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산둥 랴오청시 관현 파룬궁수련자 리하이량 납치돼
2025년 8월 9일 오전 9시, 관현 청관진 시판좡촌 파룬궁수련자 리하이량(李海亮)이 납치됐다. 사복 차림의 일행이 리하이량을 외부에서 납치해 관현으로 데려왔다. 이어 관현 공안국 직원들이 리하이량의 집을 찾아가 70대 노모에게 2천 위안을 요구하며 서명을 강요했다. 노모가 글을 쓸 줄 모른다고 하자 지장을 찍으라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확인 중이다.
창춘시 파룬궁수련자 치과의사 샤오 의사, 웨이쯔거우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지린성 창춘시 파룬궁수련자이자 치과의사인 샤오 의사가 8월 7일 오전, 창춘시 공안국과 창춘시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대대에 납치됐다. 현재 웨이쯔거우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다.
지린성 퉁화시 파룬궁수련자 위슈친 납치
지린성 퉁화시 퉁화현 파룬궁수련자 위슈친(於秀琴)이 2025년 8월 6일 퉁화현 국보대대 마 대장 등 경찰들에게 납치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납치는 어느 아파트 단지에서 대법 진상 자료가 발견되자 경찰이 CCTV를 확인하고 파룬궁수련자들을 수색한 끝에 일어났다. 경찰은 위슈친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한동안 수색을 벌인 후 그녀를 납치했다.
8월 6일 정오, 경찰은 위슈친의 남편에게 전화해 집을 보겠다고 했지만, 부부는 찾아온 경찰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저녁에 위슈친이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을 때 잠복 중이던 경찰에게 납치됐다. 다음날 경찰은 가택수색을 하고 투석 치료를 마치고 돌아온 남편도 납치해 구류했다가 건강 상태 때문에 집으로 돌려보냈다.
경찰은 위슈친에게 컴퓨터 비밀번호를 대라고 압박하고, 남편에게는 집을 방문한 파룬궁수련자를 고발하라고 강요했다. 지금도 남편에게 파룬궁수련자가 방문하면 신고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위슈친의 남편은 매주 3번 투석을 받아야 하는데, 아내의 간호 없이 지내며 아내를 걱정하는 데다 경찰의 압박과 협박을 받아 두려움에 떨며 지금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 위슈친은 현재 퉁화현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다.
퉁화현 국보 마 대장: 17543596877
산둥 자오위안 파룬궁수련자 자오위훙 납치 및 불법 가택수색 당해
산둥 자오위안 파룬궁수련자 자오위훙(趙玉紅)이 2025년 8월 5일 오전 시내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며 사람들에게 대역 앞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말하다가 진상을 모르는 세인의 신고를 받았다. 자오위안시 국보 5명이 그녀의 집 문을 부수고 들어와 모든 대법 서적과 사부님 법상을 빼앗아 갔다. 자오위훙은 뤄펑 파출소로 끌려갔다가 당일 오후 풀려났다.
쓰촨성 청두시 솽류 파룬궁수련자 원강이 납치돼
청두 솽류구 파룬궁수련자 원강이(溫剛毅, 여, 56)는 줄곧 삼륜차로 생계를 유지해왔다. 며칠 전 진상을 알리다 모함을 당했고, 지역사회에서 여러 차례 집에 와 괴롭혀 가정이 평안을 잃었다. 7월 22일 원강이가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 집에 가서 물어본 결과 그녀가 이미 박해를 받고 있으며 2025년 7월 22일 납치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베이징 창핑 파출소 경찰, 파룬궁수련자 쑨리화 괴롭혀
2025년 7월 20일경, 창핑구 파룬궁수련자 쑨리화(孫立華)가 창핑 파출소 경찰의 괴롭힘을 당했다.
베이징 창핑 파출소 전화: 010-69742214, 010-69714386
구이저우성 구이양시 수련자 진윈비, 장창윈, 왕궈슈 불법 수감돼 박해받아
구이양시 샤오허 지역 파룬궁수련자 3명인 진윈비(金運碧), 장창윈(張長雲), 왕궈슈(王國秀)는 2023년 각각 2년, 2년 6개월 징역을 불법 선고받고 당시 감외집행 중이었다. (명혜망 보도 「구이양 할머니 진윈비, 장창윈, 왕궈슈 불법 판결받아」 참조)
알려진 바에 따르면 2024년 이들 3명이 불법 수감됐다. 이 중 진윈비는 몸이 위독해져 집으로 돌아왔지만, 장창윈과 왕궈슈는 여전히 구금돼 있다.
7월 충칭 파룬궁수련자들 각종 괴롭힘 당해
중앙 순시조가 충칭에 주재하면서 7월에 충칭 파룬궁수련자들이 여러 형태로 괴롭힘을 당했다.
톈진 빈하이신구 탕구 난장 파출소 경찰, 파룬궁수련자 괴롭혀
톈진 빈하이신구 탕구 난장 파출소(구 보하이석유 파출소) 경찰이 최근 파룬궁수련자들 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괴롭혔다. 괴롭힘을 당한 사람은 딩유린(丁友鄰), 정위쥐안(鄭玉娟), 쿵더펑(孔德鳳)이다.
톈진 진난구 거구진 파룬궁수련자 리수팡(李淑芳)이 거구 파출소 경찰의 괴롭힘을 당했다.
하얼빈시 난강구 파룬궁수련자 쑨슈윈, 난즈루 파출소에 납치돼
2025년 8월 9일,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난강구 파룬궁수련자 쑨슈윈(孫秀雲, 음역)이 허핑 단지 리 성을 가진 수련자 집에서 법공부를 하다가, 정오 12시 30분경 막 문을 열고 나가려 할 때 잠복 중이던 사복 차림의 난즈루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경찰은 남녀 약 7~8명이었다. 또 한 명의 노년 여성 수련자도 함께 끌려갔는데, 이 수련자는 당일 풀려났다. 쑨슈윈의 현재 상황은 알 수 없으니, 아는 수련자가 있으면 후속 정보를 보충해주기 바란다.
쓰촨 청두 젠양시 파룬궁수련자 박해 악행 폭로
올해 7월 하순, 청두 지역과 젠양시는 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앞두고 파룬궁수련자들이 자신들의 박해 악행을 폭로할까 두려워 공안, 파출소, 향·진 정부, 주민위원회, 촌사, 기업 단위를 동원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을 무고하게 탄압하고, 각 수련자를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대법 자료가 발견된 사람은 파출소로 보내 심문했다. 일부는 가택수색을 당했고,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법공부와 연공을 금지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을 협박해 명혜망에 성명을 발표하지 못하게 하고, 성명을 발표한 것이 발견되면 징역형에 처한다고 했다. 일부는 지명수배돼 체포됐다. 심문할 때 파룬궁수련자의 자녀들까지 모두 불러 함께 있게 해 파룬궁수련자의 생활을 심각하게 파괴했는데, 이는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거듭된 상해 행위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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