지시하며 모든 수련자를 일망타진하겠다고 위협했다. 이미 몇몇 파룬궁수련자가 경찰의 가택 침입과 괴롭힘을 당했다.

사무실 전화: 0317─5588300


산시성 청구현 파룬궁수련자가 최근 괴롭힘을 당한 소식

2025년 9월 1일, 산시(陝西)성 청구(城固)현 국보대대 대장 허융(何勇)과 다른 경찰 1명이 지역 파룬궁수련자 양중슈(楊忠秀) 가정을 불법으로 급습해 괴롭혔다. 집 안으로 들어가자 허융은 탁자 위에 놓인 대법서적을 집어 들었으나 양중슈가 되찾으며 “이것은 저의 개인 물품으로 아무나 마음대로 가져갈 수 없습니다”라고 알렸다. 허융은 이어 플레이어를 보고 손에 들고 메모리카드를 꺼내려 했지만 양중슈가 다시 빼앗았다. 허융은 급히 서랍을 열어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강제로 가져가면서 “가져가서 보겠다”라고 말하고는 가버렸다.

이후 두 사람은 같은 마을의 파룬궁수련자 레이성쑤(雷生素) 가정을 찾았다. 그들은 최근 외출해 대법 진상 자료를 배포하지 말 것과 스티커를 붙이지 말 것을 경고했다. 그 과정에서 다른 경찰이 휴대폰을 꺼내 레이성쑤에게 카메라에 찍힌 한 남성 수련자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최근 외출하면 우리가 다 안다. 또 목격되면 죽도록 때리겠다”라고 위협했다.

9월 16일, 허융은 동일 인물과 다시 레이성쑤의 집을 방문했으나 문 앞에서 거부당했다. 그가 여러 차례 집 안을 보려고 요구했지만 수련자는 이를 단호히 거절하며 불법 행위임을 지적하고 수년간 자신에게 가해진 괴롭힘을 크게 항의했다. 이를 본 허융은 결국 돌아섰다.

허융은 최근 몇 년간 여러 지역 파룬궁수련자의 집을 가택수색하고 불법 방문과 전화 괴롭힘, 가족 위협 등 다양한 수단으로 수련자를 괴롭혀왔으며 파룬궁수련자의 선한 권고를 듣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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